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부, 델타 코드셰어 편으로 이라크 상공 저고도 비행한 에어프랑스·KLM에 벌금
미국 교통부가 델타항공 편명을 달고 바그다드 비행정보구역을 3만2000피트 아래로 지난 에어프랑스와 KLM에 총 42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두 항공사는 관제 지시를 따른 결과라며 책임을 다퉜지만, 미국 항공사 코드를 달면 FAA 규정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2022년 1월부터 2025년 5월 사이 KLM은 100편 넘게, 에어프랑스는 30편 넘게 해당 공역을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