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픽스 에너지

Topic

#히트펌프

48건 · 전체 뉴스

에기평, 에너지수요관리 R&D 제도연계형 과제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0월 30일 에너지수요관리사업 제도연계형 과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도연계형 과제는 환경규제 대응과 신기술 보급 확대를 위해 제도 신설·개선이 필요한 품목의 기준을 개발하면서, 조기사업화 기술과 중장기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과제다. 현재 진행 중인 과제는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산업용 송풍시스템, 냉난방·급탕 히트펌프, 전기차 충전기 분야 등 모두 7개로, 주관연구개발기관과 제도담당 연구개발기관이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용운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안전효율과장, 임승빈 에기평 에너지효율실장, 이길봉 효율향상 PD, 임도연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기술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올해가 제도연계형 과제 도입 3년차로 제도 개발과 연계한 기업 기술경쟁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시간 전

에너지진단 개선안 이행률 25~30%…AI 정밀진단 체계 제안

2일 열린 '온실가스감축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6 에너지진단전문기관 기술향상 워크숍'에서 에너지진단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영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정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에너지진단 실적은 1만2373건이지만 개선안 실제 이행률은 25~30% 수준이며, 경제성 분석 오차 범위는 ±30~50%로 제시됐다. 한 선임연구원은 물리모델과 AI를 결합한 정밀진단체계로 경제성 분석 오차를 ±20% 이내로 줄이고 이행률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목표를 제시하고, 올해 이행 데이터 표준화와 클라우드 기반 이행계획서 운영체계 구축, 2027년 AI 진단·추적 엔진 개발, 2028년 측정·검증(M&V) 체계 구축, 2029년 상용 서비스와 제도 연계 로드맵을 밝혔다. 정수남 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기술본부장은 진단 용역의 가격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를 지적하며 법정 의무진단 중심 사업구조 개선을 강조했다. 김다진 트레스웍스 부대표는 제품 탄소발자국(PCF) 산정과 감축 실적 검증을 연결하는 사업모델을, 최형우 삼성전자 프로는 히트펌프 보급 정책과 공동주택 적용, 성능인증, 전용 전기요금제 등 상용화 과제를 발표했다.

11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두산밥캣, 공장 히트펌프·장비 전동화로 2030년 온실가스 30% 감축 추진

두산밥캣은 생산 현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제품 동력원 다변화를 병행해 2030년까지 직접배출과 간접배출 합산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대비 30% 줄이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 배출 전망치 기준으로는 50% 감축 수준이다. 인천사업장은 2025년 기존 LNG 보일러 3기를 철거하고 냉난방용 전기 히트펌프(EHP)를 설치했으며, 신사무동에는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도장 공정의 냉난방·환기 시스템과 자동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열 회수 시스템으로 잔열과 응축수를 재활용하고 있으며, 2025년 디젤 구동 전 제품의 수소처리 식물성 오일(HVO) 사용 검증을 완료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완전 전동식 스키드 스티어 로더 'S7X', 전기 구동 미니 굴착기 'E10e'·'E19e'를 운영하고 2025년 신설한 전담 배터리팀에서 표준화 배터리팩을 개발 중이며, 인천사업장은 2024년 1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달성했다. 아시아·중남미·오세아니아 지역은 2028년까지 감축 과제를 발굴·이행하고 2029~203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나 탄소 상쇄사업·배출권 구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11월 1일

정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공동주택 실증 추진

정부가 히트펌프를 냉난방 설비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 유도와 시장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세웠으며, 국내 주거 형태에서 비중이 큰 공동주택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실증과 보급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증을 선도적으로 완료하거나 에너지 절감 성능 등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본사업 보급 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사업 표준화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부는 2027년을 공동주택 히트펌프 실증의 핵심 분기점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컨소시엄 공모와 실증 단지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세대별 맞춤형 설계와 설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월 29일

LG·삼성, 히트펌프 중심 난방 전기화 시장서 경쟁 본격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한 난방 전기화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주택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건설사와 협력해 아파트 공급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초기 시장은 정부 보조금을 활용한 단독주택 보급사업으로 형성돼 있으며, 향후 공동주택과 산업용 대형 히트펌프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주택은 국내 전체 주택의 약 80%를 차지하지만 설비 하중과 설치 공간 제약으로 설계 단계부터 히트펌프 적용 검토가 필요하다.

