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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건 · 전체 뉴스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기고] 중국 해상풍력 저비용의 원인은 공급망 ②

한국 정부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계약단가를 kWh당 150원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단가는 약 330원 수준으로, 10년 안에 절반 이하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함께 2035년 누적 설비용량 25GW와 연간 4GW 보급 기반 마련 계획도 제시했다. 기고자는 입찰 상한가격 인하만으로는 발전단가가 내려가지 않으며 실제 원가를 낮출 산업 기반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해상풍력의 비용구조 분석 결과를 근거로 한·중 발전단가 차이의 원인을 풍황이 아닌 공급망에서 찾았다.

11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하이양 원전 5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 5호기 원자로 건물에 대한 최초 안전 관련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됐다. 하이양 5호기는 해당 부지에 계획된 6기의 대형 가압경수로(PWR) 중 다섯 번째 호기다. 원문에는 이번 타설 외 추가 공정 일정이나 상세 제원은 언급되지 않았다.

11월 2일

시노펙·페트로차이나 3분기 순이익 증가…정제마진 개선

중국 석유화학공사(시노펙)는 정제마진 개선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한 133억6000만 위안(약 2조6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노펙의 1~9월 누적 순이익은 389억9000만 위안으로 3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원유 처리량은 1억6737만 톤(하루 평균 약 448만 배럴)으로 10.2% 감소했다. 정제유 제품 판매량은 1억5191만 톤으로 11.4% 줄었으나 정제 부문 EBIT는 전년 동기 70억 위안에서 301억 위안으로 늘었다. 페트로차이나도 3분기 순이익이 21.6% 증가한 518억4000만 위안(약 10조4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순이익은 1557억8000만 위안, 매출은 2조3200억 위안이었다. 페트로차이나의 1~9월 정유 처리량은 10억220만 배럴로 3.7% 감소한 반면 에틸렌 생산량은 846만 톤으로 26.4% 증가했다.

11월 2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국 포터블 배터리 저장장치 업체, 3분기 실적서 해외 수주 증가 보고

Energy-Storage.news의 Carrie Xiao가 중국 포터블(휴대용) 배터리 저장장치 제조사들의 최근 재무·영업 실적을 보도했다. 보도 대상 기업 다수는 선전(Shenzhen)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들 기업은 3분기 실적에서 해외 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했다. 본문에 공개된 구체적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30일

중국, 산업 탄소배출 총량·집약도 동시 관리 실행계획 발표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산업 부문의 탄소배출 총량과 집약도를 함께 관리하는 2026~2030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주요 산업제품의 탄소발자국 산정표준 약 400개를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국가급 탄소중립 공장과 컴퓨팅시설 약 500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 산업기업의 부가가치당 탄소배출량은 2025년 대비 17% 이상, 에너지 소비량은 10% 이상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내용은 임팩트온의 10월 4주차 해외 ESG 동향 정리 기사에 소개됐다.

10월 29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중국 바오터우, 고체수소저장 이륜차 2000대 운영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바오터우시가 희토류계 고체수소저장 기술을 적용한 공유형 수소 이륜차 약 2000대를 운영 중이다. 바오터우시는 보급 규모를 1만 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바오터우는 네이멍구자치구의 산업도시로, 수소산업이 발달한 오르도스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 이 지역에는 철강·희토류 사업을 하는 바오강그룹과 계열사 북방희토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을 두고 있다. 보급 중인 수소 이륜차의 명칭은 '시샤오칭(稀小氢)'이다.

10월 29일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중국 해상풍력 저가 구조, 공급망에서 비롯 (기고)

문고영 RWE 리뉴어블즈코리아 공동대표는 중국 해상풍력 LCOE가 2025년 기준 0.27위안/kWh(약 54원)이며, 이용률은 중국 약 32%, 한국 30%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용률을 한국 30%, 중국 32%로 놓고 분해하면 풍황이 설명하는 격차는 7.4%, 건설단가와 운영비를 합친 공급망 관련 비용의 기여도는 89.9%라고 제시했다. 중국 수력발전·수리계획설계총원(CREEI)이 2026년 6월 발표한 중국 근해 해상풍력 평균 총투자비는 약 9,500위안/kW(MW당 약 19억원), IRENA 집계 2025년 준공 사업 가중평균 건설단가는 kW당 1,542달러인 반면, 국내 공표 총사업비 기준 건설단가는 MW당 약 63억~87억원으로 약 3.3~4.6배 차이라고 설명했다. 터빈 공급가격은 중국이 kW당 3,000위안 이하(MW당 약 6억원), 국내 개별 사업 협상 사례는 MW당 22억~26억원으로 제시됐다. CWEA 친하이옌 사무총장은 2025년 1월 간담회에서 10MW급 터빈 총원가가 1,200위안/kW 수준으로 산정됐음에도 2024년 말 약 33GW 규모 입찰에서 복수 제조사가 원가선 아래로 응찰했다고 언급했다.

