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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14건 · 전체 뉴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국내 첫 휴머노이드 전용 'AI 데이터 팩토리' 개소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는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기계연 내에 'AI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11월 3일 개소식을 열었다. 시설은 기계연 L3동 2층과 5층에 총 1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전용 데이터 생산시설로 운영된다. 현재 12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투입돼 사람이 원격 조작한 작업의 이동 경로·모션·센서 정보를 실시간 기록해 AI 학습 데이터로 변환하고 있으며, 기계연은 운용 로봇을 향후 25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고도화에 투입되고, 개소식에서는 냉장고 물품 반출·세탁물 정돈 등 일상 동작과 차량 내부 조작계 작업, 국산 플랫폼 '카이로스(KAIROS)' 시연이 진행됐다. 기계연은 2027년 말부터 데이터 팩토리 인프라를 국내 산·학·연에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영하 120℃ 반도체 극저온 칠러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탄소중립기계연구소 에너지저장연구실 고준석 실장 연구팀은 영하 120℃ 이하에서 15kW 냉각성능을 구현하는 터보-브레이튼 극저온 냉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인 질소 기체를 압축·팽창시키는 방식으로, 운전 압력은 10기압 이하로 설계됐고 분당 6만 회전으로 작동하는 터보기계에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이 적용됐다. 자체 성능시험에서 가동 30분 이내에 영하 120℃ 이하 도달, 60분 이내 15kW 부하 운전에 성공했으며 영하 100℃에서는 최대 18kW를 기록했다. 정격운전 조건 소비전력은 90kW, 시스템 성능계수(COP)는 0.167이다. 설치 규모는 가로·세로 1.6m, 높이 2.1m이며, 기계연은 반도체 칠러 제조기업 차고엔지니어링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2027년 완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2일

출연연 연구자 창업 확산···기계연 올해 창업 7건 추진

한국기계연구원은 28일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자 창업이 올해 재개돼 연구자 창업 7건과 연구소기업 설립 5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1~2023년 3년간 기계연의 연구자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은 각각 1곳으로 같은 기간 출연연 평균 창업 건수 5.45건을 밑돌았다. 기계연은 지난해 3월 창업 규정을 개정해 연구자가 창업기업 지분을 30% 미만, 자본금을 50% 미만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겸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총 24억원 규모의 'KIMM 펀드'를 결성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박창대 책임연구원의 산업용 태양열 히트펌프 및 설계 플랫폼, 이대훈 연구원이 참여한 '메이스온' 등이 창업에 나섰고, 28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열린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데모데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헌 박사의 바이오 항공유 생산 기술(케이지에프티) 등 9개 팀이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과기출연기관법 및 4대 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2027년 3월부터 시행되며, 출연연·과기원 연구자가 소속 기관 기술로 창업하거나 기술이전 기업 지분을 보유해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사적이해관계자로 보지 않는 특례를 담고 있다.

10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화면 위치서 소리 내는 '음향 일체형 디스플레이'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AX융합연구센터 김동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디스플레이 뒷면의 진동 액추에이터를 제어해 원하는 화면 위치에서 소리를 내는 '모듈형 그리드' 기반 시·청각 융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패널 후면에 배치한 80개 보이스코일모터(VCM)로 표면 진동장을 제어하며, 역문제 기법으로 각 액추에이터 입력 전압을 계산해 특정 구역만 진동하도록 설계했다. 성능시험에서 목표 구역 소리 재생 선택 정확도는 99.9%, 가진 구역과 비가진 구역 간 진동 크기 차이는 최대 35dB로 측정됐다. 연구팀은 진동 전달 효과가 낮은 액추에이터를 계산에서 제외하는 '선별적 가진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AI 기반 음원 분리·위치 추정 기술을 접목했다. 투명 LED 디스플레이 필름과 알루미늄 패널을 결합한 약 100인치 시작품으로 음향카메라 시험을 마쳤고, '모듈형 음향 방사 시스템'으로 국내 특허(2741448) 등록 및 SCI급 논문 게재가 이뤄졌다.