10월 29일

히트펌프 보급, 설치 후 운영 성과 관리 필요성 제기

건물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의무 설치 기준 충족 후 실제로 가동되지 않거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 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비율을 맞추기 위해 도입됐으나 연료비 부담과 경제성 문제로 가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도 설치 여부는 확인되지만 운영 성과 검증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재생열 설비는 실제 효율이 달라도 동일한 기준값으로 평가받는 구조여서 개선 요구가 나온다. 정부가 난방 전기화와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설치 이후 운영 성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 설비의 시행착오가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월 29일

난방 전기화와 전력망 부담…히트펌프-집단에너지 연계 제시

28일 열린 '2026 서울 미래에너지 포럼'에서 히트펌프와 집단에너지를 연계해 전력수요를 조절하고 청정열 전환 비용을 낮추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난방 수요가 전력수요로 이동하면서 겨울철 전력피크 관리가 과제로 지목됐다.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개별 건물 설치 방식과 달리 집단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하면 설비 대형화와 다양한 열원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히트펌프와 집단에너지를 경쟁이 아닌 동반자 관계로 보며, 집단에너지를 통해 히트펌프와 전극보일러를 대형화해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으로 열을 생산하는 P2H(Power to Heat)를 전력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10월 28일

"국내 미활용열 기술적 잠재량 연 1억Gcal 이상" 서울미래에너지포럼 개최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2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전력에서 열까지, 도시 에너지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서울미래에너지포럼을 열었다.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국내 미활용열의 기술적 잠재량이 연간 1억Gcal 이상이며, 발생지역 입지와 열수요 편차를 고려한 실제 활용가능 규모는 20~30% 수준인 2000만~3000만Gcal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폐수 열회수 시 연간 84만~2500만Gcal, AI 데이터센터에서 연간 1000만Gcal 규모의 열회수가 가능해 연간 지역난방 공급량의 3분의 1을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청정열은 저온이 많아 히트펌프 기술을 동반해야 해 현행 제도 여건에서 비용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서울이 전기를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며 AI 에이전트 기반 에너지효율화, 전기차의 전력자원화(V2G), 건물·에너지·수송 연계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과제로 제시했다. 윤재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는 ZEB 의무화 로드맵을 감안할 때 내년부터 BIPV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28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박성훈 의원, 히트펌프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

공동주택 난방·급탕용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고효율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별도 전기요금제 도입이 추진된다. 박성훈 의원은 이를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 전기요금 체계에 명확한 근거가 없는 고효율 열에너지 전환설비 대상 선택요금제를 법률에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 취지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감서 2035 NDC 실현성·전력망 부담 쟁점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은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2018년 6억9250만톤에서 2025년 잠정 5억9090만톤으로 14.7% 줄었다고 밝혔다. 2035년 NDC(2018년 대비 53~61% 감축) 달성에는 연평균 2650만~3210만톤 감축이 필요해 2018~2025년 연평균 약 1450만톤의 1.8~2.2배라고 제시했다. 2025년까지 발전 부문 감축량은 6190만톤으로 부문별 합계 1억380만톤의 59.6%를 차지했고 산업 10.7%, 수송 4.6%에 머물렀다.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시 1월 오후 10시 전력사용이 약 8GW에 이를 수 있다는 자료와, 2026년 1월 기준 광주·전남 재생에너지 설비 7536MW(전체 44.4%)에 대한 백업전원·송전망 보완 필요성도 제기했다. 원전 출력감발 정산금은 2023년 34억4000만원, 2024년 126억5000만원, 2025년 161억9000만원이며 올해 상반기 167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ARFKO 2026, 데이터센터 액체냉각·난방 전기화로 양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1일 개막한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주요 공조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냉각과 난방 전기화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트너는 올해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565TWh(전년 대비 26.4% 증가)로, 이 중 냉각 등 기반 설비 사용 전력을 195TWh로 전망했다. LG전자, 귀뚜라미범양냉방, 오텍캐리어가 액체냉각 핵심 설비인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출품했고, 신성엔지니어링은 운전 조건에 따라 기존 스크류·터보냉동기 대비 최대 5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처음 공개했다. 난방 분야에서는 대성히트에너시스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를 출시하고 70kW급 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난방 SCOP 최대 4.7의 공기열보일러와 북미용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서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고, 올해 3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기열이 재생에너지에 포함됐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합천군,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선정

합천군이 2027년 새로 시행되는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를 받는 낙동강 수계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택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와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전기요금과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합천군에서는 봉산면 55가구, 대병면 50가구, 가회면 3가구 등 총 108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억 7,200만 원을 확보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10월 23일자 에너지 분야 입찰 공고 모음

투데이에너지가 10월 23일자 에너지 관련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 청사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공사(마감 2026/11/03),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장치 및 특수지붕재 관급자재 구매(마감 2026/10/29), 예원초등학교 등 3교 태양광발전설비 전기공사 감리용역(마감 2026/10/29)이 포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연알루미늄 연선용 현수클램프 등 2종-진주전력(마감 2026/11/03), 변압기 OLTC 진동분석 장치-남인동S/S(마감 2026/11/13), 디지털축소형모자익배전반 1면(신광명SS, 마감 2026/11/17)을 발주했다. 수소·가스 분야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액화수소 인수기지 평저형 저장탱크 비진공 단열재 국산화 관련 규제샌드박스 및 인허가 용역(마감 2026/11/03),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감압발전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정량화 시스템 제작(마감 2026/11/03)이 공고됐다. 이외에 한전KDN 온실가스 감축 및 K-RE100 중장기 이행계획 수립 컨설팅, 신평택발전 가스터빈 HEPA Filter 구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통신용 리튬배터리 철거 및 외함 구매설치, 히트펌프 냉난방기 교체 건 등이 함께 올랐다.

