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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오텍, 빅파마 외부 R&D 공급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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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중국 바이오텍의 역할이 임상·생산 지원 시장에서 혁신 기술 공급처로 전환되고 있다. 항암제 등 차세대 모달리티 분야에서 중국 바이오텍이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내놓으면서 미국·유럽 빅파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전략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체 연구조직 중심 R&D에서 벗어나 외부 혁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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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아웃
신약 후보물질이나 기술의 개발·판매 권리를 다른 기업에 대가를 받고 넘기는 계약 방식
모달리티
항체, 세포치료제, 저분자화합물 등 신약이 작용하는 방식이나 기술 유형을 포괄하는 용어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이 내부 연구조직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전략
빅파마
전 세계 매출 상위권에 속하는 대형 다국적 제약회사를 통칭하는 표현

신약 개발은 비용과 기간이 많이 들고 실패율이 높아, 대형 제약사들은 자체 연구만으로는 혁신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외부 바이오텍의 유망 후보물질을 사들이거나 공동개발하는 방식이 업계 전반에서 보편화됐다. 과거에는 생산이나 임상 수행을 대행하는 역할이 특정 지역 바이오텍에 주로 맡겨졌으나, 해당 지역의 연구 역량이 성장하면서 혁신의 원천 공급처로서 기능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Why it matters신약 혁신의 공급원이 다변화되면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전략과 지역별 바이오산업의 역할 분담 구도 자체가 재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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