10월 15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함정 생존성 분석 통합 소프트웨어 'isSAFE'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AX융합연구센터가 함정 생존성 설계 통합 프레임워크 'isSAFE'를 개발했다. 기존에 피격성·취약성·회복성 요소를 서로 다른 도구로 분석했던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isSAFE는 전방위 균등 분포 및 확률 기반 분포, 레이더 반사면적(RCS), 적외선(IR) 신호 등을 활용해 피격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함정의 격실·장비·승조원·추진 및 전력 체계를 모델링해 주요 기능 유지 여부와 손상 내역을 분석한다. 연구센터는 10월 8일 대전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개 시연회를 열고 가상 호위함급 모델의 모델링부터 취약성 해석,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공개했다. 향후 손상통제 기반 회복성 해석 모듈과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추가하고 외부 해석 도구와의 연동성을 높일 계획이며, 이번 연구는 기계연 기본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10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500㎛급 초소형 3축 자기센서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소 바이오기계연구실 오선종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초상자성 나노입자를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평면 홀 자기저항(PHMR) 소자 위에 인쇄해 x·y·z 세 방향 자기장을 동시에 측정하는 초소형 3축 자기 센서를 개발했다. 센서 위에 초상자성 나노입자로 이루어진 플럭스 가이드를 도입해 수직 자기장을 평면 방향으로 유도했으며, 외부 자기장이 사라지면 자성도 소멸하는 특성으로 별도 리셋 회로 없이 반복 측정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노입자 경화 과정에서 외부 자기장을 가해 수직 방향으로 정렬시켜 z축 자기장 감도를 기존 대비 약 3배 높이고 자기장 변환 효율을 최대 40%까지 높였다. 센서 크기는 500㎛×500㎛이며 4개 감지 소자 동시 구동 시 소비전력은 16mW 수준이다. 연구는 DGIST 김철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되고 과기정통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결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6년 6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10월 6일

에이치앤파워·기계연, 암모니아 직접 공급 SOFC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와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DAFC)는 외부 수소 추출 설비 없이 SOFC 내부의 열로 암모니아를 분해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지난해 암모니아 직접 투입 시험으로 기술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시동부터 정격 운전과 내구성까지 검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부품 최적화와 시스템 통합을, 기계연은 시동장치 개발과 운전조건 최적화를 담당했다.

9월 28일

에이치앤파워, 3kW급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공동 수행 중인 산업계지원형 기본사업(ACE과제)에서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 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를 적용해 시동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연소했고, 역화 없이 암모니아만으로 정격 출력에 도달했다. 스택에서 반응하고 남은 가스만으로 열을 공급하는 운전조건에서 버너 연료 없이 3.1kW 출력을 확인했으며, 7월 내구 시험에서는 평균 3.18kW 출력으로 100시간 이상 운전하는 동안 출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KIMM이 개발한 전기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는 약 19분 만에 전환율 85%에 도달하고 최대 99% 이상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NG-암모니아 하이브리드 SOFC'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양 기관은 금년 말 과제 종료 시점에 종합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8일

기계연, 차량 그릴·브레이크 집진 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한방우 실장 연구팀이 차량 그릴을 이용한 공기정화 장치와 브레이크 캘리퍼에 설치하는 먼지 집진 장치를 개발해 카니발과 쏘나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릴형 장치는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전기를 띠게 한 뒤 집진판에 붙여 제거하며, 주행풍을 이용해 별도의 고출력 송풍장치 없이 작동하고 무선 전력 공급 설비를 갖춘 주차 공간에서는 기존 라디에이터 팬을 가동해 정차 중에도 공기를 정화한다. 브레이크 장치는 패드와 디스크 마찰 시 먼지가 전기를 띠는 특성을 활용해 별도 하전 장치나 흡입 팬 없이 발생 지점에서 먼지를 포집한다. 기계연에 따르면 WLTC 조건에서 1km 주행당 브레이크 마모 먼지 22.2mg을 포집했고(450km 환산 약 10g), 그릴형 장치는 시속 30km에서 PM2.5를 95% 이상, 2.5~10㎛ 입자를 99% 이상 제거했으며 시간당 정화 공기량은 차량 한 대 기준 약 1800㎥, 장착 전후 연비 차이는 1% 이내였다. 연구는 자동차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고 Tribology International, Atmosphere 등에 발표되었으며 국내와 미국, 독일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실도로 성능과 장기 내구성 검증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8일

