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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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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탈탄소

23건 · 전체 뉴스

"해운 탈탄소 관건은 자금조달"...블루본드 활용 제안

전기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부장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BIFCⅡ) BNK부산은행 컨벤션홀에서 열린 'ASEAN+3 채권시장 국제포럼' 부산 특별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발표 주제는 '블루본드를 통한 해운 탈탄소화와 부산의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 도약 기회'였다. 전 부장은 해운 탈탄소화가 기술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본의 문제이기도 하며, 친환경 선박·대체연료·항만 에너지 전환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충분한 금융지원 없이는 실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채택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서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과 2050년 전후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교체와 함께 대체연료 공급망,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됐다.

11월 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국선급, 해운 탈탄소 매거진 14호 발간

한국선급(KR)은 29일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 제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기술 개발 현황과 IMO 규정 개정 논의, IAEA 국제협력 프로젝트, 선박 적용을 위한 안전성·경제성·인허가 과제를 다뤘다. 2025년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단계적으로 낮추도록 의무화한 EU 'FuelEU Maritime'의 첫 이행연도에는 선박의 약 92%가 풀링(pooling) 제도를 활용했고, 기준 초과 달성 선박의 잉여 실적 거래가격은 벌금 수준보다 약 80%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인터뷰에서는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강민호 전무가 LNG 연료의 메탄슬립 저감을 위한 엔진 최적화, 후처리 기술, 메탄 산화 촉매 시스템(MOCS) 상용화 과제를 소개했다. 이 밖에 EU 해운 탄소규제 개정 논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검증 절차 통합, 국내 녹색해운항로 구축,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개발 등 산업계 협력 소식도 실렸다.

10월 29일

해수부·IMO, 부산서 개도국 선박 온실가스 감축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GHG-SMA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소 도서국과 개발도상국의 해운 분야 탈탄소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그동안 48개국 79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앙골라, 피지, 자메이카 등 17개국의 해운·항만 분야 정책 담당자 27명이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부산 교육에서는 국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의 최신 동향과 한국의 관련 정책·기술개발 현황을 다루며, 조선소와 항만 등 산업 현장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교육을 통해 해운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HD현대중공업, 9만3000㎥급 암모니아 추진선 명명식

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조선소에서 9만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추진선 '테라 클로브호'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3년 싱가포르 EPS로부터 수주한 2척 시리즈선 중 첫 번째 선박으로, 11월 초 인도될 예정이다.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3.6m 규모로 자체 설계·제작한 화물창 4기를 탑재해 암모니아와 LPG를 운송할 수 있으며,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시스템으로 선박유와 암모니아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축 발전기와 질소산화물·황산화물 저감장치, 암모니아 누출 감지 장치 및 배출 저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4만6000㎥급 중형 암모니아 추진 가스운반선을 건조해 인도한 바 있다.

10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HD현대중공업, 9만3000㎥급 암모니아 추진선 명명식

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조선소에서 9만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추진선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추진 방식을 적용했다. 발주처는 싱가포르 선사 EPS다. 명명식에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총괄 부회장, 시럴 두코 EPS CEO, 로 쿰 옌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 회장, 탄 벵 티 싱가포르 해양재단 사무총장, 존 맥도널드 ABS 회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HMM,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원 투입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이 친환경 대형 컨테이너선과 중소형 피더선 등 총 12척 확보에 2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HMM은 원양 간선과 역내 지선망을 함께 구성하는 '허브 앤 스포크' 네트워크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HMM은 HD현대와 1만3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삼호 6척, HD현대중공업 2척에서 건조되며 2029년부터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10월 20일

CMA CGM·엔지, 르아브르에 선박용 바이오메탄 공장 착공

글로벌 해운사 CMA CGM이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ENGIE)와 함께 선박연료용 바이오메탄 생산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두 회사는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르아브르(Le Havre) 항만 산업단지에서 착공 절차를 진행했다. 공장은 가축분뇨와 음식물 등 유기성 폐기물을 선박용 연료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생산된 바이오메탄은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에 엔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본문은 세부 생산능력과 투자 규모를 명시하지 않았다.

