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의원 "계속운전 심사 지연 원전 4기 기회비용 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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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심사가 완료되지 않아 정지한 원전의 기회비용을 지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출 자료에 따르면 9월 22일 기준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미생산 전력량은 약 2395만MWh, 전력판매 기회비용은 약 1조 9000억 원이었다.
10월 13일 기준으로는 미생산 전력량 2530만MWh, 기회비용 2조 원으로 집계됐다. 황 의원은 하루 약 51억 원씩 기회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월성 2호기도 정지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하고, 이 전력량이 300MW 반도체팹 12기와 360MW급 AI데이터센터 10여 기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계속운전 심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자와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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