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와 동물대체시험(NAMs)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간 연구·산업 협력을 위한 민간 플랫폼이 새롭게 마련됐다.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KOC) 주도로 한국을 포함한 6개국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오가노이드 컨소시엄(AOC)'이 지난 16일 서울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 방법론과 각국 규제 현황을 공유하며 표준화와 재현성 확보 등을 공동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은 아시아 각국이 오가노이드 분야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고 평가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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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노이드
- 줄기세포 등을 배양해 만든 장기 유사 미세 조직으로 질병 연구와 약물 반응 시험에 활용된다
- NAMs(동물대체시험법)
- 동물실험을 대신해 세포·조직 기반 모델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물질의 안전성·효능을 평가하는 방법론이다
- 재현성
- 동일한 실험을 다른 연구자나 기관이 반복했을 때 유사한 결과가 나오는 정도를 뜻한다
오가노이드와 동물대체시험법은 신약 개발과 독성평가 과정에서 동물실험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여러 국가의 규제기관이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배양 방식이나 평가 기준이 기관마다 달라 실험 결과의 재현성과 국가 간 데이터 상호 인정이 과제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연구자·기업·규제당국이 함께 표준화 논의를 진행하는 협력체 형태의 플랫폼이 여러 지역에서 시도되는 추세다.
Why it matters표준화된 시험법과 국가 간 협력 체계는 신약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동물실험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바이오 산업 전반의 관심사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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