한전기술·기계연, 해양 SMR 'BANDI' 핵심기술 개발 협약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이 15일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BANDI'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NDI는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SMR로, 한전기술은 이를 분산전원, 추진동력, 지역난방, 해수담수화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양 기관은 해양 운용환경을 고려한 시험·평가 및 실증기술을 확보하고, 원자로계통과 2차계통 설계를 핵심기기 개발과 연계하기로 했다. 핵심기기 설계·시험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상태감시·진단과 디지털 트윈 등 지능형 설계·운영기술도 개발한다. 협력 범위에는 사업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적인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가 포함됐다.

9월 17일

한전기술, 기계연과 해양 SMR 'BANDI' 기술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5일 한국기계연구원과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BANDI'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NDI는 한전기술이 독자 개발 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SMR로, 분산전원과 선박 추진동력, 지역난방, 해수담수화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BANDI 핵심기술 및 엔지니어링 고도화, 핵심기기 시험·평가 및 실증기술 협력, AI·디지털 기반 지능형 설계·운영기술 개발, 해양 SMR 사업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기술협력·인적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 운용환경을 고려한 핵심기기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설계 단계부터 기기 성능과 신뢰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설계·시험 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감시·진단,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9월 16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전기술-기계연, 해양 SMR 'BANDI' 핵심기술 개발 협력 MOU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이 지난 15일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BANDI'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ANDI는 한국전력기술이 독자 개발 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SMR로, 선박이나 해양플랜트 적용을 목표로 하며 분산전원, 선박 추진동력, 지역난방, 해수담수화 등의 용도로 활용이 검토되고 있다. 양 기관은 BANDI 핵심기술 및 엔지니어링 고도화, 핵심기기 시험·평가 및 실증기술 협력, AI·디지털 기반 지능형 설계·운영기술 개발, 해양 SMR 사업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기술협력·인적교류 등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설계·엔지니어링 역량을, 한국기계연구원은 핵심기기 연구·시험 역량을 맡아 설계-기기개발-시험·평가-실증으로 이어지는 개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양 기관의 역량 결합이 BANDI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연, 인도 열차용 전기집진 공기청정 모듈 개발 착수

한국기계연구원 김상복·박인용 책임연구원, 김영훈 선임연구원 연구진이 ㈜티에이치엔과 함께 인도 열차 맞춤형 소형 전기집진 공기청정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이 기술은 미세먼지에 전하를 부여해 집진판에 포집하는 방식으로, 여과식 필터와 달리 공기 흐름 통로가 막히지 않는 구조다. 연구진은 기존 열차 공조장치 개조 없이 장착 가능한 콤팩트 설계를 채택하고 MERV 15 수준의 미세먼지 저감 성능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전남대학교와 협업해 공기 중 바이러스 등 감염 매개 물질 제어 기능도 모듈에 통합 적용하며, 인도 현지 열차에 설치해 저감 효율·내구성·전력 소모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업수요기반 1% MVP 프로젝트' 지원으로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수행된다.

9월 10일

기계연, 인도 열차용 소형 전기집진 공기청정 모듈 개발 착수

한국기계연구원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도시환경연구실 김상복·박인용 책임연구원과 김영훈 선임연구원 연구진이 패밀리기업 티에이치엔과 함께 인도 열차에 적용할 소형 전기집진 공기청정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계연의 공기청정 기술 브랜드 '에어파이브(Air Five)'의 하나로 개발된다. 연구진은 일반적인 여과식 필터가 미세먼지가 많이 쌓일수록 빠르게 막혀 수명이 짧아지고 공기 저항이 커지는 점에 주목했다. 전기집진 방식은 공기 중 미세먼지에 전기를 띠게 한 뒤 집진판에 붙여 제거해 공기 통로가 상대적으로 쉽게 막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존 열차 공조장치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도록 소형 모듈 형태로 개발된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