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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 빅5 쏠림 지속…지역 완결진료 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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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에서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진료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대한폐암학회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ALC International Conference 2026'에서 '지역 완결형 폐암 진료 활성화 전략'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전문인력 확보와 다학제 진료, 의료기관 간 연계, 환자 신뢰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권역암센터의 기능 재정립을 포함한 정책적 대응 방향도 함께 다뤄졌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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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 진료
호흡기내과·흉부외과·종양내과 등 여러 전문과 의료진이 함께 진단·치료 방침을 논의하는 진료 방식
권역암센터
지역별로 암 진단·치료·재활 기능을 담당하도록 지정된 거점 의료기관
완결진료
환자가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한 지역 내에서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진료 체계
빅5 병원
서울 소재 대형 상급종합병원 다섯 곳을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

국내 의료전달체계는 환자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보다 서울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쏠림 현상이 오래된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폐암과 같이 진단 정확도와 다학제 협진이 중요한 질환일수록 이런 쏠림은 지역 의료기관의 환자 확보와 전문인력 유지를 어렵게 만들고, 이는 다시 지역 의료 역량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낳는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권역암센터 등 지역 거점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병원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려는 논의가 학계와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Why it matters환자 쏠림 완화와 지역 완결형 진료체계 구축은 의료 접근성과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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