10월 29일

중국, 수출통제 기술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40개 추가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는 정책동향 보고서에서 중국이 '수출금지·제한 기술목록'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AI 23개, 바이오의약 5개, 태양광 12개 등 총 40개 기술을 신규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며, 이 중 14개는 수출금지, 26개는 수출제한으로 분류된다. 국제공동연구·기술 공개·해외사업 등에는 예외 및 간소화 절차가 적용될 방침이다. 16일부터 신규 통제 대상 기술의 수출 전 등록이 의무화되고, 11월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별도 공고로 정식 시행일이 확정된다. 중국의 수출금지·제한 품목은 2023년 134개에서 2025년 132개로 줄었으며, 이번 40개가 추가되면 172개가 된다.

10월 27일

무역위, 중국산 아연도금냉연 덤핑 최종판정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제478차 회의에서 중국산 아연 및 아연합금 표면처리 냉간압연제품에 대한 덤핑조사 최종판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동국씨엠, 케이지스틸, 세아씨엠이 중국산 제품의 덤핑 피해를 주장하며 신청해 시작됐다. 신청 당시 업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국산 건축용 도금·컬러강판 수입량은 연 76만톤에서 102만톤으로 34.2%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톤당 952달러에서 730달러로 23.3% 하락했다. 무역위는 바오터우, 서우강, 바오산 계열사 등 중국 수출업자 10곳의 가격약속을 수락해 향후 5년간 시행하고, 업체별 22.34~33.6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가격약속 대상이 아닌 윈스톤 디벨롭먼트에는 가장 높은 33.67%의 관세율이 산정됐다.

10월 27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에 자국 석유·가스 생산 확대 추진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난 21일 회의에서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CNOOC 등 국영 에너지기업에 국내 석유·가스 생산능력과 투자 확대를 주문했으며, 원유 생산의 안정적 증가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국가 에너지 공급기지 개발 가속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EA 원유 재고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9일 기준 중국 육상 원유 재고는 약 11억9200만 배럴로 5월 초 최고치 대비 약 1억6200만 배럴 감소했다. 케플러에 따르면 중국에 공급 가능한 이란의 해상 원유 재고는 10월 5일 100만 배럴 미만으로 줄어든 이후 소진됐다. 중국의 2025년 원유 생산량은 약 2억1600만톤, 천연가스 생산량은 2600억㎥를 넘어섰으나 9월 원유 수입량은 국내 생산량의 두 배를 웃돌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21일 석유 협력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추가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10월 27일

태양광·풍력그린포스트코리아

중국, 집광형 태양열(CSP) 발전 2030년까지 15GW로 확대

중국 정부가 집광형 태양열 발전(CSP)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5GW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이는 대형 원자력 발전소 15기에 맞먹는 발전용량이며, 현재 설비 용량의 약 7배 수준이다. 이 계획은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국가에너지국을 통해 제시됐고, 신화통신·인민일보 등이 26일 보도했다. 설비는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사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아직 CSP 상업화 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10월 2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환경보전원, 환경기업 8개사 중국 진출 지원 교류회 개최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장쑤성 이싱시에서 이싱환보과기공업원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22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환경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 '제14회 환경산업 협력 공급망 매칭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나인컨버전스, 랜드로드, 블루윈, 아이시티브릿지, 아쿠아웍스, 엔이알, 와이즈인포텍, 유앤유 등 8개사가 참가해 도시침수 및 하수관거 모니터링, 스마트 비점오염 저감, 슬러지 탈수·건조, 고효율 산기관과 역삼투막, 정수차량 등 물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하수 악취 및 공기질 감시, 지능형 하·폐수처리 등 환경시설 운영 효율 관련 기술과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환경보전원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개최 예정인 '제4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7)'과 연계해 후속 상담과 기술 교류를 지원할 방침이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이언주 의원, 국정감사서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공급망 대응 촉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정)은 지난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중국산 잠식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중국산 점유율이 40%대에 육박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배터리와 철강, 로봇 등 전후방 공급망 전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기차 산업 위기에 대해 산업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환경기업 중국 진출 지원, 상담에서 사업화 중심으로 확대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방식이 기술 소개 수준에서 현지 수요기업과의 프로젝트 발굴·사업화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술은 도시침수 대응, 하·폐수처리, 슬러지 처리, 수질·대기 모니터링 등으로 국내 기업 보유 기술을 중국 현장 수요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장쑤성 이싱시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상담이 실제 수출과 기술 적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지 실증과 인증, 가격경쟁력 확보, 후속 계약 연계가 과제로 지목된다.

