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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 · 전체 뉴스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한전KDN·코레일, AI 기반 철도 예지보전·에너지 효율화 협약

한전KDN은 30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코레일과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철도 인프라의 안전관리 고도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 협력 범위에는 철도 전력설비의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지보전, 철도역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실증, 생성형 AI 기반 업무환경의 보안체계 검증이 포함된다. 한전KDN 사장은 박상형,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김태승이다.

10월 30일

코레일·한전KDN, 철도 안전·에너지 효율 협력 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한전KDN과 철도 기반시설의 안전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박상형 한전KDN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철도 전력설비 안전 강화,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인공지능 전환(AX) 서비스 보안체계 실증을 주요 협력 분야로 정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철변전소 등 철도 전력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예측정비체계(PdM) 구축에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철도역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전력과 태양광 발전 설비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AI 분야에서는 국가정보원의 '국가 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 맞춰 업무 데이터를 중요도별로 분류하고 등급별 보안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10월 30일

코레일, 고속 화물열차 4대 정시운행 특별관리 지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사 선호 시간대에 운행하는 고속 컨테이너 화물열차 4대를 '정시운행 특별관리 열차'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 화물열차는 최고 시속 120㎞로 운행하며, 코레일이 올해 9월까지 운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부선 컨테이너 열차는 종착역에 평균 약 47분 늦게 도착했다. 코레일은 승무원 교대 장소와 열차 대기 장소를 조정해 지연을 줄이고 일반 화물열차의 구간별 지연 요인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부선 수송 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2% 초과 증가한 고객사에 증가 물량 1TEU당 최대 8만원 상당의 상생포인트를 지급해 다음 달 운임에서 차감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미적재 수수료를 연말까지 유예하고, 도로 등 다른 운송 수단 물량을 철도로 전환하면 운임을 할인하는 지원을 확대했다.

10월 27일

배터리·ESS전기신문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후 첫 비상대응 종합훈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8일 수서고속선 평택지제역에서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현장 종합훈련으로, 훈련 과제는 리튬배터리 화재, 댐·하천 범람, 지진, 산불에 따른 통신 장애 등으로 정했다. 핵심 훈련은 수서~평택 구간에서 고속열차 탈선과 승객 보조배터리 화재를 가정해 상황 전파, 열차 운행 통제, 승객 대피·인명 구조, 화재 진압, 복구, 운행 재개까지 점검한다. 평택시청·평택소방서·평택경찰서가 참여하고 대학생,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시민도 대피·구조 과정에 함께한다. 이와 별도로 22일 대구 가천역(범람), 29일 여수엑스포역(지진), 11월 11일 강릉차량사업소(대형산불 통신 장애) 훈련이 진행되며, 서울역·김포공항역·부산역에서는 다국어 비상안내 훈련도 계획됐다.

10월 21일

코레일 연 전기요금 6322억원…에너지 절감·계량제도 개선 제안

전용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 부장은 15일 서울역에서 열린 '2026년 철도분야 기술사회 연합 심포지엄'에서 철도 특성을 반영한 전력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코레일의 지난해 전기요금은 6322억원으로 2021년보다 71.5%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전력사용량 증가율은 4.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운전과 설비 효율화만으로는 비용 상승 대응이 어렵고,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축소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대응으로는 최대수요전력 관리가 제시됐으며, 경부고속선 평택전철변전소 구간 시범운영에서 최대수요전력을 3~4%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열차 위치와 운행 상황을 분석해 수요 집중이 예상되면 기관사에게 경보를 보내 타행운전 등 운전 조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코레일은 이를 전체 전철변전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항전철변전소에는 회생에너지 저장과 피크 억제를 위한 1MWh 설비가 언급됐다.

