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이 제약·바이오업계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에 나섰다. 조합은 9월 14일 김영훈 AICADD 이사장을 신규 AI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이 추진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지원 전략 수립과 사업 기획 과정에 의견을 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AI 신약개발 기술의 산업 적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산학연 협력망 구축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이사장은 숭실대에서 화학과 계산화학을 전공한 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를 거쳐 2016년 파미노젠을 설립했으며 현재 파미노젠 대표와 AICADD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AICADD는 2021년 출범한 비영리 법인으로 분자모델링·계산화학 기반 교육과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올해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신약개발 교육사업도 맡고 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9월 14일 김영훈 AICADD 이사장을 AI 자문위원으로 위촉
- 김 이사장은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 수립과 인력양성 자문 역할 수행 예정
- 김 이사장은 파미노젠 대표 겸 AICADD 이사장으로 30년 이상 계산화학 분야 경력 보유
- AICADD는 2021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올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AI 신약개발 교육사업 수행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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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ADD
- AI 기반 신약설계(AI-driven Computer-Aided Drug Design)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설계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 신약개발연구조합
-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신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업 정책을 협의하는 비영리 협의체를 뜻한다.
- 산·학·연 협력
- 산업체·대학·연구기관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해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가리킨다.
신약 개발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 과정을 단축하려는 시도가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단체들은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회원사에 자문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자문 체계를 갖추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문위원 위촉은 조직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외부에서 보완하고 정책·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식이다.
Why it matters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관련 인력 양성 체계 마련에 중요한 요소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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