10월 23일

중국 폴리실리콘 재고 56만톤 이상 유지…모듈 입찰 6.6GW로 반등

TrendForce 산하 EnergyTrend는 10월 22일 중국 폴리실리콘 재고가 56만 미터톤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0월 중국 생산량은 전월 대비 약 2만 미터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들은 판매가를 kg당 43위안(6.32달러) 이상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해당 가격 하한선이 실제 거래가를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EnergyTrend는 설명했다. DataBM은 10월 3일~16일 중국 집중식 태양광 모듈 조달 입찰 규모가 약 6.6GW로 직전 2주간 410MW에서 증가했고, 낙찰·우선협상 대상 프로젝트는 2.81GW로 직전 4.35GW 대비 35.4% 감소했다고 10월 19일 발표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10월 21일 석탄화력과 재생에너지 통합을 위한 5개 모델을 담은 이행 지침을 발표했으며, 송전용량 확충과 석탄발전 유연성 개선 등을 포함한다. 룽지는 10월 19일 프랑스 엔지(Engie)와 향후 2년간 BC 모듈 800MW, 에너지저장 제품 500MWh 공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23일

반구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입사각 민감도 낮춰

중국 연구팀이 태양광 입사각에 따른 성능 변동을 줄이기 위해 표면에 텍스처를 적용한 반구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구조를 제안했다. 소자는 ITO 전극, PCBM 전자수송층, CH₃NH₃PbI₃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 NiO 정공수송층, Ag 후면전극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Lumerical 소프트웨어로 평면형, 나노와이어형, 매끄러운 반구형, 라운드콘 및 텍스처 라운드콘 반구형 등 5개 구조를 300~800nm 파장과 0~50° 입사각 범위에서 시뮬레이션했다. 0~50° 구간 평균 단락전류밀도는 텍스처 라운드콘 구조가 25.47mA/cm²로, 매끄러운 반구형 24.03mA/cm², 평면형 22.52mA/cm²보다 높게 계산됐다. 텍스처 라운드콘 구조의 평균 최대 출력은 28.25mW/cm², 광흡수율은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지린사범대와 중국과학원 연구진이 참여해 학술지 Solar Energy에 게재됐다.

10월 23일

중국 TOPCon 모듈 수출가 2주 연속 보합, 최저가격제 실효성엔 회의론

OPIS가 10월 20일 발표한 Global Solar Markets Report에 따르면 645W 미만 중국산 TOPCon 모듈 벤치마크(CMM)는 FOB 중국 기준 $0.107/W로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선물 가격도 2027년 1분기 $0.106/W, 2027년 2~4분기 $0.105/W로 안정세를 보였다. 중국 8대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10월 11일 항저우 회의에서 TOPCon 모듈 CNY 0.79/W($0.118), 백콘택 모듈 CNY 0.86/W, 폴리실리콘 CNY 43/kg(세금 포함)의 최저 판매가격 체계를 논의했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업계 자율협약이 법적 강제력을 갖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 속 가격 지지 효과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7년 1월 1일 발효되는 의무 국가표준은 n형 TOPCon·HJT·BC 모듈의 최저 효율을 각각 23.2%, 23.2%, 23.5%로 정했고, 공업정보화부(MIIT)는 10월 16일 2026년 태양광 제조업 표준조건 초안에서 23.4%, 23.4%, 23.7%로 상향을 제안했다. 또한 중국은 폴리실리콘·웨이퍼·셀 제조기술 등 12개 태양광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를 제안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은 수출 금지, TOPCon·백콘택·헤테로접합은 기준 충족 시 수출 제한 대상으로 분류된다.