10월 23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영산강환경청, 92억원 규모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선정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7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 소득증대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으로 6개 시·군 11개 사업에 총 92억원을 수계기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9개 마을, 73억원), 가구별 히트펌프 보급(112가구, 16억원), 마을 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10개소, 3억원)이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순천시·광양시·담양군·보성군·화순군·장흥군·강진군·영암군 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3개 사업이 접수됐고, 내·외부 전문가 7인 심사위원회가 사업비 산정 근거와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심사했다. 당초 공모 예산은 총 264억원이었으나 92억원만 선정돼 나머지 사업비는 연내 추가 공모할 계획이다. 환경청은 해당 지역 전력계통 포화로 발전사업을 즉시 추진할 수 없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과 배전망 ESS를 통한 계통 연결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한강수계위, 355억 원 규모 2027년 특별지원사업 대상 선정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대상 '2027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 선정평가를 실시해 총 355억 원 규모의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분야에서는 용인시 경안천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에 134억 원이 배정됐다. 2027년부터 새로 도입된 재생에너지 분야에는 총 221억 원이 지원되며, 햇빛소득마을 13개 마을(138억 원), 가구별 재생에너지 645가구(65억 원),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51개소(18억 원)가 선정됐다. 햇빛소득마을은 가평·양평·광주·여주·이천·춘천 6개 시·군에서 주민 협동조합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위원회는 사업계획 보완과 지원 요건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고 2027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23일

Transaera, MOF 제습 적용 히트펌프 아파트 실증 착수

미국 스타트업 Transaera가 워싱턴 D.C.의 다세대 주거건물에서 옥상형 히트펌프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 기반 비영리단체 The Clean Fight의 National Deployment Grant Fund에서 12만5,000달러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해당 설비는 외기를 별도로 처리하는 전용 외기공조시스템(DOAS)으로, 냉방·난방·제습을 하나의 전기식 플랫폼에 통합해 가스 재열 과정을 없앴다. 기존 HVAC가 공기를 이슬점 이하로 냉각해 응축 제습하는 방식과 달리, 금속유기구조체(MOF) 기반 고체 흡착제로 냉각 전에 수분을 제거한다. 회사는 기존 패키지형 직팽식(DX) 옥상형 유닛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40%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 Amazon은 미국 물류시설에서 6개월간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 65℃ 가정용 히트펌프 보일러 ESG 친환경대전서 공개

오텍캐리어가 10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가정용 히트펌프 보일러를 중심으로 히트펌프 솔루션을 전시했다. 전시 제품은 공기-물(Air to Water) 방식으로 실외기 한 대로 바닥난방과 급탕을 처리하며 최대 65℃의 중온수를 공급한다. 가정용 히트펌프 2종(14kW·16kW)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난방 전기화사업' 지원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2011년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개발해 2014년 상용화했고, 지난 7월부터 광주공장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보일러 양산에 들어갔다. 상업·산업용으로는 투입 에너지 대비 3배 이상 효율의 'EHS 옵티멈'과 수축열·빙축열을 통합해 최대 40% 에너지 절감을 제시한 'USX-Edge'를 함께 소개했다.

10월 22일

국제냉난방공조전, 히트펌프 중심 차세대 난방 경쟁

2026 국제냉난방공조전이 21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LG전자, 오텍캐리어, 대성히트에너시스, 경동나비엔 등이 가정용부터 상업·산업용까지 히트펌프 제품을 공개했다. 기업들은 공동주택용 통합 시스템, 고효율·고온수 공급 기술, 보일러 사업에서 축적한 유지관리 역량 등을 내세웠다. LG전자는 '난방 전기화 존'에서 히트펌프 보일러와 콤비유닛을 결합해 냉방·바닥난방·생활온수를 하나의 히트펌프로 공급하는 미출시 통합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히트펌프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20% 줄여 아파트 기존 보일러실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콤비유닛은 설치 위치와 하중 등 주거공간 여건을 고려해야 해 건설사들과 적용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 HARFKO 2026서 통합 에너지 솔루션 공개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냉각·난방·디지털 제어·유지보수 운영을 연결한 에너지 솔루션을 전시했다. 전시관에는 데이터센터 냉각, 스마트 빌딩 AI 운영, 히트펌프 냉난방, 콜드체인, 주차 모빌리티 등 5대 솔루션 존이 구성됐다. 데이터센터존에서는 캐리어의 통합 냉각 솔루션 '퀀텀리프(QuantumLeap)'와 냉각수분배장치(CDU) '65LL' 절개 실물, DCIM 솔루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BluEdge)'가 소개됐다. 오텍캐리어는 48MW급 수도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10월 8일 200MW급 구미 AI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냉각설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공랭식 냉동기 160대 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 AI 기반 공조 최적 가동 시스템 '어드반텍(AdvanTEC)', 히트펌프 보일러와 에코 히트펌프 'EHS', 저GWP 냉매 R455A 적용 인버터 냉동기, 원격 관제 플랫폼 'CRK SQUARE' 등이 출품됐다.

