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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 인플루엔자 백신, 점막면역·교차방어 강점…소아 접종 선택지 확대
순천향의료원·한캄봉사회,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펼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부속 서울병원, 한캄봉사회, 건강과학대학원 CEO과정 36기 사회공헌위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美 뉴욕주, 30여 년 만에 홍역 관련 아동 사망…확산에 비상
미국 뉴욕주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루이스카운티에서 한 아동이 진행 중인 홍역 유행과 관련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주에서 홍역 관련 사망이 확인된 것은 30여 년 만이며, 보건당국은 아동의 나이·성별·예방접종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망은 뉴욕주를 비롯한 미국 동북부 지역…
대장내시경서 용종(선종) 발견, 개수뿐 아니라 크기도 추적검사 기준 돼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이 대장내시경을 두 차례 이상 받은 50~75세 성인 1만6780명을 분석한 결과, 1cm 미만 선종의 경우 개수가 같아도 크기가 클수록(6~9mm 포함) 5년 내 진행성 선종·대장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았다. 선종이 3~4개였던 집단에서는 모두 5mm 이하일 때 위험이 3%였지…
다우바이오메디카, 건강검진학회서 정밀검진 기술 소개
다우바이오메디카가 한국건강검진학회 제1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위암 예방부터 다중암 조기 검진까지 정밀건강검진 기술을 소개했다. 위 바이오마커 혈액검사인 가스트로패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위암예방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병·의원에서 직접 시행하는 현장검사(POC) 방식에 대한 관심도 논의됐다.
다우바이오메디카, 위암 위험평가·다중암 조기검진 기술 소개
다우바이오메디카가 '한국건강검진학회 제12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혈액검사를 활용한 위암 위험평가와 다중암 조기검진 기술을 소개했다. 위 바이오마커 혈액검사인 'GastroPanel'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의료기관 검사 환경에 맞춘 현장검사 제품도 함께 공개해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건강포커스] "세계 자궁경부암 신규 환자 2050년 108만명…사망자도 39%↑"
찬 바람 부는 늦가을, 건강검진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점검해야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과 겨울철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를 수 있어, 기존에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평소 수치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주춤하던 독감 4주 만에 증가세 전환…"예방접종 당부"
서울시 어린이병원 '장애인 건강검진' 시작…시설도 개선
플로리다주 보건부, 학교 백신 의무접종 4종 폐지 검토…그 의미는
플로리다주 보건부가 학교·보육시설 입학 시 요구되던 백신 중 Hib(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수두, 폐렴구균, B형간염 백신 4종의 의무접종 요건을 없애는 안을 놓고 2026년 10월 공청회를 열었다. 글을 쓴 역학자는 이 백신들이 도입되기 전 미국에서 매년 수백만 건의 수두와 수천 건의 중증 세…
바쁜 일상 속 건강 체크, 5분 만에 할 수 있을까?
미국 매체 ‘프리벤션’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집에서 5분 안에 해볼 수 있는 척추·뇌·심장·관절 건강 자가 점검법을 소개했다. 의자에서 몸 비틀기, 1분간 단어 적기, 맥박 측정, 아침 관절 뻣뻣함 확인 등의 방법과 함께 통증·숨가쁨·인지저하가 지속되면 척수증, 뇌졸중, 심근경색, 패혈성 관절염 같은 질…
“영유아만 위험한 줄 알았는데”…고령층도 위협하는 RSV, 백신 접종 왜 중요할까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 중증 호흡기질환 바이러스로 알려졌지만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도 폐렴 등 중증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으며, 현재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는 감염내과 전문의 인터뷰다. 대한감염학회는 75세 이상 모든 성인과 50~74세 중증 RSV 고위험군(만성…
국가건강검진 폐기능검사 대상 확대...만 56세·66세 검사가 중요한 이유
올해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새로 도입돼 만 56세, 만 66세는 건강검진을 통해 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주요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폐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암 걸린다?…3천600만명 분석 결과는
美 펜실베이니아 홍역 1398건…입원 265명·사망 5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부는 28일 올해 확인된 홍역 환자가 총 13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주내 44개 카운티에서 확인됐으며 입원 265명, 사망 5명이고, 확진자 중 백신 접종력이 확인된 사람은 4명으로 전체의 1% 미만이었다.