10월 23일

중국, 산업 탄소배출 총량·집약도 '이중통제' 체계 구축 방안 발표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21일 '산업·정보화 분야 탄소배출 이중통제 체계 구축 가속화 실시방안(2026~2030년)'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기존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집약도 중심의 관리체계를 탄소배출 총량과 집약도를 함께 관리하는 탄소관리 중심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과 기업, 신규 산업 프로젝트에 대한 탄소배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제품 탄소발자국 정보를 정부조달과 기업 구매에 활용하도록 하고, 2030년까지 제품 탄소 표준 400개를 제정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중국은 2030년까지 산업 부문 탄소집약도를 17% 감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10월 22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전기트럭 판매 80% 급증…스카니아 생산 앞당겨

중국에서 디젤트럭을 전기트럭으로 교체하는 흐름이 빨라지면서 글로벌 상용차 업체들이 생산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트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고, 올해 전체 트럭 판매에서 전기트럭 비중은 3분의 1에 육박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각) 폭스바겐 계열 상용차 제조사 스카니아가 중국 장쑤성 루가오 공장의 전기트럭 생산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스카니아는 필요한 생산 허가를 취득하는 즉시 배터리 전기트럭 제조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월 21일

중국, 수소산업 과잉투자 억제 대책 추진

중국 정부가 태양광·배터리에 이어 수소산업에서도 과잉투자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방정부와 기업의 수소 관련 투자가 급증하면서 사업 중복과 생산설비의 과도한 증설 가능성이 지적됐다. 다만 중국은 2030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량을 연간 20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는 유지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중국 현지 언론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혁신·첨단기술발전사 부장 런중바오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10월 21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중국, 태양광 제조기술 수출통제 추진… 탠덤 포함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가 10월 16일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 목록' 개정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태양광 등 3개 분야의 기술 40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폴리실리콘과 실리콘 웨이퍼 등 기존 제조 공정이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기술도 통제 대상 방안에 제시됐다.

10월 19일

태양광·풍력임팩트온

중국, 풍력발전소 유럽산 제어장치 국산 교체 보도

중국이 자국 내 풍력발전소에 설치된 유럽산 핵심 부품과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국산 장비로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교체 대상은 풍력터빈 블레이드나 발전기 자체보다 전력 변환장치, 제어용 칩, 운영체제 등 발전소 제어 관련 디지털 기술로 지목됐다. 보도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폴란드 정부지원 연구기관인 동방연구센터(OSW)의 내용을 인용했으며, 국산화 규모는 42GW로 언급됐다. 중국산 풍력 설비의 유럽 수출이 늘어나는 동시에 중국은 자국 전력 인프라에서 서방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10월 16일

EWI 분석: 중국 그린수소 생산비 $120/MWh로 최저

독일 쾰른대 에너지경제연구소(EWI)는 중국의 그린수소 평균 생산비를 $120/MWh로 전망해 독일·미국·일본보다 낮다고 분석했다. 독일은 자국 생산과 북아프리카·EU 역내 수입을 조합해 평균 $175/MWh, 미국은 전량 자국 생산 시 $225/MWh로 제시됐다. 일본은 자국 생산 잠재력이 제한적이고 본토와 파이프라인 연결이 없어 해상 운송비 약 $80/MWh가 추가되며, 중국산 수입 시 평균 $190/MWh, 중국산을 제외하면 $300/MWh를 넘는다고 추정했다. EWI는 중국의 비용 우위 요인으로 풍력·태양광 자원 여건,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전해 설비의 낮은 투자비, 낮은 인건비·금융비용을 들었다. 분석은 EWI의 Global PtX Cost Tool 2026년 업데이트 버전에 기반하며, 재생에너지·수전해 설비 capex와 국가별 WACC 가정이 수정되고 비용-잠재량 곡선, 연중 생산 변동을 나타내는 '계절성 지수' 등이 추가됐다.

