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777-300ER, 다른 전략 — 아메리칸은 좌석 품질, 유나이티드는 수송력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두 보잉 777-300ER을 기함으로 쓰지만 좌석 배치와 투입 노선이 다르다. 아메리칸은 기내 면적을 상위 클래스에 몰아넣어 런던·도쿄·시드니 같은 비즈니스 수요 도시에 보내고, 유나이티드는 총 350석의 수송력을 앞세워 태평양 노선에 집중한다. 아메리칸은 20대 전 기재를 재개조 중이며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70석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