쿠팡, 민통선 마을 찾아 건강검진…'온동네 케어' 누적 2천500명
폐기능검사 국가검진 도입···COPD 관리체계 구축은 과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도입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조기 진단 기반은 마련됐지만, 진단 이후 치료 연계와 중증 환자 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은 과제로 남아 있다. 검진에서 COPD 의심 소견이 확인된 환자의 확진·치료 연계, 흡입제 교육·상담 수가 신설, 중증 COPD 환자 생…
폐기능검사 국가검진 도입, COPD 조기발견의 시작…중증 치료환경 개선 과제 남아
올해부터 56·66세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에서 폐기능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조기발견 경로가 열렸다. COPD는 인지도가 낮아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손상된 폐기능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운 만성질환이라 조기진단 후에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
충남 고위험군 독감 예방접종률 56.7%…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
해외여행 전 준비: 상비약은 무엇을 챙기고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하나
여행·열대의학 전문 감염내과 의사가 해외여행 전 진료에서 백신 외에도 설사, 호흡기 감염, 멀미 등 흔한 질환에 대비한 상비약과 자가치료 요령, 병원을 찾아야 할 경고 신호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저소득·중간소득 국가 여행자의 43~79%가 여행 중 또는 여행…
MF59 면역증강 3가 인플루엔자 백신, NIP 도입 시 고령층 질병부담 낮추고 추가 비용 절반 이상 상쇄
국내 연구진(Shim E, Eun BW, Choi WS)이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발표한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MF59 면역증강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도입할 경우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질병부담을 낮추고 추가로 드는 백신 비용의 절반 이상을 상쇄할…
진매트릭스, 국산 A형간염 백신 'GMAI-02' 임상 1상 돌입…서울대병원과 계약
진매트릭스가 자체 개발 중인 A형간염 백신 'GMAI-02'의 임상 1상 시험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험은 A형간염 감염이나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건강한 한국인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활성대조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왜 어떤 나라에서는 아직도 소아마비가 발생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을까?
어린이를 위한 'Curious Kids' 시리즈에서 전염병학자가 소아마비 발생의 이유를 설명한다.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는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두 나라에서만 퍼지고 있으며, 2025년 이 두 나라에서 52명의 어린이가 마비를 겪었는데, 이는 오랜 전쳄으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지역이 많기 때문이…
독감 예방접종 쪽방촌·노숙인 1200여명 찾아간다(수정중)
경상국립대병원, 28일 '뇌졸중 조기신호와 예방' 무료 건강강좌 개최
경상국립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10월29일)에 맞춰 28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서부경남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신경과 김수경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이 '뇌졸중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장에서는 무료 혈압·혈당 측정과…
미국, B형간염 백신 지침 변경…상당수 영아 감염 위험 놓칠 수 있어
미국의 새로운 B형간염 백신 접종 지침이 산모가 아닌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영아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진이 북부 캘리포니아 아동 약 15만80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0명 이상이 활동성 B형간염 바이러스(HBV) 감…
동해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첫 시행…검진비 90% 지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길랑-바레 증후군…추가 진료비 승소
"국가검진에 심전도검사 도입해 '숨은 심방세동' 찾아야"
대한부정맥학회는 현재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심방세동을 선별하는 심전도검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초고령사회에서 뇌졸중(뇌경색)을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조기발견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증상 없이 발생하는 심방세동은 모르고 지나치기 쉬워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 더 빠르고 공평하게 배분했다면 수백만명 살릴 수 있었다
모델링 연구 결과,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더 빠르고 공평하게 공급했다면 수백만명의 추가 사망을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팬데믹 기간의 실제 백신 접종 자료와 감염·사망 데이터를 이용해 백신 공급 속도와 국가 간 배분 방식이 사망자 수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2020년 말부터…
“15kg 빠질 만큼 심각했다” 안치환 덮친 직장암…‘이 증상’ 있으면 조심해야
가수 안치환이 10여 년 전 직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체중이 15kg이나 빠질 만큼 혹독한 투병을 겪은 뒤 삶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변이 가늘어지거나 혈변·잔변감 등 배변 습관 변화가 반복되면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최근 20~40대 젊은 대장암 환자도 늘고 있…
2026년 건강검진 대상과 항목은?
2026년 국가 일반건강검진은 2년 주기 대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하며, 지역가입자 세대주,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 등이 대상 범위에 포함된다. 기사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처럼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감염 후 지속되는 후각·미각 장애에 영향 크지 않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진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1352명을 조사한 결과, 90% 이상에서 접종 후 후각과 미각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후 지속되는 후각·미각 장애가 백신 접종으로 호전되거나 악화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결과로, 국제학술지 'Laryngosc…
美 펜실베이니아 홍역 환자 1286명으로 증가…사망 5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부는 19일(현지시간) 올해 42개 카운티에서 누적 홍역 확진자가 12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발표보다 26명 증가한 수치로, 지금까지 247명이 입원했고 5명이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중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4명으로 1% 미만이었다.
