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 구조전환 시험대…대산·여수 사업재편 속도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발 원료 공급망 충격이 겹치며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위기 대응 단계를 넘어 구조전환 국면에 들어섰다. 정부와 업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원료 확보와 생산 유지에 나섰다. 동시에 대산과 여수에서 사업재편 프로젝트가 잇따라 성사되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구조개편이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 다만 공급망 위기 대응과 일부 사업재편 합의만으로는 구조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며, 범용제품 중심 사업구조는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과제로 남아 있다.
10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