10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경동나비엔, HARFKO 2026서 북미형 하이브리드 공조 시스템 공개

경동나비엔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HVAC존, Commercial존, Life Air존 3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HVAC존에서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축으로 공랭식 히트펌프 또는 콘덴싱 하이드로 에어컨을 결합해 외부 기온과 부하 조건에 따라 전기와 가스를 교차 구동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공개했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의 연간 연료 이용효율(AFUE)은 97%이며 미국 사우스코스트 대기관리국(SCAQMD)의 'Ultra Low NOx'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된 콘덴싱 하이드로 에어컨은 냉매 R-454B를 적용했고, 국내용 공기열보일러(PEM750)는 난방 계절성능계수(SCOP) 최대 4.7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Commercial존에는 ASME 규격 인증 스테인리스 파이어튜브 열교환기를 적용한 상업용 콘덴싱 가스보일러 'NFB700-C'가, Life Air존에는 제습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 연동 '매직플러스', '나비엔 바스케어'가 전시됐다.

10월 21일

대성히트에너시스,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 출시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에너시스가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공기열 히트펌프와 지열 시스템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DHAI 35K-C4-01)와 70kW급 대용량 공기열 히트펌프를 함께 출시했다. 35kW급 모델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와 함께 난방전기화 사업 선정 모델과 자사 특허 기술을 적용한 지열 시스템도 선보였다.

10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대성히트에너시스, 35kW·70kW급 공기열 히트펌프 공개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 'DHAI 35K-C4-01'과 70kW급 대용량 공기열 히트펌프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35kW급 모델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고, 70kW급 모델은 한국냉동공조협회 성능시험을 마친 뒤 고효율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16kW급 가정용 모델 'DHAI 16K-AA-01'도 함께 전시하며, 이 제품은 제주지역 생활형 히트펌프 보급사업에 공급되고 2025년 제주 5개 지역 단독주택용 축열식 히트펌프 시범사업에 활용됐다. 숙박시설·목욕탕 등 고온수 수요 시설용 제품과 수영장 수온 유지용 전용 히트펌프도 공개된다. 지열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지중열교환기 상부보호정' 특허기술을 선보이며, 개방형 지중열교환 시스템의 이물질 유입과 공급수·환수 혼합 문제를 줄이는 구조를 적용했다.

10월 21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경남·경북 재생에너지 사업 25건에 100억원 지원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으로 15개 지자체의 2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등 규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공모로 추진되며, 2027년부터 재생에너지 분야가 새로 도입됐다. 9월 공모에서 16개 지자체 29개 사업이 신청돼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세부 내역은 마을공동체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해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9건(81억원), 주택 태양광·히트펌프 설치를 돕는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11건(16억원), 마을회관·경로당 등의 냉난방 설비를 전환하는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 5건(3억원)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사천시 물빛여가공원과 흥사저수지 부지를 방문해 예산 확보 후 지자체와 마을의 협력을 당부했다.

10월 20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Cooling the Future 오픈 포럼 2026' 21일 킨텍스 개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에너지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Cooling the Future Open Forum 2026'이 10월 21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HARFKO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세션은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의 판을 바꾸다'를 주제로 공랭식 냉각의 한계, 직접액체냉각(Direct-to-Chip)과 액침냉각의 차이 및 적용 조건, 폐열 회수·활용, 예측 유지보수 등을 다룬다. 첫 세션 패널로는 오텍캐리어 임승철 기술연구소 전무, 신성엔지니어링 김한영 이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심현보 매니저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 '에너지 전환, 냉동공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에서는 한국마이콤 에하라 마코토 임원이 산업용 열공급 시장과 히트펌프를, 솔스티스 아담 쳉 글로벌 매니저가 저GWP 냉매 전환과 리트로핏을 소개한다. 100℃ 이하 온수 수요 산업 현장 대응, 기존 보일러와의 하이브리드 운전, 재생에너지·열저장·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연계도 논의 주제에 포함된다.

10월 20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HARFKO 2026 냉난방공조전, 21일 킨텍스 개막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주최·주관으로 21,384㎡ 규모에 23개국 230개사(1,000부스)가 참가하며 전문 참관객 2만 4,000여 명이 예상된다. 개막 첫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와 한국 내 인증시험 개시를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갖고, 데이터센터 열관리 효율과 글로벌 인증 기준을 다루는 'AHRI Talks KOREA'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별행사 'Cooling the Future Open Forum 2026'에서는 한·일·중 전문가 5인이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과 히트펌프·친환경 냉매를 주제로 강연한다. 협회는 해외 77개사 이상과 국내 바이어 150여 개사 등 220여 개 바이어를 사전 유치해 1:1 상담을 지원한다.