10월 16일

중국 폴리실리콘 8개사, 공급과잉 속 최저가·감산 논의

통웨이, GCL테크놀로지 등 중국 주요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8개사가 10월 11일 항저우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원가 이하 판매 억제와 감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8개사는 8월 6일 상하이에서 업계 자율규제 협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폴리실리콘 유효 생산능력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상하이증권보와 신화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지멘스 공법 폴리실리콘과 과립형 실리콘 모두에 대해 세금 포함 톤당 4만3000위안(6324달러)의 최저가격이 제안됐다. 현지 언론은 BC 모듈 0.86위안/W, TOPCon 모듈 0.79위안/W의 최저가격안도 거론됐다고 전했으나 기업들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10월 15일 광저우선물거래소에서 주력 계약 PS2611은 톤당 3만3255위안으로 전일 대비 4.58% 하락해 제안된 하한선을 크게 밑돌았다.

10월 16일

中 TOPCon 셀 가격 소폭 하락… 업계 최저가격 논의

OPIS가 10월 13일 발표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FOB 중국 TOPCon M10 셀 가격은 전주 대비 0.86% 내린 $0.0463/W, 210R 셀은 0.66% 내린 $0.0454/W를 기록했다. 두 규격 모두 8월 말 고점 대비 약 13% 낮은 수준으로, 국경절 연휴 이후 해외 수요 약세가 이어졌다. 중국은 1~8월 태양광 97.19GW를 설치해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감소했으며, CPIA는 2026년 설치량을 180~240GW로 전망한 바 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10월 11일 항저우에서 주요 제조사 임원들이 모여 폴리실리콘 최저가 CNY 43($6.38)/kg, TOPCon 모듈 CNY 0.79/W, 백컨택 모듈 CNY 0.86/W 수준의 가격 하한을 논의했으나 회의와 결과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은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듈·인버터 최저 효율 기준을 시행해 미달 제품의 내수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10월 16일

BNEF, 2026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 584GW 전망

BloombergNEF는 2026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을 584GW로 전망했으며, 이는 2025년 655GW 대비 10.8% 감소한 수치다. 2025년 12월 전망치는 649GW, 2025년 1분기 전망치는 753GW로, 1분기 전망치는 현재 전망보다 29% 높았다. 중국은 2025년 383GW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는 29% 감소한 271GW가 예상된다. 2026년 6월 말까지 중국의 PV 설치량은 약 71.8GW로, 2025년 같은 기간 212.2GW 대비 약 66% 줄었다. 중국 외 지역은 2025년 272GW에서 2026년 313GW로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고, 인도·필리핀·나이지리아·말레이시아가 성장 시장으로 언급됐다.

10월 1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국서 100MW/1GWh CO2 저장 가동…에너지돔 "IP 권리 방어 조치"

Exa Energy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100MW/1GWh 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중국에서 계통에 연계했다. 해당 설비의 기술이 이탈리아 Energy Dome의 CO2 기반 저장 기술과 어느 정도 유사한지를 두고 비교가 이뤄지고 있다. Energy Dome 측은 "지식재산권을 방어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본문에서 확인되는 구체적 수치는 100MW 출력과 1GWh 용량이다.

10월 15일

중국 Leapting, 태양광 모듈 운반용 자율주행 포크리프트 출시

중국의 PV 산업용 로봇 자동화 기업 Leapting이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건설현장용 자율주행 포크리프트 'Auto-Navigation Forklift Robot(AFR)'을 공개했다. AFR은 운전자 없이 최대 3,000kg의 모듈 팔레트를 야적장에서 설치 열까지 운반하며, GPS-RTK와 레이저 기반 SLAM, 3D 컴퓨터 비전을 결합해 팔레트와 포크 삽입구 좌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경로를 자동 계획한다. 차체는 4.8m × 1.8m × 2.15m, 중량 5,500kg이며 최대 인상 높이는 3m, 궤도식 섀시에 4kW 모터 2기를 독립 구동해 만재 시 최고 3km/h, 공차 시 4km/h로 주행한다. 전원은 48V 400Ah 리튬배터리로 공칭 용량 19.2kWh, 표준 조건에서 8시간 이상 운전이 가능하고 자동 충전과 AC 220V·380V 수동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360도 다중 라인 LiDAR 장애물 감지, 전자·기계·주차 브레이크의 3단 제동, IMU 기반 기울기 감시 자동 정지 기능을 갖췄고 보호등급은 구성에 따라 IP67, 작동 온도 범위는 -10℃~50℃다.

