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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스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2,88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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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부, 델타 코드셰어 편으로 이라크 상공 저고도 비행한 에어프랑스·KLM에 벌금

미국 교통부가 델타항공 편명을 달고 바그다드 비행정보구역을 3만2000피트 아래로 지난 에어프랑스와 KLM에 총 42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두 항공사는 관제 지시를 따른 결과라며 책임을 다퉜지만, 미국 항공사 코드를 달면 FAA 규정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2022년 1월부터 2025년 5월 사이 KLM은 100편 넘게, 에어프랑스는 30편 넘게 해당 공역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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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게이트 2개 1,200만 달러에 인수

애틀랜타 시의회가 10월 19일 델타항공의 스피릿항공 게이트 인수 계약을 승인했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C 콘코스의 C4·C6 게이트와 발권 공간이 대상이며, 금액은 1,200만 달러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에서 델타의 비중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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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없이 카드 결제만으로 아메리칸항공 엘리트 등급을 쌓는 법

아메리칸항공 AAdvantage는 등급 산정을 로열티 포인트 단일 기준으로 바꾸면서, 비행 없이 제휴 신용카드 결제만으로도 최상위 등급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미국 발행 AAdvantage 카드는 적격 결제 1달러당 1포인트를 주고, 보너스 적립분은 포인트에 더해지지 않는다. 다만 이론상 최소 금액이 연 16만 4000달러 수준이어서, 실제로는 비행·호텔·쇼핑 포털 적립을 섞는 쪽이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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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00ER는 아직 은퇴하지 않았다 — 2026년에도 운항하는 7개 항공사

보잉 787과 에어버스 A350이 신규 인도를 주도하는 가운데, 1990년대에 등장한 보잉 777-200·200ER을 여전히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사가 20곳을 넘는다. 아메리칸항공(47대), 유나이티드(ER 55대+기본형 19대), 브리티시 에어웨이즈(43대)가 대표적이고, 타이항공·오스트리안·아시아나·에어프랑스도 운용을 이어간다. 기재 교체 계획은 대체로 2029년 이후를 바라보고 있어, 당장 장거리 항공권을 끊으면 20~30년 된 기체를 만날 가능성이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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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하와이안 통합 적립제 '애트모스 리워즈', 연회비 95달러 입문 카드의 쓸모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이 합친 통합 적립 프로그램 애트모스 리워즈의 입문용 제휴 카드를 TPG가 평가했다. 연회비 95달러에 두 항공사 탑승 시 위탁수하물 1개 무료와 우선 탑승, 직전 1년간 6000달러를 쓰면 받는 99달러 동반자 운임이 핵심이다. 반면 라운지 이용권과 여행 보험류는 빠져 있어, 두 항공사를 거의 타지 않는 사람에게는 혜택 상당수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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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에서 가장 돈 되는 자리는 '다리 공간 넓은 일반석'

델타의 2026년 2분기 프리미엄 매출이 69억 2천만 달러로 일반석(68억 5천만 달러)을 처음 앞질렀다. 좌석 간격을 몇 인치 늘린 일반석은 일등석만큼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높은 추가 요금을 받을 수 있어 항공사들이 기내 배치를 다시 짜고 있다. 아메리칸은 좁은동체 기종의 프리미엄 좌석 비중을 25%에서 40%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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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나가 만든 4발 '억만장자용 여객기', 첫 비행 14개월 만에 사라졌다

세스나는 1950년대 기업 전용기 시장을 겨냥해 4발 피스톤 엔진에 여압 객실을 갖춘 모델 620을 개발했다. 1956년 8월 11일 첫 비행에서 시험 조종사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단 한 대도 팔리지 않았고, 1957년 가을 계획이 취소됐다. 기체 결함이 아니라 가격과 제트·터보프롭 시대의 도래가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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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오후 JFK–LAX를 날아간 세 항공사, 기종은 달랐고 비행시간은 8분 차이였다

2026년 10월 12일 델타·아메리칸·제트블루가 몇 시간 간격으로 뉴욕 JFK–로스앤젤레스 노선을 각각 다른 기종으로 운항했다. 와이드바디 A330-300과 협동체 A321XLR·A321neo의 공중 체류 시간 차이는 8분에 불과했다. 기종 선택은 거리 문제가 아니라 어떤 좌석을 팔 것인가의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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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25년 된 777-200ER 2대를 리스에서 '자기 소유'로 돌린다

아메리칸항공이 분기 공시를 통해 기존에 리스해 쓰던 보잉 777-200ER 2대를 이번 분기 중 직접 매입한다고 밝혔다. 평균 기령 25년의 노후 광동체를 신기재 대신 사들이는 선택으로, 리스료 부담을 끊고 좌석 배치 변경 등 운용 자유도를 확보하려는 계산이다. 신기재 인도가 밀리는 동안 장거리 공급을 지키는 과도기 전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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