10월 20일

국감, 하동근 한난 사장 전문성·선임 과정 질타

19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감사에서 하동근 한난 사장의 임명 과정을 둘러싼 전문성 부족과 낙하산 인사 의혹이 제기됐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하 사장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에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고 자기소개서 분량이 3쪽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의 주례 인연을 근거로 사전 교감 여부를 추궁했다. 하 사장은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30년 넘게, 에너지 교육 운동을 10년가량 해왔다며 한난 지원 동기를 설명했고, 주례는 당시 40회가량 섰을 뿐 특별한 관계는 없다고 답했다. 자기소개서 블라인드 처리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하 사장이 매출·영업이익 등 경영 실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점과 수도권 사업 편중, 히트펌프 사업 진척 부진을 지적했으며, 하 사장은 히트펌프는 현 단계에서 사업을 평가할 만큼 진행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 950MW 수열에너지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수·댐용수 등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온열을 생산해 건축물 냉난방에 공급하는 수열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외기를 활용하는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30~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보급 사례로 2014년 4월 준공된 서울 롯데월드타워 10.5MW, 2025년 12월 준공된 한국종합무역센터 24.6MW가 있으며, 성수동 복합시설에는 일산광역상수도 원수 3만 톤/일을 활용한 1800RT 규모 공급이 추진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2030년부터 2049년까지 20년간 1800RT 규모를 공급하고, 춘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총사업비 약 3525억원 규모의 대청댐 수열특화단지(약 2만RT급)도 조성 중이다. 공사는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에 총 950MW 규모의 신규 수열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태화인더스트리, HARFKO 2026에서 CO2 Rack 등 자연냉매 냉동 솔루션 출품

1988년 설립된 산업용 냉동공조 기업 태화인더스트리(대표 김성문)가 10월 21~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ARFKO 2026,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히트펌프와 함께 HFC 냉매규제 대응을 위한 대체냉매 전환용 CO2 Rack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최근 밀양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세종시 'S'사에 CO₂ 초임계(Transcritical) 제품 설치와 시운전을 완료했다. 밀양농협 사례는 OctoCore사 프리저와 자사 CO₂ 부스터 시스템을 결합하고 액펌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며, 세종시 사례에서는 공랭식 가스쿨러 적용 시 기존 프레온 냉매 대비 전력비 25% 이상 절감과 냉매 충전 비용 20% 수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R600 기반 120℃ 고온히트펌프 개발, 암모니아 히트펌프, CO₂ Transcritical 제품으로 자연냉매 기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10월 17일

영국, 국방비 재원 위해 히트펌프·CCUS 예산 삭감 검토

영국 정부가 국방비 증액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히트펌프 보급, 주택 단열 개선, 탄소포집·저장(CCS), 수소 등 탈탄소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에너지안보·넷제로부(DESNZ)는 20억파운드(약 3조8000억원) 이상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으로, 가정용 히트펌프 보조금이 우선 감축 대상으로 거론된다.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돼 온 탄소포집 산업에서도 후속 프로젝트의 투자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 보도를 종합하면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28일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에너지·기후 사업의 지출 조정을 검토 중이다.

10월 16일

튀르키예 연구진, 육계사용 공기열원 히트펌프 시스템 성능 평가

튀르키예 사카리아의 상업용 양계장에서 공기열원 히트펌프(ASHP)가 석탄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연구가 수행됐다. 연구진은 90.3m×15m, 벽 높이 2.1m, 2만1000수 규모의 동일한 육계사 3동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시작된 사육 주기 동안 실내외 온도, 난방수 온도, 에너지 소비, 환기 변수를 측정했으며, 2동은 석탄 보일러로, 1동은 온수 저장탱크와 팬코일유닛(FCU)에 연결된 ASHP로 난방했다. Ansys Fluent 기반 CFD 모델로 FCU 6~7대의 5가지 구성을 모의한 결과, 7대를 모두 난방 모드로 운전할 때 온도 표준편차 2.28K, 풍속 표준편차 0.28m/s로 가장 균일한 분포를 보였고 모든 경우에서 풍속 0.1m/s 미만 단면적 비율은 1% 이하였다. 연간 난방비는 석탄 1만5506.26달러에서 히트펌프 8692.48달러로 약 44% 낮아졌으며, 천연가스 대비 42%, 연료유 대비 48%, 전기저항 난방 대비 65%의 절감 효과가 제시됐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Case Studies in Thermal Engineering에 게재됐고, 사카리아대학교와 ETA4 Engineering 연구진이 참여했다.

10월 16일

김성환 기후부 장관, 삼성 AI 모듈러 홈 견본주택 방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 AI 모듈러 홈' 견본주택을 방문해 히트펌프 방식 냉·난방과 AI 기반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확인했다. 방문 목적은 한국형 녹색전환(K-GX) 정책과 연계한 고효율·저탄소 모듈러 홈의 활용 가능성 점검이다.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사장)과 김철기 DA사업부장(부사장)은 주거부문 난방 전기화와 탄소 감축을 포함한 차세대 에너지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해당 모듈러 홈은 고효율 가전과 히트펌프, 태양광, ESS를 설치·연동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태양광 발전량과 소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제어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를 앞둔 'EHS 올인원' 히트펌프 솔루션도 공개했으며, 실외기 하나로 냉방·바닥난방·급탕을 제공하고 냉방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술이 적용됐다.

