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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삼성SDS·현대오토에버·LG CNS, 3Q 매출 성장에도 환차손 부담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에서는 엇갈린 성적을 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LG CNS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세 회사 중 가장 크게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지만 ITO 단품 매출 비중 확대와 일부 계약의 4분기 이연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세 회사 모두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거래·환산손실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삼성SDS와 LG CNS, 현대오토에버는 AI 데이터센터와 GPU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향후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코히어, 최대 7조원 시리즈E 유치 — AI 에이전트 플랫폼 노스 확대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가 최대 70억 캐나다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의 1차 모집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슈바르츠그룹이 투자를 주도했고 엔비디아, 벨벤처스, 캐나다 정부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AI 모델과 기업용 플랫폼,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투입되며, 코히어는 미국과 중국 중심 AI 시장에서 정부·기업이 선택할 대안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폐쇄망에서도 실행 가능한 AI 에이전트 플랫폼 노스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와 접근 권한을 직접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보안 기업 아일 인수와 독일 AI 기업 알레프알파와의 결합을 12개월 내 추진할 계획이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현대오토에버 GPUaaS 진출, 새만금 데이터센터 합작법인 참여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합작법인 'HMG AI 팩토리(가칭)'에 출자해 지분 26%를 확보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합작법인은 새만금 데이터센터에서 GPU 등 AI 연산 인프라를 확보해 운영하며, 기업이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GPUaaS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11월 설립되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출자금을 납입한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도 참여하며, 현대차그룹은 2027년 3월 데이터센터를 착공해 203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새만금 AI 밸리 투자 계획의 일부다.

ZDNet Korea
국내 반도체 생태계

오픈케이클라우드 데브데이, GPU·NPU 혼합 운영 기술 공개

ETRI가 운영하는 오픈케이클라우드 커뮤니티가 11월 10일 서울 ST센터에서 '오픈케이클라우드 데브데이 2026'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산 AI 반도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는 기술과 구현 방안을 공유하며, GPU와 NPU 등 서로 다른 AI 반도체를 함께 관리하고 작업을 배분하는 기술을 다룬다. 2부에서는 쿠버네티스 기반 자원 배치, 오픈스택 기반 AI 추론 클러스터 구축, 자연어 명령 기반 자원 할당 기술 등 구체적인 구현 방법이 발표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되며 ETRI, 이노그리드, 오케스트로 AGI, 모빌린트 등이 참여한다.

ZDNet Korea
패키징·후공정

PI 마그레브 스테이지, EUV서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확장

EUV 노광장비 등에 쓰이던 자기부상(마그레브) 스테이지 기술이 첨단 패키징용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에도 적용되고 있다. 칩 간 연결 간격이 미세해지면서 후공정에도 전공정 수준의 초정밀 제어 기술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독일 정밀 모션제어 업체 P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6에서 6-자유도(6-DOF) 마그레브 스테이지를 시연했다. 이 장치는 웨이퍼나 반도체 다이가 놓이는 스테이지를 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앞뒤·좌우·위아래 이동과 세 축을 중심으로 한 회전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디일렉
설계·EDA·IP

삼성전자-오우라 美ITC 특허분쟁, 갤럭시링 수입금지 가를까

삼성전자와 오우라 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스마트링 특허침해조사 1차 결론이 내달 20일 발표된다. 오우라가 제기한 특허 8건 중 4건은 취하됐고, 남은 4건 중 1건은 특허심판원이 일부 유효로 판단해 삼성전자가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했으며 나머지 3건은 특허청 결정계 재심사가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가 오우라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되면 갤럭시링 수입금지명령 가능성이 있으나, 갤럭시링 판매량이 적어 당장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오우라는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도 별도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으며, 삼성전자도 오우라를 상대로 ITC 조사와 연방법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하락, 美 빅테크 실적 우려에 반도체주 투매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48% 내린 5730.74에 마감하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에는 5599.42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다. 코스닥도 3.83% 내린 724.3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 투자비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우려가 번지면서 삼성전자는 3%, SK하이닉스는 7% 하락했다.

