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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운전

22건 · 전체 뉴스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 한미협정·SMR 현안 논의

한국원자력학회는 28일부터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 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고,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해 연구논문 605편이 발표됐다. 외교부 한미원자력협력 TF와 원자력연구원·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들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동향과 우라늄 농축·재활용 권한 확대에 대비한 연구개발·산업화 과제를 다뤘고, 핵비확산 조건과 국내 법제 정비도 논의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속운전 심사 제도 개선 사항을, KINS는 주요기기 수명평가·경년열화관리와 사고관리계획서 심사 현황을 공유했으며, 혁신형 SMR 인허가·상용화 계획과 주기기 설계, 체코 신규 원전,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도 의제에 올랐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기조강연에서 차세대 원자로 개발 일정 단축 검토를 언급했고, 정부는 내년 원자력 R&D에 전년보다 16.6% 늘어난 3864억원, SMR R&D에 55.7% 증가한 1275억원을 편성했다. 장순흥 KAIST 명예교수는 미국에 AP1000 6기와 APR1400 2기를 건설하는 최대 12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구상을 제시했다.

10월 29일

원자력·SMR·핵융합일렉트릭파워

한수원, 고리3·4호기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 동시 승인

한국수력원자력이 10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고리3·4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동시에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고리3·4호기가 계속운전에 필요한 안전기준과 요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리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계속운전을 하게 된다. 계속운전은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된 원전이 안전성 심사를 거쳐 운전을 이어가는 제도로, 해당 기간 원전의 종합적 안전성을 평가해 규제기관의 심사를 거쳐 운영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10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안위,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허가안은 재석 위원 7명 중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고리 3호기는 1984년, 4호기는 1985년 운영허가를 받아 40년간 가동됐으며 각각 2024년 9월 28일과 2025년 8월 6일 설계수명이 만료된 상태였다. 이번 의결로 두 호기는 설계수명 만료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을 연장할 수 있게 됐고, 원안위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와 운영변경허가 신청 내용을 검토해 허가기준 충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대 의견을 낸 위원 2명은 사고관리계획서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연계성, 최신 기술기준 적용의 일관성 등에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주요 기기 1873개와 케이블 76라인 교체, 지진 감시·제어실 설비 개선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8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034·2035년까지 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설비용량 1025MW의 가압경수로형인 고리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추가 가동이 가능해졌다. 두 호기는 설계수명 만료로 각각 2024년 9월과 2025년 8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재가동은 설비개선과 정비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돼 있다. 표결에서는 위원 9인 중 2인이 불참하고, 진재용·박종운 위원이 반대, 나머지 5인이 찬성했다. 신규 핵발전소 저지와 핵없는 사회를 위한 전국행동 등 시민단체는 원안위 앞 기자회견에서 심의 일정이 앞당겨져 사고관리계획서 등 쟁점 검증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0월 28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내년 상반기 재가동 추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2026년 제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리 3호기는 2034년 9월 28일까지, 4호기는 2035년 8월 6일까지 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두 호기는 각각 전기출력 1025MW(합산 2050MW)의 가압경수로로 1985년 9월과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설계수명 만료로 3호기는 2024년 9월, 4호기는 2025년 8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한수원은 2022년 9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11월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으며,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약 4년에 걸친 심사를 거쳤다. 실제 재가동을 위해서는 설비 개선과 정기검사 등 후속 절차를 통과해야 하며, 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28일

고리 3·4호기 10년 계속운전 허가, 내년 상반기 재가동 목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재석 위원 7명 중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원안 의결했다. 3호기는 2034년 9월 28일, 4호기는 2035년 8월 6일까지 운전할 수 있으며, 계속운전 기간은 허가일이 아닌 설계수명 만료일부터 10년으로 산정된다. 정지 기간이 포함돼 현재 남은 운전기간은 3호기 약 8년, 4호기 약 9년이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두 호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3루프형 가압경수로로 설비용량은 각각 1025MW이며, 3호기는 2024년 9월 28일, 4호기는 지난해 8월 6일 설계수명 40년 만료로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주요 기기 1873개와 케이블 76라인 교체, 지진 감시·제어실 설비 개선 등을 마치고 규제기관 정기검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순차 재가동할 계획이다.