10월 1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솔루션 "K-GX 산업 탈탄소 실행계획 구체성 부족"

기후솔루션은 정부가 발표한 'K-GX(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산업 전환의 목적지는 제시됐으나 도달 경로가 설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상용화 일정은 제시된 반면 가동 중인 고로의 단계적 감축 일정이 없고, 20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환원제철 설비 15기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설비별 이행 일정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석유화학은 대규모 실증 종료 시점(2037년)과 상용화 시점(2040년) 사이에 약 3년의 공백이 있고, NCC 전기로의 전력 수요가 국가 전력계획과 연계돼 있는지 명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운은 1조원 규모 인프라 펀드의 자금 조달 구조와 집행 마일스톤, 국적선사 친환경 연료 운영비 보전 대책, 컨테이너선·벌크선 등 대형 외항선의 대체연료 전환 로드맵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5대 정책금융기관의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합쳐 총 1000조원 규모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으며, 12월 로드맵 수립이 예정돼 있다.

10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현대글로비스·LGL,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한·미 항로 공동검토 MOU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물류기업 Liberty Global Logistics(LGL)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의 한·미 간 항로 운영 공동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주 LGL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과 데이비드 R 미네티 LGL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한·미 항만의 특성, 규제 환경, 선박 운항 요건 등을 검토해 SMR 추진 선박의 운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운항 기준과 국제 항로 운영 모델을 마련한 뒤 실증 및 상용화 단계 이행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원전 기반 추진체계를 선박에 적용하면 장거리 항로의 연료 보급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전성 확보, 국제 규범 정비, 항만별 입출항 규정 및 비상대응체계 마련, 보험·핵연료·방사선 안전관리 등 제도적 선결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함께 제기된다.

10월 6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부산진해경자청, 신항만 탄소중립 생태계 포럼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 R&D주간과 연계해 '신항만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부산항신항과 향후 조성될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의 R&D·실증·산업화와 투자유치를 연결하는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항만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선급,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CCUS추진단, 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포럼에서는 CCUS 산업 전망, 해운·항만 생태계 구축, 신항만 탄소중립 기술·산업 밸류체인, 글로벌 해운 탈탄소 전환에 따른 조선기자재 산업의 기회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나시아, 부산항만공사, HMM, 유니온 관계자가 참여했다.

10월 2일

중국,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33개 프로젝트에 237억달러 투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 미션 파서블 파트너십(MPP) 자료를 인용해 중국에서 가동 중이거나 최종투자결정(FID)을 통과한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프로젝트 33곳에 약 237억달러(약 32조원)가 투자됐다고 보도했다. 메탄올과 암모니아를 사용할 수 있는 선박과 엔진은 늘고 있으나, 기존 벙커유와 가격 경쟁이 가능한 규모의 청정연료 생산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운 탈탄소 경쟁의 초점이 선박 기술에서 연료 공급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기사의 설명이다.

9월 17일

J-ENG, 대형 원양선용 수소엔진 '6UEC35LSGH' 완성

일본엔진코퍼레이션(J-ENG)은 유조선·컨테이너선 등 대형 상선용 수소 연료 엔진 '6UEC35LSGH'를 완성하고 9월 7일 본사 공장에서 공개했다. 공장 운전 조건에서 수소 혼소 비율은 95% 이상, 기존 중유 엔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율도 95% 이상으로 측정됐다. 해당 엔진은 육상 시험을 거쳐 ClassNK의 실용화 승인을 받았다. 이 엔진은 '블루 하모니' 프로젝트에 따라 미쓰이 O.S.K. 라인즈와 MOL Drybulk가 오노미치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17,500톤급 다목적 선박에 장착될 예정이다. 개발은 NEDO 그린 이노베이션 펀드의 차세대 선박 개발 위탁 사업 아래 J-ENG, 가와사키중공업, 얀마 파워솔루션이 '해양 수소 엔진 및 MHFS 개발' 과제로 추진 중이다.

