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qpx.kr/travel

News

여행 뉴스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2,925 건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1021

같은 777-300ER, 다른 전략 — 아메리칸은 좌석 품질, 유나이티드는 수송력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두 보잉 777-300ER을 기함으로 쓰지만 좌석 배치와 투입 노선이 다르다. 아메리칸은 기내 면적을 상위 클래스에 몰아넣어 런던·도쿄·시드니 같은 비즈니스 수요 도시에 보내고, 유나이티드는 총 350석의 수송력을 앞세워 태평양 노선에 집중한다. 아메리칸은 20대 전 기재를 재개조 중이며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70석으로 늘린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1022

하와이안항공, 비노조 직원 537명 감원 — 합병 뒤 관리 인력 절반 아래로

하와이안항공이 노조 미가입 직원 537명을 12월과 1월에 걸쳐 감원한다. 10월 2일 주 정부에 대량 감원 사전 통보(WARN)를 냈고, 모회사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영구 감원이며 폐쇄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2024년 합병 발표 이후 반복된 감원으로 관리·행정 인력은 절반 아래로 줄었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1023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처음 만든 에바항공, 42인치로 다시 기준을 세웠다

에바항공이 2025년 보잉 787-9에 4세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넣으면서 좌석 간격을 42인치로 늘렸다. 1992년 자사가 처음 내놓은 이 좌석 등급의 초기 간격(38인치)보다 네 인치 넓고, 경쟁 항공사 대부분이 머물러 있는 38인치 선을 넘어선 수치다. 중간 등급 좌석이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공간이 된 흐름 속에서, 같은 이름의 좌석이라도 실제 넓이는 크게 갈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1024

알래스카항공, 737-700 2027년 퇴역 — 좌석 37석·화물칸 50% 더

알래스카항공이 2027년까지 여객용 보잉 737-700을 모두 물리고 더 큰 737-800으로 교체한다. 좌석은 124석에서 161석으로 늘고 하부 화물칸 공간은 약 50% 커진다. 도로가 없어 비행기에 의존하는 동남부 알래스카 노선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1025

보잉 737 MAX 10 '1호 운항' 경쟁, 계약은 웨스트젯·일정은 알래스카

보잉 737 MAX 10의 최초 인도 고객 자리를 두고 웨스트젯과 알래스카항공이 서로 다른 강점을 쥐고 있다. 웨스트젯은 리스사 에비에이션 캐피털 그룹을 통해 형식증명 직후 1호기를 받기로 한 계약을 확보했고, 알래스카항공은 2027년 봄 인도와 4월~5월 중순 운항 개시라는 구체적 일정을 공개했다. 다만 비행관리컴퓨터 소프트웨어 문제로 FAA 인증이 미뤄졌다가 10월 2일 안전 위험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승부는 인도 순서와 항공사별 준비 상태로 넘어갔다.

3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1026

미국 승무원 급여는 연차가 전부다 — 초봉 4만 달러 미만, 최고 선임은 10만 달러 이상

미국 대형 항공사 승무원의 급여는 기종이나 직급이 아니라 근속 연차로 결정된다. 1년차 시간당 약 37달러에서 시작해 12~13년차에 83~86달러로 올라가고, 국제선 와이드바디를 맡는 퍼서는 총보수 12만~14만 달러까지 간다. 비행기 문이 닫힌 뒤부터 시급이 붙는 구조여서 탑승 수속 시간의 유급화가 최근 계약의 핵심 쟁점이었다.

2min
여행 뉴스예산·환전
1027

사파이어 프리퍼드에 벤처 X를 더하면: 두 장으로 끝내는 여행 적립 구성

The Points Guy 필자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쓰던 사람이 다음으로 고를 카드로 캐피털원 벤처 X를 꼽는다. 보너스 적립 범주에 강한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전 가맹점 정액 적립인 벤처 X가 서로의 빈틈을 메우기 때문이다. 두 장의 연회비 합계는 490달러지만 각 카드의 크레딧과 혜택으로 상당 부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1028

새를 쏘고 블레이드를 폭파한다 — 제트엔진 인증 시험장의 실제

여객기 엔진은 취항 전에 조류 충돌, 팬 블레이드 폭파 절단, 물벽과 우박, 150시간 내구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기준은 '고장이 안 난다'가 아니라 '최악의 고장이 엔진 안에 갇힌다'는 쪽에 맞춰져 있다. GE9X와 RB211 사례처럼 시험대에서 드러난 결함이 신기종 일정을 미루기도 한다.

2min
여행 뉴스목적지·코스
1029

형식적 행정을 넘어 '찾고 싶은 도시'로 [김기헌의 관광 시론]

필자는 캐나다 토론토, 스페인 마드리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 2~3년간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UN 세계관광기구에서 활동했다. 그 시절 주말마다 인근 도시를 탐험하며 지역의 숨은 모습과 전통시장을 들여다봤다고 회고한다. 지자체 자문 중 캐나다 몽턴의 큰 조수 간만의 차와 '마그네틱 로드'를 떠올린 경험을 들어, 여행의 묘미가 도시만의 결을 느끼는 데 있다고 말한다.

2min
여행 뉴스목적지·코스
1030

삶을 바꾸는 여행지는 어디에 있는가 [이상현의 트렌드 리포트]

미국 출장을 마치고 공항 서점에서 「Travel + Leisure」 특별호를 발견한 경험에서 글을 시작한다. 표지에는 '삶을 바꾸는 장소들(Places to Change Your Life 2026)'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처음에는 죽기 전에 가볼 곳이나 올해의 도시를 소개하는 흔한 버킷리스트형 기획으로 보였다고 적는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1031

제주 외국인 관광 소비 44.4% 급증, 내국인은 1.5% 감소

올해 상반기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이 전년동기대비 44.4% 늘었고, 내국인 소비는 1.5% 줄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소비 동향 브리프: 2026년 1·2분기'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관광객 소비액은 1조3,141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외국인 소비는 1분기 63.1%, 2분기 34.5% 늘었고 소비 국적도 중화권을 넘어 북미·유럽으로 확대됐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1032

치열한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끝)

명동교자처럼 이름난 맛집들은 수십 년간 칼국수와 만두 등 소수 메뉴에만 집중해 왔다. 메뉴를 좁힌 결과 품질은 올라가고 인지도는 쌓이고 원가는 낮아져 독보적인 가게가 됐다. 틈새시장 전략에서도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드는 '니치 톱'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