10월 27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수원,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 동시 승인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고리 3·4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동시에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고리 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 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계속운전이 가능하다. 두 호기는 각각 설비용량 950MW로 1985년 9월과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2024년 9월과 2025년 8월 40년의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돼 가동이 정지된 상태다. 한수원은 2022년 9월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하고 2023년 11월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한수원은 설비 개선과 정비를 완료하고 규제기관 정기검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원안위,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3·4호기는 각각 전기출력 1025MWe 규모의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고리 3호기는 2024년 9월 28일, 고리 4호기는 2025년 8월 6일 설계수명이 만료돼 현재 운전이 정지된 상태다. 이번 허가로 고리 3호기는 2034년 9월 28일까지, 고리 4호기는 2035년 8월 6일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2022년 9월 26일 계속운전 주기적 안전성평가 보고서를 제출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2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4년간 안전성 심사를 진행했으며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는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사전 검토를 거쳤다. 원안위는 구조물·계통·기기 수명평가와 설비 교체·개선계획 검토 결과 계속운전기간 중 안전여유도가 확보됐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도 안전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10월 27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 동시 승인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고리 3,4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동시에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리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계속운전이 가능하다. 두 호기는 전기출력 1025MWe 용량으로 1985년 9월과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2024년 9월과 2025년 8월 40년의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가동이 정지된 상태다. 한수원은 2022년 9월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하고 2023년 11월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해 심사를 받아왔다. 한수원은 설비 개선과 정비를 완료하고 정기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2027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재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안위, 고리 3·4호기·한빛 1·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의결…계속운전은 29일 재심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제16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및 한빛 1·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을 찬성 7표, 반대 2표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전문위원회 사전검토를 거쳤고 두 차례 보류 후 세 번째 심의에서 통과됐다. 원안위는 같은 날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계속운전 허가안 심의에 착수했으나, 위원들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와 주요 기기 수명평가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해 오는 29일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4년 9월 수명이 만료된 고리 3호기와 2025년 8월 만료된 고리 4호기는 계속운전이 최종 허가되면 각각 최대 2034년 9월, 2035년 8월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허가 취득 후 기기 교체 등 보완 작업과 원안위 현장 이행 확인을 거쳐 약 3개월 뒤 상업운전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16일

원안위, 수명연장 심사 중 원전 4기 사고관리계획서 표결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2026-16회 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 및 운영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재적위원 9인 중 박종운·진재용 위원 2명이 반대하고 나머지 위원이 찬성해 표결로 통과됐다. 이 안건은 지난달 11일 처음 상정됐으나 위원 간 이견으로 보류됐고, 같은 달 30일 회의에서는 위원 3명이 반대해 부결된 바 있다. 함께 통과된 운영변경허가안은 다중방어사고대응전략(MACST)에 따른 외부주입유로·전원공급기기·공기공급유로 신설과 수위계측기 교체 등을 담고 있다. 시민사회 단체들은 동일 부지 다수호기 동시사고 시 주민 피폭영향 합산 평가 누락, 피폭선량 평가 가정·계산 오류, 원자로공동 직접 수위계 부재 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10월 15일

국감서 원전 해수온·계속운전 지연·SMR 규제인력 쟁점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원전 냉각수 해수온 상승, 계속운전 심사 지연, SMR 규제인력 부족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올여름 최고 해수온도와 설계해수온도 차이가 2℃ 이내인 원전이 8기이며, 한울 4호기는 최고 해수온도 30.4℃로 설계해수온도 31.5℃와 차이가 1.1℃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한울 3·4호기의 설계해수온도 도달 시점 전망을 지난해 28년 뒤에서 올해 13년 뒤로 수정했고, 김회천 사장은 위험 징후 확인 시 10년 이전에도 열교환기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계속운전 허가 전 정지 중인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미생산 전력량이 13일 기준 약 2530만MWh, 전력판매 기회비용이 약 2조원이라고 추산했으며, 하루 약 51억원씩 증가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원안위의 SMR 인허가·안전기준 담당 인원은 임시조직 1개 과 7명이고, 원안위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 필요 인력은 33명으로 내년 정식 과 전환 시 5명 증원 예정이다.