10월 16일

국감서 KTCS-2 차상신호 개조사업 중복낙찰 제한 요구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독점·중복낙찰 방지와 중소기업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중복낙찰 제한을,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철도신호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모 의원은 현재 KTCS-2 지상신호설비만 발주돼 구축 중인 상황에서 지상설비와 차상신호장치가 모두 갖춰져야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상설비 4332억원, 차상신호장치 2541억원의 사업 규모를 언급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KTX-산천과 KTX-1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분리발주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감사원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과 통합·분리발주 모두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장 경쟁을 도모하고 독점을 방지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국감서 코레일 전기통신직 퇴직자 114명 관련 업체 재취업 지적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종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성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퇴직자 재취업 실태와 계약의 공정성을 질의했다. 윤 의원은 코레일 제출 자료를 근거로 전기통신직 퇴직자 114명이 감리업체 등에 재취업했으며, 이 중 27명은 퇴직 다음 날, 42명은 한 달 안에 재취업했고 퇴직 전날 입사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본부 전기처 출신 A씨는 철도신호 감리·제조업체 동우기술과 책임감리 계약을 결재한 뒤 약 6개월 후 퇴직해 다음 날 해당 업체 전무이사로 취업했고, 이후 동우기술이 A씨의 이전 소속 부서가 발주한 약 4억6000만원 규모 밀양역 신호설비 감리계약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서부본부 출신 2급 직원 B씨는 퇴직 40일 뒤 철도신호 설계·감리업체 에이알텍에 재취업했으며, B씨가 소속됐던 부서와 에이알텍 사이에 약 50억원 규모의 계약 6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10월 13일

국감서 전시 디젤기관차 113량 확보 계획 점검 요구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시병)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전시 디젤기관차 필요량 확보 여부와 예산 반영 계획을 질의했다. 부 의원은 전쟁으로 전력 공급시설이 파괴되면 전기철도 운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디젤기관차가 군수 물자와 인력 이동을 지원하는 수송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전기화가 어려운 구간의 화물 수송 등을 위해 디젤기관차를 운용하고 있고, 전시 운행에 필요한 경유도 비축물자로 지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시 필요량 113량은 행정안전부·국방부·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해 산정한 결과로 언급됐으며, 부 의원은 보유량 추이 자료를 근거로 2031년부터 보유량이 필요량에 못 미칠 가능성을 제기했다.

10월 13일

철도 급전계통 고조파, THD 기준만으론 공진 위험 판단 어렵다

8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철구간 전력품질 및 고조파 관리 개선 대책'에 따르면, 국내에는 전차선로와 철도 급전계통에 적용할 독자적인 고조파 판정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철도 분야는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품질 기준을 준용하며, 한전의 총고조파왜형률(THD) 기준은 송전선로 3%, 배전선로 5% 수준이다. 철도는 열차가 가속·감속과 회생제동을 반복하는 이동부하 환경으로, 차량 종류와 편성 수, 운행 간격, 변전소 운전방식, 전차선 길이에 따라 계통 조건이 달라진다. 같은 THD 수준이라도 특정 차수의 고조파와 계통의 공진 주파수가 맞물리면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어, 총왜형률뿐 아니라 차수별 고조파 성분, 주파수별 계통 임피던스, 차량 운전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약구간 저감설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차량 특성과 급전계통, 편성·운행조건 변화를 반영해 공진 가능성을 사전에 판단하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0월 9일

KTX·SRT 통합 한 달, 이용객 11.9%↑·운임 10% 인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10월 2일 서울역에서 철도 통합 기념행사를 열고 고속철도 통합 한 달간의 성과와 철도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속철도 통합은 지난 9월 1일 KTX와 SRT 운영을 하나로 묶으며 시작됐고, 9월 1~27일 일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3만4000명(11.9%) 증가했으며 수서축 이용객은 27.8% 늘었다. 수서역은 공급 좌석 약 1만6000석과 운행 10회를 확대해 이용률이 4%p 낮아졌다. 주중 23회·주말 26회 운행을 늘려 일부 노선 평균 운행 간격이 4분 단축됐고 고속철도 운임은 약 10% 인하됐으며, 코레일은 9월 한 달 교통비 부담이 약 228억원, 연간 약 28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코레일 자회사 5개가 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 3개 통합법인으로 재편됐다.

