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기술이전,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일반 산업과는 다른 회계·세무 리스크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왔다. 최근에는 회계기준 개정과 사업구조 다변화까지 맞물리면서 실무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30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회원사의 회계, 세무, 감사, 자금 관련 부서 임직원이다. 강연은 삼정KPMG 전문가들이 맡아 개정 회계기준 동향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관련 시장 흐름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계와 회계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의 이해와 신고 의무, 업계 주요 예규 및 판례 분석 등도 다룰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자리가 회원사들이 최근 제도 변화를 파악하고 관련 리스크에 미리 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쓰이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9월30일 회계·세무 이슈 대응 세미나 개최
- 삼정KPMG 전문가가 개정 회계기준·AI 활용·글로벌 최저한세 등 강연
- 참가 신청은 9월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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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비 자산화
- 기업이 연구개발 지출을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회계상 인식해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처리 방식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 정부가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제약기업을 심사해 부여하는 공식 지위
- 개정 기준서
- 회계처리 방법을 규정한 기업회계기준서 중 내용이 새롭게 변경·보완된 조항
제약바이오 업계는 연구개발 비중이 크고 기술이전, 라이선스 계약 등 사업구조가 복잡해 일반 제조업과 다른 회계 쟁점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할지 자산으로 인식할지에 대한 판단은 기업 재무제표와 투자 판단에 큰 영향을 미쳐 규제기관과 회계업계의 지속적인 논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에 협회나 회계법인이 정기적으로 실무자 대상 교육을 열어 변화하는 기준과 규정을 공유하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 관행이다.
Why it matters회계 기준과 세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는 기업의 재무 신뢰성과 투자 유치 여건에 직결되므로, 업계 차원의 실무 역량 강화 노력은 산업 전반의 안정성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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