전자신문
시스템반도체·팹리스

기아, 엔비디아 협력해 자율주행 센서 표준화 추진

기아는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8년 초로 예정된 차세대 차량 출시 일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러 차종에 동일한 센서 체계를 적용해 주행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레벨2 플러스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초기 기술 구축 과정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한다. 기아는 전기차 원가 경쟁력 확보와 자율주행·스마트카 기술 개발을 별개로 추진하지 않는다는 방침도 밝혔다.

ZDNet Korea
장비·소재·부품

SK하이닉스-비아트론, 에피택시 장비 개발 — 3D D램 적층 공정용

비아트론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SK하이닉스와 함께 3D 수직적층 메모리용 장비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실리콘(Si)과 실리콘게르마늄(SiGe) 증착과 웨이퍼 계측·검사를 융합해 시간당 처리량(UPH) 5매 이상의 고생산성 에피택시 장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120억원 규모다. 연구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며, 목표 생산 능력은 연간 20대 이상이다. 비아트론은 이 과제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해 Si/SiGe 적층 장비를 개발한다.

디일렉
시장·실적·공급망

현대오토에버, 영업이익 2.6% 감소에도 AI데이터센터 주목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6.7%에서 5.6%로 하락했다. 클라우드와 차세대 ERP 전환 수요로 엔터프라이즈IT 부문 매출은 늘었으나, 차량SW 부문은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고 일부 IT 계약이 4분기로 이연됐다. 회사 측은 이연된 계약이 반영되는 4분기에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SDV·로보틱스 사업 확대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ZDNet Korea
전력·화합물반도체

효성중공업·지멘스, SST와 EMS 연계해 AI데이터센터 전력관리

효성중공업이 지멘스와 디지털 전력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GSPA)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디지털 자산관리, 디지털 변전소, 데이터센터 통합 전력 솔루션 세 가지다. 전력설비 관리에서는 효성중공업의 아머 플러스와 지멘스의 일렉트리피케이션 X를 연동해 초고압과 중·저압 설비 상태를 통합 진단한다. 디지털 변전소 분야에서는 효성중공업의 전력 계측 센서와 지멘스의 디지털 신호 변환 장치를 연계한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효성중공업의 반도체 변압기(SST)와 지멘스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결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ERP 확대로 3분기 매출 16.2% 증가

현대오토에버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6.7%에서 5.6%로 낮아졌다. 시스템통합(SI)·IT아웃소싱(ITO)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이 매출의 83.7%를 차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주요 고객사의 클라우드 도입과 차세대 ERP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차량SW 부문은 매출 성장이 0.8%에 그쳤고 미국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익성 부담이 있었다. 회사 측은 일부 엔터프라이즈IT 계약이 4분기로 연기되며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ERP 전환 수요로 3분기 매출 증가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클라우드와 차세대 ERP 전환 등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사업은 글로벌 IT 투자 확대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익성이 낮아진 만큼 운영 효율화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앤트로픽, 스페이스X SI사업부 최대 고객으로 부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 가운데 34.5%가 앤트로픽 한 곳에서 발생했다.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가 xAI 인수로 확보한 미국 멤피스 데이터센터의 엔비디아 GPU를 임대해 쓰고 있으며, 지난 5월 월 12억 5000만 달러였던 계약 규모는 이후 여러 차례 확대됐다.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고, AI 컴퓨팅 임대를 맡는 '슈퍼 인텔리전스(SI)' 사업부는 처음으로 영업흑자를 냈다. 다만 계약별 해지불가 기간이 2027년 1~3월 끝나면 앤트로픽이 90일 전 통보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 매출 집중 위험이 거론된다.

ZDNet Korea
패키징·후공정

한미반도체 영업이익률 50%대 돌파, AI 패키징 수익성 부각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0.2%로 전년 동기 40.8%보다 9.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HBM TC 본더 등 AI 반도체 패키지 장비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익구조가 영업이익률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이연된 장비 매출 반영과 해외 공급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이 예상되며, 2024~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0월에는 미국 산호세에 현지법인 한미USA를 설립해 미국 시장 공략 거점을 마련했다.