10월 1일

코레일, 필리핀 MRT-7 유지보수품 조달 컨설팅 추가 수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필리핀 도시철도 MRT-7의 유지보수품 구매·조달을 지원하는 추가 계약을 수주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산 미구엘 그룹과 체결한 약 1200억원 규모의 MRT-7 운영·유지보수 사업의 후속 계약이다. 코레일은 개통 초기 3년간 유지보수품 구매 체계 구축, 품목별 기술규격 검토, 국내 공급업체 발굴·연계, 제작·출하 전 검사, 현지 검수와 기술자문 등을 수행한다. 산 미구엘은 개통 후 25년간 차량·전기·기계 분야 유지보수품을 국내외 공급업체에서 구매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급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약 400만 달러 규모의 구매계약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지난 7월 국내 업체 30여 곳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산 미구엘 경영진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9월 30일

코레일,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철도산업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9명과 김태승 사장, 코레일 5개 부문장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탄소중립(K-RE100) 이행, 수익 증대와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이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중장기 과제를 선정해 실행력 있는 로드맵을 마련할 것과, 차세대 고속열차의 안전·서비스 사양 결정 시 해외 사례 외에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직원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언했다. 위원장으로는 윤완철 KAIST 명예교수가 선출됐으며, 코레일은 분기별 정례 자문회의를 열어 지역균형발전·모달시프트·탄소중립 등 정책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9월 30일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교통수단 전환 부문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철도기구로, 올해 시상식에서는 8개 부문에 걸쳐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사업이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해 탄소 배출과 대기오염,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기여한 점과 교통약자 좌석 배정·연계교통 제공 등을 평가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 41개 지자체와 협력해 철도 운임 50% 할인과 지역축제·명소 연계 여행상품을 운영하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47만명이다. 생산유발효과는 이용객 47만명에 관광 지출액 12만7000원과 생산유발계수 2.208을 적용해 약 1318억원으로 추산됐다.

9월 25일

코레일, 독일 DBST와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와 상호 맞춤형 교육·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진 기술교류회에서 코레일은 자동검측시스템과 상태기반유지보수(CBM), PdM 운영 현황 및 AI 기반 중장기 유지보수 고도화 계획을 소개했고, DBST는 자동검측시스템 수집 데이터 분석 방법과 작업자 안전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박영식 코레일 전기본부장은 전기설비 유지보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언급했다.

9월 24일

10월 1일부터 철도 승차권 2개월 전 예매 가능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월 1일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 예매기간을 기존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한다고 9월 20일 밝혔다. 외국인 대상 웹페이지는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프랑스어·독일어·몽골어를 추가해 연말까지 10개 언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결제수단은 비자·마스터·유니온페이 등 해외 신용카드에 더해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등 글로벌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2026년 8월까지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669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다국어 서비스와 결제수단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20일

국토부, 고속철도 기관사 교육·추석 철도 혼잡관리 점검

국토교통부는 18일 오전 수서역에서 '고속철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고속철도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진행한 세 차례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통합운영에 따른 기관사 확보 현황과 숙련 기관사의 동승 운전 지도 실태, 이례상황 대응 교육 프로그램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KTX-SRT 중련 연결 시 객차 시설물 작동 여부와 차량·시설·신호·통신 분야 보완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추석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서울역 33명, 용산역 14명, 수서역 10명, 영등포역 16명, 청량리역 17명, 부산역 13명 등 코레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에스컬레이터와 환승통로에는 철도경찰을 증원 배치하고, 순찰이 어려운 구역은 AI CCTV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9월 17일

코레일·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도로공사 연구원, 교통기술 공동연구 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추진, 시험·실증 인프라 상호 활용, 교통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시험·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융합형 연구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교통과 밀접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공공기관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

코레일, 최고속도 370km/h 고속열차 'EMU-370' 사업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후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을 위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코레일과 현대로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제작 일정,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품질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EMU-370은 한 편성당 16칸으로 구성되며 상업운행 최고속도는 370km/h, 설계 최고속도는 400km/h다. 선로별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에너지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국내 고속열차에 처음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며,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장치도 적용된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정책 이행 차원에서 추진된다.

9월 16일

코레일 "철도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회생에너지 거래 병행 필요"

전용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 부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GICC 2026 '교통 협력 세미나'에서 '철도가 주도하는 탄소중립(Net-Zero)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부장은 철도 탄소중립이 에너지 절감 기술, 재생에너지 확대, 회생에너지의 거래·정산 체계 구축이 함께 이뤄질 때 실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정책과 제도적 강제성, 시장 메커니즘, 운영기술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 배출량을 할당하고 초과분은 배출권을 구매하되 감축 시 잉여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구조로, 국내 탄소 가격 상승에 따라 배출권 구매보다 설비 개선이 유리해지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서는 전철화 확대에 따른 '탄소중립의 역설' 문제도 함께 거론됐다.

