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산하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관련 과제인 '신규 항균물질 개발 촉진을 위한 분산 인프라 연계형 기술지원단 운영모델 기획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국내에 흩어진 항균물질 개발 전문가와 시험·분석·제조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보물질의 개발 단계와 병목 구간을 진단한 뒤 필요한 전문가와 시험기관을 연결하고 후속 개발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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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균제 개발 병목(bottleneck)
- 후보물질이 특정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성·인프라 부족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현상
- 신약개발 지원체계
-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까지 필요한 전문가·시험기관·제조시설을 연결해주는 중개 지원 구조
- 항생제 내성(AMR)
- 세균이 기존 항균제에 저항력을 갖게 되어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
- 분산형 인프라 연계 모델
- 한 기관이 모든 기능을 갖추지 않고 여러 기관의 전문성과 시설을 과제별로 연결해 활용하는 운영 방식
신규 항균물질 개발은 후보물질 발굴, 효능·독성 평가, 제조공정 확립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마다 다른 전문성과 시설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시험·분석·제조 인프라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개발 기업이 필요한 자원을 그때그때 찾아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는 항생제 내성 확산에 대응할 신약 후보물질이 상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중도에 개발이 중단되는 배경으로도 지목된다. 정부 부처는 이런 구조적 격차를 메우기 위해 연구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중개 지원 모델을 모색해왔다.
Why it matters항균제 개발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 투자가 위축되기 쉬운 분야로, 공공 차원의 인프라 연계 지원이 개발 지속성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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