9월 17일

한국선급·HD현대중공업,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공동개발 MOU

한국선급은 HD현대중공업, 영국 BAR 테크놀로지스, 라이베리아 기국과 풍력보조추진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풍력보조추진 기술을 LNG운반선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타당성과 안전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발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의 174K급 선수거주구 LNG운반선이다. 선원 거주 공간을 선박 앞쪽에 배치한 선수거주구 설계를 활용해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9월 16일

KR·HD현대중공업,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공동개발 MOU

한국선급(KR)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HD현대중공업, 영국 BAR Technologies, 라이베리아 기국(LISCR)과 'WindWings 적용 선수거주구 LNG운반선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개발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17만4000㎥급 선수거주구 LNG운반선으로, 선원 거주 공간을 선박 앞부분에 배치해 넓어진 상갑판에 날개 형태의 풍력보조추진시스템 'WindWings'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HD현대중공업이 선박 기본설계와 설계 검토를 맡고, BAR Technologies는 WindWings 배치·사양, 구조 강도, 운용 개념, 예상 연료 절감 효과 등 기술 자료를 제공하며, KR과 라이베리아 기국은 선급 규칙과 국제 기준에 따라 설계의 안전성과 기술 적합성을 평가한다. KR은 검토 결과를 토대로 개념승인(AIP) 발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존 쿠퍼 BAR Technologies CEO는 현재 벌크선과 탱커 10척에 WindWings 23기가 설치돼 하루 합산 약 1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유나코퍼레이션 등 4개사, BioLNG 국내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유나코퍼레이션·제아이엔지·청류에너지서비스·㈜에이치투코리아 4개사는 9월 1일 '국내외 BioLNG 개발·생산 및 도입을 통한 산업·해운·발전 탈탄소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는 유나코퍼레이션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해외 생산가격과 물류비를 반영한 국내 도입원가와 적정 판매가격, 수입·통관·저장·운송·판매 관련 법률·제도 요건을 검토한다. 원료 확보, 액화기술, ISCC EU 등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국내 잠재 수요처와 공급망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후속 본 타당성조사(F/S)의 대상과 범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약은 IMO 넷제로프레임워크(NZF), FuelEU Maritime, EU ETS 등 해운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추진됐다.

9월 4일

국내 4개사, 바이오LNG 도입·사업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유나코퍼레이션, 제아이엔지, 청류에너지서비스, 에이치투코리아 등 4개사가 지난 1일 '국내외 BioLNG 개발·생산 및 도입을 통한 산업·해운·발전 탈탄소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는 유나코퍼레이션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BioLNG(메탄 순도 99% 내외)는 바이오가스를 정제·고질화한 바이오메탄을 액화해 생산하는 메탄계 연료로, 이번 조사에서는 해외 생산가격과 물류비를 반영한 국내 도입원가와 적정 판매가격, 수입·통관·저장·운송·판매 관련 법·제도 요건이 검토된다. 원료 확보, 생산·액화기술, ISCC EU 등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국내 잠재 수요처 및 공급망에 대한 기초조사도 실시해 후속 본 타당성조사(F/S)의 대상과 범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 넷제로프레임워크(NZF), FuelEU Maritime, EU ETS 등 선박·해운 분야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추진됐다.

9월 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국내 기업 4곳, BioLNG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협약

유나코퍼레이션, 제아이엔지, 청류에너지서비스, 에이치투코리아 등 4개사가 지난 1일 '국내외 BioLNG 개발·생산 및 도입을 통한 산업·해운·발전 탈탄소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는 유나코퍼레이션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주관해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해외 BioLNG 생산가격과 물류비를 반영한 국내 도입원가와 적정 판매가격, 수입·통관·저장·운송·판매 단계의 법·제도 및 인허가 요건을 분석한다. BioLNG는 바이오가스를 정제·고질화한 바이오메탄을 액화한 연료로 메탄 순도는 99% 내외이며, ISCC EU 인증과 EU RED III의 지속가능성·온실가스 감축 기준 충족 여부도 검토 대상이다. 참여기업들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본 타당성조사 추진 여부와 검토 범위를 정할 계획이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유나코퍼레이션 등 4개사, BioLNG 국내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공동 추진