9월 16일

코레일 자회사 노조, 21일부터 3일간 공동 총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참여하는 1차 공동 총파업을 선언했다. 파업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3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고,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2차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요구는 4조 2교대 전환, 근속급 도입, 직급체계 정상화, 명절상여금 120% 지급이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코레일 5개 자회사를 고객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등 3개 분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노조는 충분한 협의 없는 '수평 통합'이라고 반발했다. 노조는 15일 열린 6차 노사정협의체에 공식 입장문을 전달하고 4조 2교대 전환 시기와 단계별 실행계획 등에 대한 노정 협의를 요구했다.

9월 1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코레일,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협력 MOU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코밀 미르조알리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설계 등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철도 전문인력 양성, 운영·유지보수·기술 분야 인적 교류, 유지보수 및 IT 분야 기술 전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타지키스탄 철도공사는 자국 내 철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건설을 위한 기술 컨설팅 사업도 코레일과 추진할 예정이다.

9월 15일

국토부, 무선제어 입환 시스템 확대…8개 역 11편성 도입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철도국장 주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회의를 열고 무선제어 입환 시스템 도입·운영 현황과 입환 작업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무선제어 입환 시스템은 작업자가 기관차 외부에서 무선제어장치로 기관차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무선제어장치·수신장치·디코딩장치로 구성된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2021년 대전조차장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0월까지 영주·괴동·제천조차장·수색·도담·대전조차장·동해·오봉역 등 8개 역 10개소에 무선제어 차량 11편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영주·괴동·제천조차장역 등 3개 역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의왕역 등 주요 작업장에 대한 추가 도입과 대형기관차 적용 기술 개발, AI 영상분석 활용, 철도안전감독관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올해 하반기 철도안전 강화대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9월 9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국가철도공단 방음벽 태양광, 확보 용량 목표의 2.8%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음벽 태양광 시범사업의 설치 가능 용량이 당초 목표 1.26MW의 약 2.8%인 0.04MW로 조사됐다. 당초 설치 연장 3000m·패널 4500매 계획이 현장합동조사 결과 160m·125매로 축소됐고, 해당 사업의 K-RE100 이행률 전망도 46.7%에서 1.3%로 낮아졌다. 공단은 민간투자 방식 추진에 통상 1MW 이상 설비용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현장조사 확인 규모는 40kW에 그쳤다. 공단은 코레일 실증연구를 토대로 꺾임형 방음벽을 일자형으로 변경 시 약 5dB, 흡음형을 반사형으로 변경 시 최대 10dB, 형식과 자재를 함께 바꾸면 최대 15dB의 방음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공단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에너지 생산·공급 15개, 제도개선 7개, 탈탄소화 7개 등 총 29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철도건설 10개 사업 방음벽 3만5473kW(연 4만6612MWh), 역사 22곳 6008kW(연 7674MWh)의 잠재량을 제시했다.

9월 4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 고속철도 통합 후 안전관리 강화 당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고속철도 통합 안전·서비스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통합 이후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서비스 개선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의왕역 입환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직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동료 직원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김 장관은 코레일과 에스알(SR) 통합으로 조직과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시기임을 언급하며 업무 변경 과정에서 놓치는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통합 초기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매일 안전부문 회의를 열고 있으며, 사내 안전지도사의 지도·점검과 운전 난이도가 높은 구간의 베테랑 기장 동승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임직원들은 예방 활동을 통한 무사고 철도 실현과 고객 의견 반영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9월 3일

고속철도 통합 첫날 이용객 21.3만명…전년比 7.9% 증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SRT 통합운행 첫날인 9월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7.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공급좌석은 25만3000석으로 전년 대비 6.3% 늘었으며, 수서축의 경우 이용객 6만4000명(11.3% 증가), 공급좌석 6만5000석(30.5% 증가)으로 집계됐다. 해당 실적에 정기권 이용실적은 포함되지 않았고, 첫날 운행 중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주요 역사에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코레일은 9월 3일 시작되는 명절 승차권 예매가 회원만 가능하다며 통합회원 전환을 안내했다.

