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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美 카사바파마와 손잡고 의약품 부형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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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소재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가 화장품 원료 중심 사업을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카사바파마와 손잡고 타피오카 전분 기반 원료의 한국 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동시에 양사는 미국 유통망 공동 활용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카사바 뿌리에서 유래한 전분 소재 11종에 대한 국내 공급권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약사와 건기식 제조사 등으로 거래처를 넓힐 계획이다. 카사바파마의 핵심 제품인 '카사바 스타치 1580GG'는 부분 전호화 처리된 타피오카 전분으로, 미국 약전 기준에 부합하며 FDA DMF Type IV 목록에도 이름을 올린 부형제 소재다. 저수분 설계로 습기에 약한 성분과 함께 쓰기 적합하며, 정제·캡슐·파우더부터 화장품 제형까지 결합제나 붕해제 용도로 두루 쓰일 수 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5580GG 제품도 함께 공급 대상에 포함됐다. 카사바파마는 미국 내에서 글로벌 화학 유통기업 브렌탁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있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 네트워크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할 방침이다.

  • 제이투케이바이오, 카사바파마와 한국 대리점 계약 및 미국 유통 협력 MOU 체결
  • 타피오카 전분 기반 원료 11종 국내 공급권 확보, 의약품·건기식·화장품 대상 판매 추진
  • 대표 원료 '카사바 스타치 1580GG'는 FDA DMF Type IV 등재, 미국 약전 기준 부합
  • 카사바파마는 美 브렌탁과 독점 유통계약 보유, 양사 미국 시장 협력도 검토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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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계약
해외 공급사의 제품을 특정 지역에서 독점 또는 우선 판매할 권리를 부여받는 상업적 계약 형태
타피오카 전분
카사바(열대작물)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식품·의약품 부형제나 원료로 활용된다
MOU(양해각서)
계약 체결에 앞서 협력 방향과 의사를 확인하는 구속력이 약한 문서로 실제 이행은 추가 계약에 좌우된다
원료 공급권
특정 지역 내에서 해당 원료를 수입·판매할 수 있도록 부여되는 권리

제약·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해외 원료사와 국내 유통사 간 대리점 계약을 통해 신규 원료를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방식이 흔히 활용된다. 이런 계약은 원료 수급 안정성과 국내 유통망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실제 제품화를 위해서는 식약처의 원료 등록이나 품목 허가 절차를 별도로 거쳐야 한다. 국내 기업이 해외 파트너와 공급 계약 외에 유통 협력 MOU를 함께 맺는 경우, 향후 해당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원료 공급 계약은 제약·건기식 기업이 신규 사업 영역으로 진입하거나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나로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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