ZDNet Korea
시스템반도체·팹리스

유니트리 G1 로봇, ACP 기술로 사다리 등반·낙상 회복 시연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한 번의 학습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신 동작을 제어하는 '주의 기반 접촉 계획(ACP)' 기술을 개발했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중국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이용해 사다리와 계단 오르기, 징검다리 건너기, 좁은 공간 통과, 낙상 후 재기립 등을 시연했다. ACP는 강화학습과 동작 모방을 결합해 손·발·무릎·팔꿈치·골반 등 9개 신체 부위의 접촉 지점을 지형에 맞춰 예측하고, 별도 제어기가 관절을 조정해 해당 지점에 도달하도록 한다. 로봇의 지형 인식에는 라이다 기반 매핑 시스템과 엔비디아 젯슨 오린 NX 컴퓨터가 쓰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8개 장애물 코스 시뮬레이션에서 ACP는 평균 92.5%의 성공률을 기록해 기존 방식(58.8%)보다 높았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엔비디아, 네이버 유상증자로 3대 주주 등극 — 이해진은 4위로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기존 3대 주주였던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4위로 내려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주금 납입일을 11월 6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을 11월 27일로 정정 공시했다. 엔비디아가 인수할 신주는 잠정 724만1564주이며,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약 4.5%의 지분율을 확보할 전망이다.

디일렉
시장·실적·공급망

LG CNS 자카르타 데이터센터 임차 완료, GPU 투자는 단계적 검토

LG CNS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가 11월 초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전 임차 계약을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홍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상무는 가동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수요와 사업성을 먼저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디일렉
국내 반도체 생태계

SK하이닉스, 미주총괄 신설해 안현 사장 배치 — 빅테크 고객대응 강화

SK그룹은 30일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통해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부회장 승진자는 없었고, 장용호 SK 대표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사장 직급을 유지한 채 유임됐다. SK하이닉스는 미국에 사장급 조직인 미주총괄을 신설해 안현 개발총괄 사장을 배치했고, 개발총괄은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이 겸임한다. 지주사 SK와 SK이노베이션, SK디스커버리 등 계열사도 사업 재편과 수익성 개선, 신사업 확대 과제에 맞춰 사장급 경영진을 재배치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AWS·구글·MS 3분기 클라우드 매출 급증, AI 반도체 투자 가속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올해 3분기(7~9월) 실적에서 AI 수요에 힘입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3% 증가해 세 회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애저는 48% 늘었다. AWS는 39.3% 증가해 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성장률은 경쟁사보다 낮았다.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AWS는 점유율 28%, MS는 20%, 구글은 15%를 차지했다. 세 회사 모두 자체 AI 반도체(트레이니엄, TPU, 마이아)와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며 AI 인프라 경쟁에 나서고 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LG CNS, 베라루빈 기반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해외 공급망 진입

LG CNS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데이터센터의 전체 임대 물량에 대한 고객 확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기용 클라우드인프라사업담당 상무는 해당 데이터센터가 11월 초 준공될 예정이며 초기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사전제작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후속 프로젝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미국 법인과 현지 파트너 협업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 확장도 모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 '베라 루빈' 기반 모듈형 데이터센터 역량과 공급망을 활용해 AI 팩토리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ZDNet Korea
설비투자·팹 증설

현대차·기아, 새만금서 AI데이터센터 SPC 설립 — 자율주행 학습 거점

현대차그룹이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다음 달 '데이터센터 SPC'와 'GPU 서비스 SPC'를 각각 설립하고 2027년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가 투자 참여를 확정했으며, 지난 9월에는 200㎿ 규모 태양광 발전 SPC 설립과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데이터센터 SPC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축과 기반시설을, GPU 서비스 SPC는 GPU 확보와 관련 서비스를 각각 담당한다. 정식 서비스 개시 목표 시점은 2030년 초이며, 데이터센터는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AI 등 피지컬 AI 기술 학습·검증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전북 군산에 'HMG 새만금사무소'를 열고 부지 인허가와 착공 등 현안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ZDNet Korea
국내 반도체 생태계

SK하이닉스 안현·차선용·윤풍영 사장단 보임 — 미주·개발·코퍼릿 재편

SK그�django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사장 승진에는 SK 김선혁 담당, SK SUPEX추구협의회 권영수 담당, SK가스 송경열이 포함됐다. 사장 보임에는 SK하이닉스 안현 미주총괄, 차선용 개발총괄(미래기술연구원장 겸임), 윤풍영 Corporate Center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SK이노베이션 정승일·강동수, SK 동남아담당 추형욱, SK지오센트릭 김원기, SK디스커버리 윤병석도 사장으로 보임됐다.