10월 13일

국감서 원전 4기 가동 중단 기회비용 2조원 추산 제기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허가를 받지 못해 가동이 중단된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비생산 전력량이 2530만MWh로 늘어 전력판매 기회비용이 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기회비용이 하루 51억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는 비생산 전력량 2395만MWh, 기회비용 약 1조900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이후 3주 만에 전력량은 135만MWh, 기회비용은 약 1000억원 늘었다. 황 의원은 해당 발전 규모를 300MW급 반도체 공장 12개 또는 360MW급 AI 데이터센터(AIDC) 10개의 전력수요에 비유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속운전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심사인력이 부족해 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황정아 의원 "계속운전 심사 지연 원전 4기 기회비용 2조 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심사가 완료되지 않아 정지한 원전의 기회비용을 지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출 자료에 따르면 9월 22일 기준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미생산 전력량은 약 2395만MWh, 전력판매 기회비용은 약 1조 9000억 원이었다. 10월 13일 기준으로는 미생산 전력량 2530만MWh, 기회비용 2조 원으로 집계됐다. 황 의원은 하루 약 51억 원씩 기회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월성 2호기도 정지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하고, 이 전력량이 300MW 반도체팹 12기와 360MW급 AI데이터센터 10여 기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계속운전 심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자와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10월 13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국감서 '계속운전 심사 지연 원전 4기, 기회비용 2조원' 지적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계속운전 심사 미완료로 정지된 원전의 전력 공급 공백과 경제적 손실을 지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출 자료에 따르면 10월 13일 기준 심사 미완료로 정지된 원전은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 등 4기이며, 미생산 전력량은 2530만MWh, 전력판매 기회비용은 약 2조원으로 집계됐다. 황 의원은 하루 약 51억원씩 기회비용이 늘고 있으며 300MW급 반도체 팹 12기와 360MW급 AI 데이터센터 10여 기를 동시 가동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고, 월성 2호기도 가동 정지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안전성 확인이 최우선이라면서도 계속운전 심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또한 사업자와 소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10월 13일

AI 전력수요 대응 원전 확대 논의…핵연료·SMR 경제성 과제 제기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동진 의원(국민의힘) 주최로 'AI시대에 부응하는 원자력, 원자력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인 주한규 서울대 교수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를 들어 계속운전 제도 개선, 신규 원전 건설과 SMR 개발, 농축우라늄 공급 기반 확보, 원전 탄력운전 기술 등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유호 서울대 교수는 국내 우라늄 농축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수입한 농축우라늄의 약 3분의 1이 러시아산이라고 설명했다. 윤봉요 한수원 중앙연구원 처장은 한수원이 계속운전을 추진하는 원전 10기(설비용량 8450MW) 중 고리 2호기는 승인 후 재가동했고 나머지 9기는 심사 중이라며, 허가기간을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도우동 과기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은 SMR 특별법에 따라 개발 촉진위원회와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29일

국회 토론회 "원전 계속운전 허가 20년 확대 등 규제 개선 필요"