10월 15일

옥토퍼스에너지, 히트펌프용 실내 냉방 장치 'Cosy Cooler' 공개

영국 에너지 기업 옥토퍼스에너지가 자사 Cosy 히트펌프 난방 시스템을 주거용 냉방에 활용할 수 있는 실내 냉방 장치 'Cosy Cooler'를 공개했다. 이 장치는 호환되는 Cosy 히트펌프가 공급하는 냉수를 기존 라디에이터 배관에 연결해 순환시키는 수-공기(water-to-air) 방식으로, 별도의 냉매식 실내 분리형 에어컨이 필요하지 않다. 회사는 히트펌프 모델에 따라 단일 실내 또는 최대 2~3대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으며, 설치에 약 3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제품 규격은 720mm × 430mm × 350mm이고, 판매 가격은 500~600파운드(약 670달러) 수준으로 2027년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주거 및 사무 환경에서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정격 냉방 용량, 소비전력, 풍량, 소음, 계절별 냉방 효율 등 세부 기술 자료와 확정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10월 15일

K-GX 전략에 히트펌프 포함, 난방시장 공급모델 변화

정부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서 히트펌프를 국가 10대 녹색산업에 포함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난방 지원사업을 히트펌프 보급사업으로 전환하고,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의무화를 추진한다. 제주에서는 히트펌프와 ESS, 배전망, 가상발전소(VPP)를 활용한 실증사업도 추진된다. GS건설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서 지역난방과 태양광·지열·수열을 결합한 열공급 모델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한강 인접 입지를 고려해 하천수 열 활용 방안도 함께 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공급모델 개발·실증 및 공동주택 히트펌프 기술개발, 기술기준 마련에 나섰다.

10월 1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전자, 화성 'AI 모듈러 홈'서 히트펌프·AI 에너지 관리 솔루션 시연

삼성전자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 AI 모듈러 홈' 견본주택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효율·저탄소 주거 환경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녹색전환(K-GX) 정책과 연계해 모듈러 주택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과 김철기 DA사업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공개된 모델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 조립하는 방식으로, 입주 즉시 고효율 가전과 히트펌프, 태양광 패널, ESS가 연동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전력 생산량과 소비량을 통합 관제하는 구조다. 국내 출시를 앞둔 'EHS 올인원' 히트펌프는 실외기 1대로 냉방과 바닥 난방, 급탕 온수를 함께 공급하며, 냉방 운전 중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가열에 재사용하는 열 회수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콘월 지역 1500세대 주거단지에 히트펌프·태양광·ESS와 B2B 관제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를 적용한 프로젝트 사례도 공유했다.

10월 14일

파나소닉, R454C 냉매 적용 가정용 공기열 히트펌프 공개

파나소닉이 주거용 난방 및 급탕을 위한 공기열 히트펌프 신제품군 'Aquarea High-Performance N 시리즈'를 공개했다. GWP 148의 R454C 냉매를 사용하며, 난방 용량 3kW·5kW·7kW·9kW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실내기와 실외기를 냉매 배관으로 연결하는 분리형 구조로 배관 길이 최대 50m, 높이 차 최대 30m를 지원하고, 외기 온도 -25C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일체형 실내기는 높이 1,575mm, 설치 면적 599mm×602mm이며, 5kW 모델의 실외 음향파워레벨은 58dB(A)다. 에너지 효율은 출수 온도 35C에서 최대 A+++, 55C에서 A++, 급탕 효율은 최대 A+ 등급이며, 모델별 COP·SCOP 수치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1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유럽 12개국 주거용 히트펌프 판매 11% 증가

유럽히트펌프협회(EHPA)는 2026년 상반기 유럽 12개국의 주거용 히트펌프 판매량이 약 116만3000대로, 2025년 상반기 104만8000대보다 약 11만5000대(11%) 늘었다고 집계했다. 조사 대상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이다. EHPA는 화석연료 가격 상승과 EU의 전력 과세 인하 추진을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으며, 올해 2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한 뒤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전기화 행동계획'은 전기에 부과되는 세금이 가스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과 망 이용료 개편을 통한 유연성 자원 우대 방안을 담고 있다. EHPA는 실제로는 전기에 가스보다 높은 세금이 매겨지는 경우가 흔해 전기가 가스보다 몇 배 비싸다고 밝혔으며, 폴 케니 사무총장은 전기 세금 인하와 부담의 화석연료 이전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10월 12일

경동나비엔, 미국 뉴저지·어바인에 이노베이션 센터·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소

경동나비엔이 미국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이노베이션 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현지시간 6일 뉴저지, 9일 어바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존스톤 등 북미 유통사와 인도어 웨더 등 설치·시공업체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북미 주거환경과 설치 조건에 맞는 제품 개발, 제품 시험과 필드 테스트, 품질 문제 분석, 미국 내 인증 지원을 담당한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시공 전문가와 설치기사, 유통사 등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설치 실습을 제공하며, 교육 범위를 기존 온수기·보일러·콤비 시스템에서 HVAC와 수처리 시스템으로 확대한다. 회사는 히트펌프, 히트펌프 온수기, 수처리 시스템에 이어 하이브리드 시스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경동나비엔, 미국 뉴저지·어바인에 기술·교육 거점 개소

