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034·2035년까지 가동
이투뉴스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설비용량 1025MW의 가압경수로형인 고리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추가 가동이 가능해졌다.
두 호기는 설계수명 만료로 각각 2024년 9월과 2025년 8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재가동은 설비개선과 정비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돼 있다. 표결에서는 위원 9인 중 2인이 불참하고, 진재용·박종운 위원이 반대, 나머지 5인이 찬성했다.
신규 핵발전소 저지와 핵없는 사회를 위한 전국행동 등 시민단체는 원안위 앞 기자회견에서 심의 일정이 앞당겨져 사고관리계획서 등 쟁점 검증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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