9월 29일 국회에서 고동진 의원 주최로 'AI시대에 부응하는 원자력 정책 방향'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주기적 안전성 평가를 10년마다 하더라도 운영허가 기간은 20년으로 늘려야 한다며, 국내 계속운전 허가기간이 10년으로 제한돼 미국·일본의 20년 대비 심사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주 교수는 원자력 규제 개선, 민관 합작 선진 원자로 개발, 농축 우라늄 자급기반 확보, 대형 원전 탄력운전 기능 구현, 지역지원 강화 등을 제언했다. 김용희 카이스트 교수는 원자력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려 40~50% 수준으로 유지하는 정책 목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고, 윤봉요 한수원 중앙연구원 처장은 계속운전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우동 과기정통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은 혁신형 SMR과 비경수형 차세대원자로 R&D를 병행 추진 중이며 SMR 시스템 개발 촉진위원회 구성 등 특별법 후속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9월 2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네덜란드 상원, 보르셀레 원전 수명연장 법 개정 승인

네덜란드 상원이 원자력법(Nuclear Energy Act) 개정안을 승인해 보르셀레(Borssele) 원자력발전소의 2033년 이후 계속운전이 가능해졌다. 기존 법에서는 2033년까지로 운영 기한이 제한되어 있었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와 함께 운영사 EPZ의 지분 70%를 인수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법 개정과 지분 구조 변경이 함께 진행되는 형태로 발표됐다.

9월 29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계속운전 심사 중 정지 원전 4기…미생산 전력 2395만MWh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원전 9기 중 설계수명 만료로 정지 중인 원전은 고리3·4호기와 한빛1·2호기 등 4기다. 이들 4기가 정지 없이 가동됐을 경우 9월 22일까지 생산 가능했던 전력량은 약 2395만MWh로, 한수원이 설계수명 만료 전 최근 10년간 평균 전력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이는 2025년 부산광역시 연간 전력소비량(약 2만 2100GWh)의 약 108% 수준이며, 4기 설비용량은 호기당 950MWe, 총 3800MW다. 2025년 평균 원자력 전력판매 단가 79.0원/kWh를 적용한 전력판매 기회비용은 총 1조 8919억 원으로 추산됐다(고리3호기 9886억 원, 고리4호기 5356억 원, 한빛1호기 3551억 원, 한빛2호기 125억 원). 한수원은 설계수명 만료 약 2~3년 전 계속운전 안전성평가서를 제출했고 통상 심사기간이 3~4년인 점을 고려하면 심사지연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9월 29일

한빛 2호기 설계수명 만료로 11일 정지…계속운전 심사 미완료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빛 2호기는 40년 설계수명 만료로 10일 오전 2시부터 출력을 낮춰 11일 오전 10시 전력계통에서 분리되고, 낮 12시에 원자로가 완전히 정지한다. 계속운전을 신청했으나 설계수명 만료 시점까지 규제기관 심사가 끝나지 않았다. 전력거래소에 제출된 예방정비계획상 정비 종료일은 내년 7월 9일로, 계속운전 심사와 설비개선이 진행되는 약 10개월간 전력 생산이 중단된다. 미국 해치원전 1·2호기는 운영사 사우던 뉴클리어가 지난해 5월 2차 계속운전을 신청한 뒤 약 1년 만인 올해 6월 총 80년 운전 허가를 받았다. 기존 60년 운전기간 종료 시점은 1호기 2034년, 2호기 2038년으로 각각 8년, 12년을 남기고 다음 20년 운전이 확정됐다.

9월 10일

한빛 1·2호기, 2007년 이후 용접 보수 6건 시방서 오적용 확인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1차기기 냉각수 열교환기 수실 보수작업에 충격시험을 적용하지 않은 용접절차시방서(WPS)를 사용한 사실을 3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대점검 결과 2007년 열교환기 교체 이후 시행한 14건의 작업 중 6건이 같은 방식의 부적합 작업으로 파악됐다. 한빛본부는 ASME 코드 해석 과정에서 해당 WPS가 충격시험 면제 대상으로 오인된 것이 원인이라며, 충격시험이 보증된 WPS와 미적용 WPS 사이 변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설비는 원자로 안전이나 방사능 물질 누출과 직접 관련이 없으나, 한빛본부는 내년 4월까지 보수 위치를 확인해 재작업하거나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빛1호기는 2025년 12월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설비개선 작업 중이며, 2호기는 이달 11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유사 설비정비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