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은 고혈압 치료용 미녹시딜 제제로 5mg 정제를 판매해 왔으나, 저용량이 필요한 환자는 정제를 쪼개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회사는 용량을 절반으로 낮춘 '동광미녹시딜정2.5mg'을 10월 19일부터 새로 선보이기로 했다. 해당 제제는 표적기관 손상을 동반한 증후성 고혈압이나, 이뇨제와 혈압강하제 두 종류를 최대 용량으로 함께 투여해도 조절되지 않는 불응성 고혈압 환자를 적응증으로 삼는다. 이번 출시로 동광제약은 2.5mg과 5mg 두 용량을 모두 갖추게 돼, 환자가 정제를 나눠 먹지 않고도 처방된 용량 그대로 복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투여 용량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환자 상태에 맞춘 단계적 용량 조절도 한층 쉬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제품은 동광제약이 자체 GMP 생산시설에서 직접 제조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저용량 제품 추가로 하나의 제품군 안에서 필요한 모든 용량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의료진에는 처방 옵션을, 환자에는 복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동광제약이 10월 19일 '동광미녹시딜정2.5mg' 출시
- 기존 5mg 제품의 절반 용량 저용량 제제
- 적응증은 증후성 고혈압 및 불응성 고혈압
- 2.5mg·5mg 두 용량 체계 확보로 정제 분할 복용 불편 해소
- 동광제약 자체 GMP 시설에서 생산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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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녹시딜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성분으로, 원래 중증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다.
- 적응증
- 특정 의약품이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사용 허가를 받은 질병이나 증상의 범위를 말한다.
- 표적기관 손상
- 고혈압 등으로 인해 심장, 신장, 뇌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중증 또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 쓰이는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여러 제약사가 동일 성분의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환자의 상태나 복용 편의성에 따라 같은 성분을 고용량과 저용량으로 나눠 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작용 관리나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군을 겨냥한 제품군 확대 전략의 하나다. 고혈압 치료제는 환자의 다른 기저질환이나 장기 손상 여부에 따라 처방 용량이 달라지므로, 다양한 함량의 제품이 시장에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동일 성분의 용량 다변화는 제약사가 처방 선택지를 넓혀 환자 맞춤 치료를 지원하는 통상적인 제품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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