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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우승 기업에 유전자치료제 엘리시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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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는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지난 4월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출범시키고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40여 곳이 지원했고, 7월 7개 기업이 준결승에 올라 연구개발·IP, 임상개발·규제·CMC, 사업성·약가, 사업개발·투자 등 5개 분야에 걸쳐 바이엘 전문가 및 외부 멘토의 자문을 받았다. 종합 평가를 거쳐 엘리시젠,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알티큐어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엘리시젠이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다. 엘리시젠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NG101'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의 지도형 위축(GA)을 겨냥한 AAV 기반 치료제 'EG103'의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엘리시젠은 향후 1년간 바이엘 글로벌 R&D, 사업개발·라이선싱, AskBio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받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바이엘 코랩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엘리시젠 대표는 9월 말 바이엘 코랩의 지원으로 초기 바이오테크 투자 매칭 행사인 'RESI 보스턴'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측은 엘리시젠의 AAV 기반 유전자 발현 프로모터 및 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안과질환 분야 혁신 가능성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바이엘 코리아,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최종 우승 기업으로 엘리시젠 선정
  • 국내 바이오 기업 40여 곳 지원, 7월 7개 기업 준결승·3개 기업 결승 진출
  • 엘리시젠, AAV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NG101·EG103 파이프라인 보유
  • 우승 기업은 1년간 바이엘 R&D·BD&L·AskBio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 받아
  • 엘리시젠, 9월 말 바이엘 코랩 지원으로 투자 매칭 행사 'RESI 보스턴' 참가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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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바이러스를 변형해 치료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운반체로 쓰이는 벡터이다.
유전자 치료제
결함이 있거나 부족한 유전자를 세포에 전달·교정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려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 외부 스타트업·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동으로 발굴·개발하는 혁신 방식이다.
사업화(상업화) 역량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으로 생산·허가·판매하기까지 필요한 전략·자금·인프라 운영 능력을 뜻한다.

유전자 치료제는 개발과 임상, 규제 승인까지 전통 의약품보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자본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유망 바이오텍을 선발해 임상·허가·사업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에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맺는 전략을 취한다.

Why it matters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바이오 기업이 해외 임상·허가 경험과 네트워크를 축적하는 통로로 활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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