경동나비엔이 현지시간 지난 6일 뉴저지, 9일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이노베이션 센터'와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북미 주거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과 제품 시험·필드 테스트, 품질 문제 분석, 미국 내 제품 인증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 본사 R&D 부서와 연계된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시공 전문가와 설치기사, 유통사·영업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부터 제품 시연, 설치 실습, 점검까지 교육하며 기존 온수기·보일러·콤비 시스템에서 HVAC와 수처리 시스템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 개소식에는 존스톤 등 북미 유통사와 인도어 웨더 등 설치·시공업체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히트펌프, 히트펌프 온수기, 수처리 시스템을 현지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출시와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경동나비엔, 미국 뉴저지·어바인에 이노베이션 센터·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소

경동나비엔이 미국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이노베이션 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열었다. 현지시간 6일 뉴저지, 9일 어바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존스톤 등 북미 유통사와 인도어 웨더를 비롯한 설치·시공업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제품 시험과 필드 테스트로 성능을 검증하고 현장 품질 문제를 분석해 제품·부품 개선에 반영하며, 한국 본사 R&D 부서와 연계해 미국 내 인증을 지원한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기존 온수기·보일러·콤비 시스템 교육 범위를 HVAC과 수처리 시스템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히트펌프, 히트펌프 온수기, 수처리 시스템과 향후 출시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현지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고,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건물 전기화, 기기 효율 넘어 시스템 평가 필요

건물 전기화는 난방·급탕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전기로 전환하는 것으로, 히트펌프가 주요 수단으로 제시된다. 기고는 고효율 기기를 설치해도 설비가 중복되고 배관·자재가 늘어나면 건물 전체의 탄소감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신축·재건축에서는 환기·공기청정, 냉난방, 급탕과 온돌용 온수 공급을 개별 설비에 맡기는 대신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해 설비·배관 중복을 줄이는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환기장치 전열교환기를 지난 배기의 잔열을 활용해 겨울철 열원 조건을 개선하거나,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급탕에 쓰는 방식을 예로 들었다.

10월 9일

미국 히트펌프 출하량, 연방 세액공제 종료 후에도 유지

미국의 히트펌프 수요가 연방 인센티브 종료 이후에도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상반기 히트펌프 출하량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히트펌프는 올해 역대 최고 수준과 같거나 이를 웃도는 출하 실적을 기록할 흐름에 있다. 해당 내용은 Canary Media의 'Chart of the Week' 코너에서 다뤄졌다.

10월 9일

[기고] 열에너지 탈탄소화 정책과 LNG 열병합의 역할

가스신문에 실린 전문가 기고에서 김낙균 책임연구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과 수소열산업정책관·열산업혁신과 신설, '열에너지 혁신 로드맵(이행안) 수립 협의체' 출범 등 열원 분야 탈탄소화 정책이 최근 수개월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정리했다. 필자는 에너지수요의 본질을 전기·열·운동에너지로 구분할 때 전기와 운동에너지에는 신재생 발전과 전기·수소차라는 기술수단이 존재하지만, 열은 대체 열원 보급과 정책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공기열·하수열·해수열 등 온도차 에너지를 활용하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 공기열의 재생에너지 편입, 가정용 히트펌프 품질인증제 신설, ZEB 인증기준·건설기준 변경 등을 발표한 점을 소개하면서, 하수열의 경우 히트펌프 설치상의 제약으로 잠재량의 1/5~1/10 정도만 회수되고 있고 경제성 부족과 고장으로 가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술적 검토를 거친 장기계획 기준으로 2024년 지역냉난방 열공급의 8.6% 수준까지 공급이 기술적으로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열병합은 대부분 석탄 기력이며, 공정별로 요구 온도·압력이 달라 현실적 연료전환 대안으로 LNG 열병합이 거론된다는 업계 의견도 함께 전했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10월 8일자 입찰 공고 — 태양광·수소·전기공사 등

투데이에너지가 10월 8일자 에너지·환경 분야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동아연필의 2026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고효율 태양광 시스템(마감 2026-10-19),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의 대전신계중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공사(마감 2026-10-15),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산모라 아파트 전기공사 1공구 태양광발전장치 제작 및 설치(마감 2026-10-16) 등이 포함됐다. 수소 분야에서는 한국지역난방기술의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 시스템 수소 출하센터 기본설계 용역(토건)이 마감일 2026-10-12로 공고됐다. 이 외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외부 충격 원점 추정 시스템 시작품,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의 2026년 포항권역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히트펌프) 기계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다수가 함께 게재됐다.