B형간염 백신 출생 직후 접종 늦추면 소아 만성 감염 증가 가능성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신생아 출생 직후 시행하는 B형간염 백신 접종 일정을 늦췄을 때 장기적 감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마르코프 모델로 분석한 결과, 소아의 만성 B형간염 감염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미국의 한 해 출생아 수에 해당하는 약 360만명 규…
“94% of COPD Patients Have Mild or Moderate Disease: Treatment Should Begin While Lung Function Is Preserved”
국내 여성암 발생 1위 유방암⋯"조기 발견·맞춤형 관리 중요"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국내 유방암의 2019~2023년 5년 상대생존율이 94.7%로 높다는 국가암등록통계가 소개됐다.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 교수는 생존율이 높아도 재발 위험까지 낮은 것은 아니라며, 연령·암 유형·병기·유전적 특성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지므로 개인별 위험…
적도기니,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 전국 확대…어린이 30만명 백신 접종 추진
적도기니가 2004년부터 비오코섬에서 추진해 말라리아 유병률을 약 42%에서 2025년 조사 기준 7.2%까지 낮춘 퇴치 전략을 본토와 안노본섬으로 확대한다. 실내 살충제 살포, 모기장 보급, 유충 관리, 실시간 감염 감시 등을 결합한 방식이며, 어린이 30만명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도 함께 추진되고…
건강검진서 발견된 담낭용종,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
건강검진 복부초음파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돼도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용종의 크기와 형태, 담낭벽 변화, 이전 검사 대비 크기 변화 등을 종합해 추적관찰 또는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작은 담낭용종은 대부분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는 종양성 병변일 수 있어 크기와 영상학적 특징을 함께 살…
COPD환자 94% 경증·중등증…폐기능 보존됐을 때 치료해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한번 손상되면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성호흡기질환으로,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환자 상당수가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다. 국내 COPD환자의 약 94%가 경증·중등증이지만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비율은 낮고, 올해부터 56세·66세 대상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도입되면…
독감 유행 속 노인·어린이 백신 접종률 '절반'…"접종 당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대상자 '특례 이의신청' 23일 마감
“독감 백신 효과 없다는데”…예방접종 꼭 해야 할까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한감염학회·질병청 연구를 근거로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표준 독감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분석은 전국 15개 병원 환자 2만1613명 데이터와 국민 1522만3800명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했다. 전문가들은 감염 자체를 막는 효과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웰에이징 페어'서 어르신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10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K-헬스미디어 웰에이징 페어'에서 혈당, 눈 건강 등 어르신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행사는 고령층이 만성질환을 여러 개 동반하고 증상 없이 건강문제가 진행될 수 있어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글라데시 홍역 20만명 넘어…백신 접종률 하락이 부른 '세계적 경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10월 9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보고된 홍역 의심환자는 약 20만2000명으로, 이 중 약 2만2000명이 검사로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홍역 의심환자 수이며, 사망자는 1147명으로 이 중 94%가 5세 미만 아동이었다. 전…
간경변 환자 예방진료 새 권고…간암검사 6개월마다·예방접종 강조
미국소화기학회(ACG)가 간경변 환자의 합병증과 감염, 간암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진료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 18개 권고사항과 6개 핵심 개념으로 구성된 이 지침은 간경변 특이적 합병증 예방, 감염 예방, 생활습관 관리, 간 이외 질환 관리 등 네 영역을 다루며, 간암 치료가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
독감 백신, 감염뿐 아니라 중증·입원·사망 위험 줄여
미국 텍사스대 알링턴캠퍼스 데니스 에르난데스 공중보건학 교수가 전문가 해설을 통해 독감 백신이 감염 자체뿐 아니라 중증질환, 입원, 사망 위험을 줄이는 예방 수단이라고 설명하며 매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임신 중 백신 접종, 신생아 패혈증 사망 위험 낮춘다…동물실험서 생존율 80% 이상
미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임신한 생쥐에게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 백신을 접종한 결과, 태어난 새끼가 치명적인 세균 감염으로부터 보호받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접종 후 태어난 새끼의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나타…
