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항공사 모두 737 MAX 10을 산다, A321XLR은 둘만 산다
아메리칸·유나이티드·델타가 모두 보잉 737 MAX 10을 주문했지만, 장거리형 에어버스 A321XLR은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만 선택했다. 델타는 조종사 노사 합의의 '글로벌 스코프' 조항과 브랜드 이미지를 이유로 대서양 노선에 단일통로기를 띄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유럽행 좁은 동체 신규 노선은 두 항공사 중심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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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아메리칸·유나이티드·델타가 모두 보잉 737 MAX 10을 주문했지만, 장거리형 에어버스 A321XLR은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만 선택했다. 델타는 조종사 노사 합의의 '글로벌 스코프' 조항과 브랜드 이미지를 이유로 대서양 노선에 단일통로기를 띄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유럽행 좁은 동체 신규 노선은 두 항공사 중심으로 늘어난다.
허츠 골드+ 리워즈의 최상위 등급인 프레지던츠 서클은 캐피털원 벤처 X, 아멕스 플래티넘, 델타 스카이마일스 리저브 같은 프리미엄 카드에 무료로 딸려 온다. 한 기자가 덴버 공항에서 직접 써보니 중형차로 예약했지만 50대 넘게 세워진 전용 구역에서 신형 지프 랭글러를 골라 나왔다. 단, 전용 구역이 있는 지점과 사전 등록 절차를 챙기지 않으면 혜택이 작동하지 않는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선택관광은 헬기 빙하 개썰매 1인 700달러대, 낚시 400달러대로 카리브해보다 훨씬 비싸다. 다만 스캐그웨이·주노·케치칸·아이시스트레이트포인트·싯카 모두 배에서 걸어갈 수 있는 무료 또는 10달러 안쪽 코스를 갖췄다. 비싼 투어는 하루 이틀만 고르고 나머지는 걸어서 채우는 방식이 가능하다.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가 포드캐스트에서 중앙아시아 취항 검토를 언급했다. 네트워크 기획 담당 임원이 올해 두 나라를 직접 다녀왔지만, 미국 항공사의 러시아 영공 통과가 막혀 있어 당장은 어렵다. 현재 중앙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은 타슈켄트~뉴욕 JFK 노선이다.
에디션 브랜드의 첫 아프리카 호텔인 케이프타운 에디션이 V&A 워터프런트에 문을 열었다. 라스베이거스 W는 64층 루프톱 바 스카이폴을 새로 단장해 다시 열었고, 톰슨 로마는 이탈리아 첫 지점으로 개관했다. 뉴욕 더 마크는 11월 첫 스파를 연다.
미군이 비밀경호국 요청으로 플로리다 팜비치의 트럼프 국제공항과 마러라고 주변에 스팅어 미사일을 갖춘 어벤저 방공 체계와 드론 대응 장비를 배치했다. 2025년 1월 이후 팜비치 일대 비행제한구역 침범으로 전투기가 요격한 항공기가 60대를 넘는다. 대통령 방문 시 설정되는 임시 비행제한은 종전과 같으나, 지상 방공이 더해져 경계 범위가 공항까지 넓어졌다.
초장거리 노선에서는 조종사를 늘려 교대로 쉬게 하는데, 휴식 시간을 절반씩 나누지 않는다. 착륙을 맡는 운항조가 비행 중반에 가장 긴 휴식을 몰아서 받는 4/6/2 방식이 14시간대 비행에서 흔하다. 가장 까다로운 하강·착륙 단계에 집중력을 남겨두기 위한 배치다.
에어버스 A350은 조종실 바닥 해치 아래에 항공기의 전자 두뇌를 모아둔 장비실을 둔다. 과거 기종이 기능마다 전용 박스와 구리선을 쓴 것과 달리, 표준화된 처리 모듈 랙과 고속 데이터망으로 40개가 넘는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돌린다. 무게가 줄고 고장 진단이 빨라져 장거리 운항의 정시성과 정비 효율에 직접 영향을 준다.
항공 데이터 업체 Cirium 집계에 따르면 2025/26 겨울 시즌에 A380이 투입됐던 노선 중 17개가 이번 겨울 다른 기종으로 바뀌거나 빠진다. 중동 지역의 긴장과 영공 폐쇄로 수요가 흔들린 영향이 크고, 영국항공은 A380 내부 리모델링 작업 때문에 운항 자체가 줄었다. 인천 출발 노선도 프랑크푸르트·홍콩·타이베이·바르셀로나가 영향을 받는다.
이코노미 좌석 세 개 또는 네 개를 발받침과 매트리스로 이어 붙여 평평한 침대로 쓰는 상품이 여러 항공사에 퍼졌다. 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가 2010년대 초 시작한 방식으로, 베트남항공 스카이소파는 250달러부터, ANA 코우치이는 60달러부터 시작한다. 다만 서비스 수준은 이코노미 그대로이고, 빈 좌석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조건이 붙는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7년 1월 라스베이거스와 도쿄 나리타를 잇는 임시 노선을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차세대 폴라리스 스위트와 폴라리스 스튜디오를 갖춘 신형 보잉 787-9으로, 보통은 샌프란시스코·휴스턴 같은 대형 허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재다. 라스베이거스 출발편은 1월 9·10·11일 세 날짜에 한정된다.
라이언에어가 영국 네트워크에서 19개 노선을 걷어냈다. 프랑스 베르제라크행 5개 노선과 스탠스테드~터키 노선이 사라졌고, 뉴캐슬~브뤼셀 샤를루아도 빠졌다. 항공권 세금이 오른 국가에서 좌석을 줄여온 이 항공사의 방식이 이번에도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