10월 8일

이탈리아 신트로피아, 전기 535W·열 1.4kW 하이브리드 PVT 모듈 공개

이탈리아 스타트업 Syntropia가 PV 층 뒤에 마이크로채널 알루미늄 흡열판을 배치한 태양광-열 복합(PVT) 모듈 'DuoSolis'를 개발했다. 제조사 제품 문서에 따르면 정격 전기 출력은 535W, 정격 열 출력은 1.4kW로 합산 정격 출력은 1,940W이며, 평균 복합 변환효율은 70% 이상, 다중열원 히트펌프와 결합 시 최대 85%에 이를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6년 6월 말 자사 실험실 시험에서 PVT 모듈은 동일 일사 조건의 일반 PV 모듈(3.79kWh) 대비 3.91kWh의 전력을 생산해 3.1%(117Wh) 증가했고, 전기효율은 20.1%(기준 패널 19.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험에서 열에너지 9.07kWh를 회수해 가중평균 열효율 46.7%를 기록했고, 200리터 물탱크 온도를 35C에서 약 73C로 높였으며 전기·열 합산 출력은 12.98kWh, 종합 변환효율은 66.8%였다. PV 부분은 이탈리아 Peimar의 66셀 M10 n형 TOPCon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변환효율 22.82%, 온도계수 -0.29%/C, IEC 61215·61730 인증, 30년 제품 및 선형 출력 보증을 제공한다.

10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LG, K-GX 보고회서 히트펌프 주거 전환 계획 발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히트펌프 기반 주거공간 탄소 저감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하는 목표로 난방 전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외기 한 대로 냉방·바닥난방·급탕을 제공하는 아파트용 'EHS 올인원'을 제시하며 2027년까지 국내 공급 기반 구축, 2028~2029년 전국 보급, 2030년부터 글로벌 확대 계획을 밝혔고 제주 단독주택과 용인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히트펌프에 가전·HEMS·ESS·태양광을 연결한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를 제시했으며, 창원공장 중심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2,460가구 중 877세대를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실거주 아파트 단지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8일

히트펌프 시장 선점 경쟁…가전·보일러업계 동시 공략

삼성전자·LG전자와 경동나비엔·대성·귀뚜라미 등 보일러제조사가 히트펌프 시장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히트펌프 시장 규모를 연간 3조5000억원, 향후 10년간 35조원으로 추정했고, 마켓앤드마켓츠는 글로벌 시장이 올해 약 888억 달러에서 2031년 약 169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를 보급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44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삼성전자 EHS는 1kW 전력으로 4.9kW 열을 내며, LG전자는 올 상반기 제주도 보급사업 최다 공급사업자가 됐고, 경동나비엔 공기열보일러 PEM550은 난방 SCOP 최대 5.2 이상을 구현했다. 다만 본체·온수탱크·배관 공사비를 합쳐 대당 1400만원 안팎이 들어 최대 70% 보조금 없이는 소비자 부담이 크고, 전용 계량기 설치와 전문인력 부족도 과제로 지적된다.

10월 8일

공기열 증기 생산 히트펌프와 태양광·배터리 통합 경제성 분석

이탈리아 칼리아리대학 연구팀이 산업용 증기 생산을 위한 3단 공기열 히트펌프를 현장 태양광, 배터리 저장장치, 전력망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산업 폐열에 의존하지 않고 주변 공기에서 열을 추출하며, 15bar 포화증기를 시간당 2톤 연속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태양광 0~12MW, 배터리 0~24MWh, 계통 전력가격 20~200유로/MWh 범위에서 열균등화비용(LCOH)을 최소화하는 용량을 최적화했다. 20년 사업기간에 할인율 5%를 적용한 결과 최소 LCOH는 칼리아리가 약 55~109유로/MWh, 베를린이 약 55~149유로/MWh로 나타났다. 계통 전력가격 200유로/MWh에서 칼리아리 최적 구성은 자급률 약 91%를 달성했으나 베를린은 상당한 태양광·배터리 용량을 설치해도 60% 미만에 머물렀다. 연구 결과는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에 게재됐다.

10월 8일

LG전자, K-GX 전략 보고회서 히트펌프 기반 주거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LG전자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국민 주거공간의 GX 확산' 분야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주거공간 탄소중립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화석연료 중심 난방 체계를 고효율 히트펌프로 전환하고 에너지 생산·저장·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 최적화가 주거공간 GX의 핵심이라고 밝혔으며, 히트펌프·가전·HEMS·ESS·태양광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에너지자립형 모듈러 주택(스마트코티지)을 대표 모델로 제시했다. 회사는 분산에너지특구 기반 에너지자립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참여, 창원공장 중심의 국내 히트펌프 생산 기반 확대, 주거 유형별 히트펌프 전환 및 에너지 관리 표준화를 통한 공공임대·신축·기축 공동주택 적용 확대 계획을 제시했다. 또 기존 보일러 산업 종사자의 전환 지원과 농어촌 등 에너지 취약지역 히트펌프 보급 확대도 추진한다. LG전자는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에서 전체 2460가구 중 877세대를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주택 냉·난방 및 급탕 전기화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