10월 13일

중국 웨이퍼 가격 보합, 폴리실리콘 감산 전망 속 생산 계획 엇갈림

OPIS가 10월 6일 발표한 글로벌 솔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FOB 중국 N형 M10과 210R 웨이퍼 가격은 전주와 같은 개당 0.149달러, 0.153달러를 유지했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다운스트림 구매자들이 생산 자재 확보를 위해 구매를 일부 늘렸고, 현재 웨이퍼 재고는 약 25GW로 추정된다. 중국 비철금속공업협회 실리콘분회는 월간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6월 92,900톤에서 9월 추정 120,400톤까지 늘었으나 10월에는 전월 대비 약 12.9% 감소한 약 105,0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신규 규제에 따라 생산원가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가격이 점진적으로 생산원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9월 말 임시 최종 규칙을 통해 2026년 12월 4일 발효되는 232조 수입 조정을 앞두고 9월 22일~12월 3일 수입분에 대한 폴리실리콘 및 파생품 재고 축적을 제한했다.

10월 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톈완 원전 7호기 계통 연결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는 톈완 원자력발전소 7호기가 전력 계통에 성공적으로 연결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소식은 World Nuclear News를 통해 전해졌다. 원문에는 계통 연결 사실 외 추가 세부 정보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국 ESS 출하량 성장 지속, 업체별 실적은 갈리기 시작

Energy-Storage.news는 중국 주요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업체들의 출하량이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업체별 재무 성과는 서로 갈리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중국 주요 ESS 공급업체들의 실적은 엇갈렸으나, 산업 전반은 대체로 견조한 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해당 분석은 PV Tech의 ESS 애널리스트 샬럿 기스본(Charlotte Gisbourne)이 작성했다.

10월 7일

중국, LNG 최대 구매국에서 재판매국으로 전환

IEEFA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정체된 내수와 급증한 장기계약 물량 간 불균형으로 지난 한 해 1700만~1900만톤의 LNG를 재판매했으며, 이 중 840만톤은 중국 기업이 용선한 선박으로 운송됐다. 중국 기업들이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호주산 LNG 재판매로 거둔 수익은 46억 달러로 추산된다.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21년 7900만톤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6600만톤으로 줄었고 2026년에는 6300만톤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계약 총량은 2028년 1억1400만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IEEFA는 2030년대 초 공급과잉 규모를 1100만~4800만톤으로, 중동 분쟁 여파로 증가율이 하향 조정될 경우 4700만톤 초과로 추산했다. CNOOC와 페트로차이나는 LNG 운반선 선대 투자, 주요 항만 벙커링 확장, 하이난 양푸 보세 LNG 터미널의 환적·재수출 허브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6일

페로브스카이트 납 누출, 납 솔더 실리콘보다 적을 수 있다는 연구

화중과기대(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연구진이 2026~2060년 중국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의 납 흐름을 동적 물질흐름분석과 담수 생태독성 모델로 분석했다. 최적관리(best practice) 조건에서 누적 납 누출량이 동일 설비용량 기준 납 솔더를 쓴 결정질 실리콘 모듈 대비 최대 94% 낮을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연구진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단접합 페로브스카이트 모듈의 납 함량은 kW당 약 2~3.9g, 올페로브스카이트 탠덤은 약 3.6~4g이며, 납 솔더 실리콘 모듈은 약 36~53g이다. 시장점유율 40% 시나리오에서 2026~2060년 누적 납 누출량은 페로브스카이트 최적관리 시 약 479t, 납 솔더 실리콘은 약 8,554t으로 모델링됐으나, 현행유지(business as usual) 시나리오에서는 약 2,406t으로 무연 솔더 실리콘(약 1,848t)을 상회했다. 연구는 중국산 수출의 45%가 2022~24년 유럽으로 향한 점을 반영해, 열대 개발도상국의 국내 누출이 수입에 따른 업스트림 누출의 최대 3배에 이를 수 있다고 모델링했다.

