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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협력 MOU 체결…중앙아시아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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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이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손잡고 의약품 공급 확대 및 제약 기술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9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공식화됐으며, 해당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가 함께 주최하고 토카예프 대통령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9월 14일에는 카자흐스탄 보건부 알나자로바 장관이 경기 화성 소재 경동제약 양감공장을 찾아 생산라인과 제조공정, 품질관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제약산업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후 정식 MOU 서명으로 이어졌다. 협약 내용에는 기술이전과 제조 노하우 공유, 국제 GMP 수준의 품질관리 역량 확보, 전문인력 양성, R&D 협력 등이 포함된다.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경동제약 제품을 등록하고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알나자로바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동제약 측에 현지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협력과 제품 공급 성과를 쌓아가며 단계적으로 투자 등 중장기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경동제약,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제약 기술협력·의약품 공급 확대 MOU 체결
  • 9월 15일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협약 공식화
  • 9월 14일 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 경동제약 화성 양감공장 방문
  • 기술이전·GMP 품질관리·인력교육·R&D 등 협력 분야 논의
  • 카자흐스탄 현지 제품 등록·공급 확대 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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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MOU)
당사자 간 협력 의향을 확인하는 문서로, 법적 구속력을 갖는 계약과는 구분된다
국부펀드
국가가 보유한 외환·자원 수익 등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국영 투자기구를 말한다
의약품 공급 확대
특정 국가·지역 시장에 의약품 수출이나 현지 유통망 진입을 넓히는 활동을 뜻한다

국내 제약사들은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중앙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의약품 자급률이 낮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협력은 보통 정부 간 경제협력 행사나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성사되며, 실제 공급 계약이나 인허가 절차로 이어지기까지는 별도의 단계를 거친다.

Why it matters제약사의 해외 정부기관과의 협력은 신규 수출 판로 확보와 현지 인허가 절차 대응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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