카자흐스탄 가족, 인천 한 병원에서 함께 건강검진...보호자는 위내시경, 자녀는 신체계측
인천 주안나누리병원이 카자흐스탄에서 온 환자 가족에게 맞춤형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성인 보호자는 위내시경 등 정밀검사를, 동행한 어린 자녀는 키·몸무게 등 신체계측을 받았으며, 병원은 전담 통역과 1대1 안내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병원은 올해 7개 언어권 통역사·코디네이터로 구성된 '국제…
입대 전 수막구균 예방접종, ‘B군’도 확인하세요
대장 용종 제거 후 대장내시경, 5년 뒤도 3년 뒤도 큰 차이 없다는 연구
대장 용종을 제거한 유럽인 1만79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년 뒤 재검사한 사람의 대장암 발생률은 0.77%, 3년 뒤 재검사한 사람은 0.82%로 큰 차이가 없었고, 사망자 수도 5년 뒤 3명, 3년 뒤 2명으로 비슷했다. 이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실렸으며, 한국은 대장암 발생…
사노피, 독감백신 정부 납품 줄이고 민간시장 공급 늘리나…"의도적 조정 아니다"
사노피가 질병관리청과 체결한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독감 백신 공급계약을 변경해 물량을 225만 도즈에서 175만 도즈로 줄였다. 사노피 측은 제조 일정 차질로 기한 내 약속 물량을 납품하기 어려워 생긴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업계에서는 단가가 더 높은 민간시장 공급을 늘리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등 1천900명 '무료 독감 예방접종'
누구나 생체자료 기증 가능…국가 바이오빅데이터 내달 첫 개방
"암 말고 '이 병'도 가족력 주의해야"⋯건강검진 때 어떤 검사 해야 하나
암 외에도 심혈관질환, 골다공증·고관절 골절, 치매 등은 가족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가족력만으로 검사를 정하기보다 연령·건강상태·생활습관 등을 함께 고려해 검진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심혈관질환이 없던 성인 3001명을 CT로 분석한 연구에서는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혈압과 중성지방이 높고…
학교·직장에서 독감 확산 우려…예방접종 중요성 커진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이는 2011년 표본감시 체계 도입 이후 가장 이른 시기이며 최근 증가 폭은 둔화됐지만 유행 규모는 여전히 지난해보다 높다. 추석 연휴…
WHO 전문가그룹, HPV 백신 접종 연령 4~8세까지 확대 검토 권고
세계보건기구 예방접종전략전문가그룹(SAGE)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HPV 백신 접종 연령을 4~8세 여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기존 9~14세 여아 중심 접종 정책은 유지하면서 국가별 상황에 따라 더 어린 연령에서도 접종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암 표지자 검사, 암 진단 확정 아닌 위험 신호 확인 도구… 정확한 이해 후 검진에 활용해야
건강검진에서 흔히 포함되는 '암 표지자(종양 표지자) 검사'는 암세포가 만들거나 암에 반응한 정상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등의 수치를 혈액검사로 확인해 특정 암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혈액 한 번으로 여러 암의 위험 신호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지만, 검사의 의미를 정확히 모른 채 받…
“유방암 걸리기엔 너무 어리다”⋯23세에 가슴 멍울 발견한 여성, 27세에 숨져
영국의 전직 경찰관 셔니스 베넷은 23세에 가슴 멍울을 발견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검사 의뢰가 늦어졌고, 2023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치료 후 관해 상태였으나 재발해 뼈·폐·간으로 퍼진 4기 판정을 받았고, NHS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모금으로 항암제 치료를 받다가 2026년 9월 2…
일반 혈액검사 혈색소 수치, 치매 발생 위험과 연관 확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김현수 교수 연구팀이 국내 성인 31만6542명을 최대 1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혈색소 수치가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사람에게서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됐으며 독일 뮌헨에서…
울산 북구, 반려견·사육견 500마리에 광견병 무료 접종
피 뽑다 어지럽다더니 심장 멈춰…건강하던 3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특별한 병력이 없던 39세 남성이 채혈 중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었고, 심장의 전기적 활동이 15초간 멈추는 무수축이 나타났다가 의료진의 가슴압박으로 약 20초 만에 혈액순환이 회복됐다. 일본 미해군 요코스카병원 의료진은 채혈의 통증과 긴장이 유발한 미주신경성 반응으로 판단했으며, 이…
임신부 RSV 예방접종으로 출생 즉시 영아 보호
한국화이자제약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에 맞춰 임신부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모체면역을 통한 출생 초기 영아 보호 원리를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영아는 출생 초기 면역체계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RSV 감염과 중증화에 취약하며, 2007~2019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 연구에서 5세 미…
원주시, 이동식 반려견 클리닉 운영…건강검진·행동 교정 상담
최근 5년간 軍내 감염병 1위는 수두…예방접종 대상에는 미포함
