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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물적분할 승인…ETC 영업 담당 '보령파마솔루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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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그동안 신약 연구개발과 생산, 해외 사업뿐 아니라 국내 전문의약품 영업까지 한 법인 체제로 운영해왔다. 28일 열린 제6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사업 구조를 바꾸는 물적분할 계획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분할 방식은 보령이 상장사로 남고 전문의약품 영업 조직을 떼어내 100% 자회사인 보령파마솔루션을 세우는 형태다. 분할 시점은 내년 1월 4일로 정해졌으며, 새로 생기는 법인은 비상장으로 운영된다. 역할 분담을 보면 보령파마솔루션은 국내 제품 영업·마케팅과 도입 품목 유통을 전담하고, 모회사 보령은 연구개발·생산과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는 구조다. 김정균 대표는 사업별로 의사결정과 성과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주주들이 분할 후에도 보령 지분을 통해 두 사업 부문의 실적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설법인의 별도 상장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주주 동의 없이는 상장이 불가능한 구조이며 분할 이후 5년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 보령, 10월 28일 임시주주총회서 ETC 영업부문 물적분할안 승인
  • 신설 비상장 자회사 '보령파마솔루션', 분할기일은 내년 1월 4일
  • 보령파마솔루션은 국내 영업·유통, 보령은 연구개발·생산·글로벌 사업 담당
  • 김정균 대표, 분할 후 5년 내 신설법인 상장예비심사 신청 계획 없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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