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원전 4기 가동 중단 기회비용 2조원 추산 제기
전기신문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허가를 받지 못해 가동이 중단된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비생산 전력량이 2530만MWh로 늘어 전력판매 기회비용이 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기회비용이 하루 51억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는 비생산 전력량 2395만MWh, 기회비용 약 1조900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이후 3주 만에 전력량은 135만MWh, 기회비용은 약 1000억원 늘었다. 황 의원은 해당 발전 규모를 300MW급 반도체 공장 12개 또는 360MW급 AI 데이터센터(AIDC) 10개의 전력수요에 비유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속운전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심사인력이 부족해 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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