"세제만 바꾸라더니"…유방 가려움으로 시작된 33세 여성의 유방암 진단기
영국의 한 여성이 2020년 가슴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겪다 세제를 바꿔보라는 말을 들었지만, 몇 주 뒤 멍울이 만져져 33세에 3기 유방암을 진단받았고 올해 4기로 전이가 확인됐다. 2017년 《암 역학》에 실린 유방암 환자 2316명 분석에 따르면 약 6명 중 1명은 멍울이 아닌 다른 증상으로 처음…
"혈당부터 눈 건강까지"…서울시임상병리사회, 내·외국인 건강검진 지원 나서
서울시임상병리사회가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해 내·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케이헬스미디어가 주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임신 전 HPV 백신 맞았더니…조산 위험 5%·초조산 15% 낮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이 임신 전 HPV 백신 접종 여부와 이후 임신·출산 합병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발표했다. 백신을 접종한 경우 조산 위험이 5%, 초조산 위험이 15% 낮은 것과 연관이 있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BMJ에 게재…
엠투클라우드, 백신 유통 이력관리를 의료기관 보관 단계까지 확대
엠투클라우드가 백신 유통 과정을 디지털로 기록하는 '디지털 생물학적제제 출하증명서' 체계를 의료기관 내 백신 관리 단계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유통 단계에서 확인된 기록이 병원 보관 단계로 끊김 없이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로,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9월 30일 발표한 '국가예방접종 백신…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 꼭 해야 할까?…10만 명 분석해보니
국내 연구팀이 성인 10만1148명의 혈액검사 결과 약 976만 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검사 항목은 금식 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혈당·중성지방·감마-GT·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8시간 미만 금식 시 12시간 초과 금식 대비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혈당은 금식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
간암, 고위험군 6개월마다 검진받아야
간암은 통증이나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어도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간경변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간에 생기는 암 중 간세포 자체에서 발생하는 간세포암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해 가장 흔하며, 2023년 기준 국내 암 발생 순위…
박지원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심의 완료 비율 1.9% 불과"
짝수년생이면 올해 건강검진 대상…12월 31일 마감, 연말 예약 몰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며 건강검진을 미리 받으라고 당부했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지역세대주·직장가입자는 나이와 무관하게 대상이 된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을 나이와 주기에 맞춰 받을 수 있고 검진 기간은 12월 31일까…
올해 국가건강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연말 전 받으세요"
"독감 접종 시작했는데"⋯70대 이상은 감염 예방 효과 없다고?
질병관리청이 발주하고 대한감염학회가 수행한 국내 최대 규모 독감백신 효과평가 연구에서, 2024년 10월~2025년 12월 전국 15개 의료기관 환자 2만1613명과 위탁검사기관 4곳의 검사데이터 4471건, 건강보험 청구자료 1522만3800명분을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에서는 현행 표준 독감 백신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글로벌 건강푸드 페스티벌서 현장검사(POCT) 체험 진행
7일 서울 DDP에서 열린 '글로벌 건강푸드 페스티벌'에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참여해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검사(POCT)를 진행했다. 검사실이 아닌 현장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혈당검사·당화혈색소(HbA1c)검사·안저촬영검사가 제공됐다.
"검진받고 상담까지"…외국인 건강관리 문턱 낮춘 국제성모병원
서울 DDP에서 열린 '글로벌 건강푸드 페스티벌'에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부스를 열어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옆 부스에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간이 건강검사를 제공했다.
“녹슨 선풍기 청소했다가”…73세 여성, 중증 파상풍으로 중환자실 치료
중국 73세 여성이 녹슨 선풍기를 청소하다 작은 상처를 입은 뒤 근육 경직과 전신 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중증 파상풍으로 진단받았다. 기도 삽관과 인공호흡기, 독소 중화제 등으로 중환자실에서 19일간 치료받은 뒤 일반병실로 옮겨 재활치료를 이어갔다.
경기도,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경기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늘고 있다며 연령별 대상자에게 적기·조기 접종을 권고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6주 24.2명에서 39주 32.1명으로 최근 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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