㈜유나코퍼레이션·제아이엔지·청류에너지서비스·㈜에이치투코리아 등 4개사는 지난 1일 '국내외 BioLNG 개발·생산 및 도입을 통한 산업·해운·발전 탈탄소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는 유나코퍼레이션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메탄 순도 99% 내외의 바이오액화메탄(BioLNG)으로, 해외 공급 가능성과 국내 도입·활용 가능성을 가격·경제성, 법·제도, 공급망 측면에서 검토한다. 해외 생산가격과 물류비를 반영한 국내 도입원가와 적정 판매가격 분석, 수입·통관·저장·운송·판매 관련 법률·제도 요건 검토, ISCC EU 등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과 RED III 관련 요건 기초조사가 포함된다. 참여기업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본 타당성조사(F/S) 추진 여부와 중점 검토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9월 3일

머스크, 8700TEU 컨테이너선에 로터세일 실증 착수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CPH: MAERSK B)가 컨테이너선에 풍력 보조 추진기술인 '로터 세일(Rotor Sail)'을 도입한다. ESG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영국 해양풍력추진 기술 스타트업 아네모이 마린 테크놀로지스(Anemoi Marine 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했다. 설치 대상은 자사 8700TEU급 '리마(Lima) 클래스' 컨테이너선 한 척이다. 선박에 원통형 회전 돛을 세워 바람의 힘으로 추진력을 보조해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이다. 머스크는 이번 도입이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DNV,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 발간…규제 시나리오 4종 분석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가 제10차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Maritime Forecast to 2050)'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IMO 넷제로 프레임워크(NZF)가 현행대로 채택되는 경우부터 전면 부결로 규제 교착이 장기화되는 경우까지 네 가지 규제 시나리오를 검토했으며, 글로벌 차원의 규제 방향이 명확해질 경우 2050년 글로벌 선대 에너지 소비량이 지역별 규제만 적용될 때보다 최대 2%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5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유체역학적 성능 개선 사례 분석 결과 연간 연료 소비를 최대 16%까지 줄일 수 있으며, 개조 비용은 연료 가격에 따라 약 1~4년 내 회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DNV는 해운업계의 저탄소 연료 수요가 2030년 4~22Mtoe, 2050년 33~185Mtoe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현재 추진 중인 생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 글로벌 공급량은 최대 270Mtoe로 예상했다. 저탄소 연료 종류에 따라 CO₂ 1톤 감축 비용은 약 180~1,290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8월 3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해수부, 녹색해운항로 특별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해양수산부는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정안은 녹색해운항로의 정의와 지정 절차, 친환경 연료 공급이 가능한 항만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기준을 규정한다. 해수부는 녹색해운항로를 저탄소·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항만 간 운송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없애는 항로로 규정했으며, 메탄올·수소·암모니아·바이오연료·재생합성연료를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과 전기·연료전지 추진선박을 녹색선박으로 구체화했다. 정부는 '제2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6~2035)'의 5대 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총 889척의 민간·공공 선박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위법령안은 규제심사·법제심사와 차관회의·국무회의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시행은 법률 시행 시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해수부·산업부, 제2차 친환경선박 기본계획 추진…2035년까지 889척 전환 지원

해양수산부는 '녹색해운항로 제정안'을 마련해 2026년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하위법령 제정안에는 녹색해운항로 운항 선박의 연료 구체화, 연료공급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항만 요건, 기본계획 수립, 녹색해운항로 지정·고시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 기준과 절차가 포함됐다. 근거 법률인 '녹색해운항로 구축지원 특별법'은 내년 4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제2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6~2035)'을 공동으로 수립·추진 중이며, 탄소저감 미래선박 연구개발, 신기술 상용화, 친환경 연료공급 인프라 확충, 친환경선박 보급, 녹색해운·조선 생태계 조성 등 5대 전략을 담았다. 계획에는 2035년까지 총 889척의 민간·공공선박 전환 지원과 중소 조선·기자재사의 친환경선박 설계·기자재 실증 지원이 포함된다.

8월 27일

정부, 2035년까지 친환경선박 889척 보급 기본계획 추진

정부가 2035년까지 총 889척의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제2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27일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변화한 기술 및 정책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다. 정부는 글로벌 탈탄소 기조에 대응해 조선 분야 기술 확보와 녹색해운항로 관련 대응을 계획의 목표로 제시했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