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셀비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도 제2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정밀진단 및 표적치료용 펩타이드-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PRC)를 설계·제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비온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아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히츠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셀비온의 방사성의약품 제조 인프라에 히츠의 생성형 AI 분자 설계 기술, KETI의 HITL-AI 기술이 결합되는 구조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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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성의약품
- 방사성동위원소를 결합한 의약품으로 암 등 질환의 진단이나 표적치료에 사용된다
- 펩타이드-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PRC)
- 특정 세포에 결합하는 펩타이드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여 진단이나 치료 효과를 내도록 만든 물질이다
- 국책과제(정부 R&D 지원사업)
- 정부가 특정 산업·기술 육성을 위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연구개발 지원제도이다
- Human-in-the-Loop AI
- 인공지능의 판단 과정에 사람이 개입해 검증·수정하며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방사성의약품은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겨냥하는 분야로, 표적 물질 설계와 방사성동위원소 제조·취급에 고도의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 최근에는 신약 후보물질 설계 과정에 AI를 접목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시도가 국내외에서 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지정해 기업, 병원,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공동연구를 수행하도록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Why it matters정부 지원 연구개발과제는 기업의 기술 개발 자금과 산학연 협력 기반을 마련해주는 통로로, 방사성의약품처럼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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