10월 5일

은-니켈 하이브리드 전극으로 TOPCon 후면 금속화 비용 11% 절감

중국 양저우대·자싱대·창저우대 연구팀이 TOPCon 태양전지 후면에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은-니켈(Ag-Ni) 하이브리드 페이스트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82mm×182mm, 두께 약 100μm 산업용 기판에 니켈 함량 6%, 10%, 15%, 30%, 60% 페이스트를 각각 인쇄했고, 전면 711℃·후면 660℃ 피크 온도로 소성했다. 니켈 함량 6%, 10%, 15%, 30%에서는 효율이 26.26%, 26.21%, 25.86%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60%에서는 그리드 라인 저항 증가와 재결합 손실로 효율이 6.88%까지 떨어졌다. 니켈 10% 페이스트를 최적화해 219장 양산 시험에서 평균 효율 26.67%를 기록했으며, 기존 은 페이스트 기준 셀 215장의 26.77%와 비교됐다. 연구팀은 니켈 10% 적용 시 와트당 은 소비량이 약 8mg/W, 후면 금속화 비용은 약 11%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결과는 Progress in Photovoltaics에 게재됐다.

10월 5일

중국, 자동차·철강 등 9개 업종 기후공시 적용지침 초안 공개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28일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1호' 적용지침과 함께 전력·철강·자동차 등 9개 업종의 적용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업종별로 우선 관리해야 할 Scope 3 배출원을 지정했다. 공시 지표로는 기후위험의 재무영향과 제품 탄소발자국(PCF), 재생에너지 사용률 등이 제시됐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기후공시 기준을 확정했으나 업종별 세부 지침은 당시 함께 발표하지 않았다. 지침은 업종별 기후위험과 기회, 재무영향,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관리지표를 다룬다.

10월 2일

영국, 핵융합에 5년간 25억파운드 투입… 중국은 AI 전력수요로 상용화 가속

영국 정부가 향후 5년간 핵융합 분야에 25억파운드(약 4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29일(현지시각) ESG뉴스가 보도했다. 투입 대상은 핵융합 실증 발전소를 건설할 민간 기업, 핵심 부품 공급망, 전문 엔지니어 육성, 인허가 규제 체계, 벤처 투자 생태계를 포괄하는 국가 단위 산업 인프라 구축이다. 중국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기사에는 에너지 컨설팅기업 우드맥켄지의 분석 보고 내용도 인용됐다. 전체적으로 핵융합 경쟁의 중심이 실험 단계에서 산업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9월 30일

중국 연구진, 수소연료전지 구동 CO₂ 히트펌프에 PCM 축열 결합 시뮬레이션

중국 둥관이공대학과 중산대학 연구진이 양자교환막 연료전지(PEMFC), CO₂ 히트펌프, 상변화물질(PCM) 축열조를 결합한 난방 시스템의 작동을 MATLAB으로 시뮬레이션했다. 시스템은 각 20개 셀로 구성된 PEMFC 스택 30개가 CO₂ 히트펌프 압축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며, 축열조에는 길이 0.4m·지름 0.05m의 헥사데칸 충전 튜브 100개가 들어간다. 연구진은 주변 온도와 연료전지 양극·음극 입구 온도를 2C에서 34C까지 각각 변화시켰고, 음극 입구 온도가 성능 지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음극 입구 온도가 2C에서 34C로 상승할 때 수소-열 변환계수는 28.458kWh/kg에서 36.825kWh/kg으로 29.4% 상승하고 수소-전기 변환계수는 8.825kWh/kg에서 14.206kWh/kg으로 60.97% 올랐으나, 시스템 성적계수(COP)는 3.225에서 2.592로 19.63% 하락했다. 일일 온수 수요 75리터, 온도 상승 40C 조건에서 PCM 축열조가 약 3.5kWh의 열에너지를 공급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Results in Engineering에 'Impact of thermal boundary conditions on hydrogen-driven CO₂ heat pump with PCM' 제목으로 게재됐다.

9월 30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중국, 수전해 제조사 품질관리 기준 마련

중국 수전해 기업의 해외 공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제조업체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 명단을 공개해 제품 성능과 제조 역량을 판단할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럽 일부 수전해 지원사업에서는 중국산 장비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현지 시장을 공략해온 중국 기업의 납품 이후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블룸버그NEF의 수전해 설비 납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예상 납품량 상위 기업에서 중국 업체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9월 30일

