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와 한독이 심사를 거쳐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교수는 지방산을 약물에 결합하는 '패티게이션' 개념을 확립하고 약물전달시스템 및 개량신약 연구를 지속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의 기술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화약품 등과의 기술이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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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전달시스템(DDS)
- 약물이 체내 목표 부위에 효율적으로 도달하도록 설계하는 제형·전달 기술을 통칭하는 개념
- 난용성 약물
- 물에 잘 녹지 않아 체내 흡수율이 낮고 제형화가 까다로운 약물을 가리키는 용어
- 생체이용률
- 투여된 약물이 혈액이나 조직 등 작용 부위에 실제로 도달해 이용되는 비율을 뜻하는 약리학 개념
- 개량신약
- 기존 신약의 성분이나 제형, 투여 경로 등을 개선해 효능이나 편의성을 높인 의약품
약학 분야 학술상은 특정 성과 하나보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 흐름과 후속 기술 확산 기여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 개선이나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은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혀, 대학 연구실에서 확립된 원천기술이 제약사로 이전돼 상용화 단계를 거치는 구조가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러한 기술이전은 통상 특허 출원과 공동연구, 라이선스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Why it matters대학 연구의 원천기술이 제약사의 상업화 역량과 결합하는 산학협력 구조는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량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경로 중 하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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