9월 2일

KTX·SRT 9월 1일 통합…코레일, 전기요금·운임 인하 부담

9월 1일 KTX와 SRT가 통합되면서 고속철도 운영체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일원화된다. SR의 영업·관리 기능과 조직·인력·자본·부채가 코레일로 이관되고, 차량 운용과 예매·고객서비스, 정비·승무 체계도 단계적으로 통합된다. 정부와 코레일은 차량과 운행계획을 통합 조정해 전국 고속철도 주중 공급좌석을 약 23만7000석에서 25만3000석으로 1만5700석(6.6%), 주말 공급좌석을 약 27만6000석에서 29만4000석으로 1만7700석(6.4%) 확대했다. 통합 초기 3년간 운임은 기존 KTX보다 평균 10% 낮은 SRT 수준으로 적용된다. 보도는 연 630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과 운임 인하 부담이 코레일의 재정 운용 능력을 가를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31일

KTX·SRT 9월 1일 통합 운행…운임 평균 10% 인하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기관 통합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KTX와 SRT를 'KTX'로 통합해 운행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통합 이후 주중 약 1만5000석, 주말 최대 1만7000석이 추가 공급되며 수서축 좌석은 약 30% 확대된다.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돼 평균 10% 인하되고, 수서축 노선 이용객에게는 결제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예매는 8월 3일 출시된 통합 앱 '코레일+'에서 통합 제공되며, 기존 코레일 조직 안에 SR 업무를 승계하는 '통합사업관리부문'이 최대 3년간 한시 운영된다. 국토부와 관계기관은 통합 전후 합동점검과 연말까지 비상대응반 상시 운영, 9월 중 수서고속선 종합훈련을 실시하며, 2027년부터 KTX-산천보다 편성당 약 90석이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을 순차 도입한다.

8월 31일

의왕역 입환 작업 중 코레일 직원 사망…당국 조사 착수

8월 29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입환 작업을 하던 코레일 소속 50대 남성 A씨가 기관차와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기관차 1량과 화물차량 12량으로 구성된 열차 양 끝에서 근무했으며, 사고는 열차를 인상선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현장 CCTV 영상과 작업자 간 무전 내역을 확보해 작업자 위치, 기관사와 입환원 간 신호·무전, 2인 1조 작업체계의 적정성을 조사 중이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2022년 오봉역, 2024년 8월 구로역, 2025년 2월 근덕역, 2025년 8월 청도역 인근 사고에 이어 사망사고가 반복됐다며 근본적인 쇄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해당 구간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코레일은 화물 물류 대체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객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8월 30일

KTX·SRT 9월 1일 통합 운행 개시…국토부 안전점검 TF 가동

국토교통부는 코레일·SR과 함께 9월 1일 KTX·SRT 통합열차 운행 개시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선 구분 없는 운영으로 신규 구간·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기관사의 신규 구간 및 차량 인증 취득, KTX 기관사 첨승 숙달훈련을 실시했으며, 중련운행 증가에 따른 연결·분리 작업에 대비해 인력 추가 배치와 관제-현장 정보 공유를 강화했다. 국토부는 2월 시범 교차운행과 5월 시범 중련운행에 앞서 차량·신호·통신설비 호환성을 점검했고, 8월 말까지 코레일-SR 통합에 따른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8월부터 국토부 철도국장과 코레일·SR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고속철도 통합개통 점검 TF'를 운영해 안전 점검과 부정예매 방지, 명절예매, 고객 안내체계 등을 점검한다. 28일에는 서울역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KTX-1 실무수습 교육과 로컬관제센터 비상대응체계를 확인한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코레일, 철도 유휴부지 '전력 직접구매형'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시설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코레일이 직접 구매·사용하는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철도부지를 임대해 발전사업자가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방식이었으나, 철도 인프라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철도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지산지소형'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코레일은 26일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추진 배경과 대상지, 전력거래 구조, 기술·안전 기준, 향후 공모 일정을 설명했으며 발전사업자와 시공·설계·자재 분야,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형석 코레일 탄소중립추진단 부장은 이 사업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K-RE100 이행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6월 K-RE100에 가입했으며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