중국 연구진, 수상태양광 플랫폼용 집성 대나무 구조 휨 실험

중국 연구팀이 수상태양광(FPV) 플랫폼에 적용할 3층 박판 집성 대나무(glubam) 조립체의 휨 거동을 4점 휨시험과 ABAQUS 수치해석으로 분석했다. 시험체는 폭 200mm, 연속 상·하부 판 2,000mm, 중간판 15mm, 하부판 10mm, M10 볼트 구성으로, 상부판 두께 20mm·25mm와 중간층 배치 3종(1,200+1,200mm, 600×3, 600×4)을 조합한 6가지 형상을 각 2개씩 제작했다. 파괴는 중간층의 롤링 전단 이후 상부판 균열로 진행됐고, 휨강성은 중간층 분절 길이에 민감하지 않았으나 극한하중은 전단경간 내 중간층 불연속 여부에 좌우됐다. 1,200+1,200mm 대비 600×4 배치는 극한하중이 상부판 25mm에서 10.00%, 20mm에서 28.22% 감소했고, 600×3 배치는 각각 6.22%, 2.49% 감소에 그쳤다. 변수해석에서 볼트 직경을 10mm에서 12mm로 늘리면 극한 모멘트 내력이 8.43~12.11% 증가했고, 볼트 간격을 200mm에서 100mm로 줄이면 40.39% 증가했다.

9월 30일

미중 정상회담서 중국산 전기차 미국 진입 합의 불발

지난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중국산 완성차에는 100%가 넘는 관세와 소프트웨어 규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 자동차 업계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규제 완화에 반대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중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5%에서 2026년 2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기차 판매 비중은 세계 평균 16%, 중국 34%, 미국 6%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7일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미국이 관세 등 보호 장치를 유지하지 않으면 유럽처럼 중국 브랜드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중국 브랜드 전기차 가격이 주요 시장에서 30~40% 저렴하다고 언급했다. 관세 장벽이 없는 영국은 올 초 등록 신차의 15%가 중국산이었고, EU에서도 중국 브랜드 비중이 올해 7월 11.2%를 넘어섰다.

9월 29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지리, 니오 배터리 교환 자회사 니오파워 지분 30% 인수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각)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YSE: NIO·HKEX: 9866)가 자체 구축한 배터리 교환망의 개방 전략을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2위 완성차기업 저장 지리홀딩그룹이 니오의 배터리 충전·교환 자회사인 니오파워 지분 30%를 인수한다. 양사는 지리 차량도 니오의 배터리 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과 표준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제조사별로 독자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교환소를 짓는 방식이 이어져 왔다.

9월 2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잉여 LNG 해외 재판매 확대…한국·일본 주요 구매국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는 중국이 지난해 약 1700만~1900만톤의 LNG를 재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중 840만톤은 중국 기업이 용선한 선박으로 운송됐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가 중국의 재판매 물량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다.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21년 7900만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25년 6600만톤으로 줄었고 올해는 6300만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21~2023년 체결된 신규 장기공급계약은 약 6000만톤 규모로, 계약물량은 2028년 1억14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IEEFA는 중국 기업들이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호주산 LNG 재판매로 약 46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pv magazine

중국 저장성, 계통측 독립 ESS 현물시장 참여 허용

중국 저장성 규제당국은 9월 23일 공고를 통해 독립 계통측(grid-side) 배터리의 성 전력 현물시장 참여를 허용했다. 이 공고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 저장성 사무소, 성 발전개혁위원회, 성 에너지국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독립 계통측 저장장치는 자체 스케줄링 방식으로 현물시장에 참여하며, 매일 에너지시장과 주파수조정 보조서비스시장 중 하나를 선택한다. 공고에 첨부된 프로젝트 목록에는 총 40개 프로젝트, 2.54GW/5.1GWh가 포함되며, 이 중 28개(2.13GW/4.27GWh)는 상업운전 중이고 중앙급전 대상으로 에너지시장과 주파수조정시장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추가 6개 운영 프로젝트(0.11GW/0.22GWh)는 에너지시장에만 참여할 수 있다. 저장성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가격·물량 입찰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저장장치로 등록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원칙적으로 정상 계통 운영에서 급전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월 26일

카본브리프 분석: 중국 5개년 계획 72건 중 약 4분의 3이 기후·에너지 포함

카본브리프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올해 발표한 5개년 계획 72건 가운데 약 4분의 3에 기후변화 또는 에너지 관련 정책이나 목표가 포함됐다. 5개년 계획은 중국 정책 결정 과정의 주요 수단으로, 향후 몇 년간의 우선순위를 알리고 목표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카본브리프는 이들 계획의 기후·에너지 관련 내용을 정리한 인터랙티브 추적 자료를 공개했다.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