ZDNet Korea
패키징·후공정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률 50%대, HBM 본더 수요 효과

한미반도체가 30일 올해 3분기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3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0.2%로 전년 동기 40.8% 대비 9.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HBM용 열압착(TC) 본더 등 장비 수요 증가와 AI 반도체 패키징 장비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익구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로는 약 30% 역성장했다.

디일렉
시장·실적·공급망

LG CNS 피지컬웍스 고도화, 제조·물류 로봇 수주 확대

LG CNS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조·물류 현장의 로봇 개념검증(PoC)을 실제 사업 수주로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고도화해 여러 제조사의 다양한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모델도 확대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WS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순찰·접객·안전 분야 사업화도 논의 중이다. 로봇 사업이 속한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 3분기 매출은 2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방산·제약·전자·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ZDNet Korea
국내 반도체 생태계

SK하이닉스, 미주총괄 신설 — 안현 사장이 영업·솔리다임 총괄

SK하이닉스가 다음달 1일자로 사장급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미국에 신설되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영업과 자회사 솔리다임, 미국 AI 센터 관리까지 맡게 됐다. 개발총괄은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이 겸임하며, 윤풍영 SK SUPEX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은 코퍼레이트 센터 총괄을 맡아 전략·투자·사업개발과 AX 분야를 이끌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안현 사장의 이번 보임이 차기 CEO를 향한 경영 수업 단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이익 100조원대 전망, 삼성전자 이어 두 번째

SK하이닉스는 2026년 3분기 매출 104조 6154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을 기록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복수의 증권사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을 101조~112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3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매출 147조 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 5000억원을 기록해 글로벌 테크 기업 중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대에 진입했다. 전망이 현실화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가 동시에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는 사례가 나오게 된다.

ZDNet Korea
국내 반도체 생태계

SK하이닉스, 안현 사장 미주총괄 선임 — 사장급 미국조직 신설

SK하이닉스는 11월 1일부로 안현 개발총괄(CDO) 사장을 미국 현지에서 신설되는 사장급 조직인 미주총괄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안현 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사 및 동 대학원 석박사를 마쳤다. 그는 SK하이닉스에서 경영전략실장, 낸드개발기획그룹장, 낸드개발사업전략 담당, 미래연구추진단 담당, 솔루션개발 담당을 거쳤다. 이후 개발총괄 겸 솔루션개발 담당, 개발총괄 겸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 사장을 역임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LG CNS AI·클라우드 매출 성장,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LG CNS가 2026년 3분기 매출 1조6643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인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매출이 21.3% 늘며 성장을 이끌었고, AI·클라우드 매출도 9.3% 증가해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했다. 반면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은 북미 스마트팩토리 사업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3.9% 감소했다. LG CNS는 엔비디아 차세대 GPU 기반 GPUaaS와 모듈형 데이터센터 'AI HAUS' 등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미스트랄, 1조 파라미터 오픈모델 배포 — 자체 서버 AI 구현 가능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 가중치 모델 '미스트랄 라지 4'를 공개했다. 전체 파라미터 중 520억 개만 활성화해 연산 효율을 높였으며, 사전 공개 후 3주간 강화학습을 거쳤다. 터미널벤치 4.0 평가에서 중국 오픈 모델 GLM-5.3과 동일한 정답률을 기록하면서 작업당 토큰 소비량을 47% 줄였고, 인공지능 분석의 에이전트 코딩 지수 오픈 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학습은 프랑스 자체 클러스터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GPU 3800대로 진행됐으며, 가중치는 허깅페이스와 전용 API로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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