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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건 · 전체 뉴스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분산형 열병합발전협의회, 정책·기술 세미나 개최

분산형 열병합발전협의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분산형 열병합발전 활성화 방안과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태연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발표에서 국내 지원제도의 한계와 해외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전력계통 기여 기능을 중심으로 한 정책 기준 재정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가스 분야에서는 동일한 LNG를 연료로 쓰더라도 가스엔진의 연료 구매 조건이 대형 열병합발전이나 연료전지보다 불리하고, 전력 분야에서는 자가소비 위주 운영으로 용량시장·보조서비스 시장 참여가 제한되는 점이 문제로 제시됐다. 또한 집단에너지사업자 체계 밖 설비에 대한 지원 근거 부족, 분산전원 분야의 우대 지원 부족도 지적됐다. 해외 사례로는 독일의 소형 열병합발전 지원 축소, 영국·덴마크의 보조 종료, 네덜란드의 면세 축소가 소개됐으며, 독일·네덜란드·일본·미국에서 조정력, 용량, 계통 혼잡 해소, 회복력 등으로 평가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이 제시됐다.

8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그린포스트코리아

LS그룹, 전력 수요 확대 국면에서 최대 실적 기록

LS그룹이 AI 데이터센터 증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친 전력 수요 확대 국면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해 출범했으며, 약 20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외형과 수익성 양쪽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재계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구자은 회장의 사업 체질 개선 기조와 20년 넘게 유지된 '사촌 화합 경영' 체제를 언급했다.

9시간 전

PSEG, 200MW 원전 출력증강 추진…데이터센터 계약 검토

PSEG Power가 200MW 규모의 원자력 출력증강(uprate)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함께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공급 계약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주 세일럼(Salem) 원전의 한 호기는 설비 열화 문제로 가동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다. 세일럼 원전은 Constellation Energy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가동 중단 관련 내용은 연방 규제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10시간 전

분산형 자가열병합발전, 데이터센터 전력수급 대안으로 논의

분산형 열병합발전 협의회(회장 조왈생)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자가열병합발전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기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도시가스업계와 열병합발전설비업계, 비상발전업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윤태연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발표에서 소형 열병합발전에 대한 정책 지원을 축소하는 것이 해외 선진국의 추세라고 설명하면서, 히트펌프와 가스엔진 열병합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과 지원 근거를 '계통 기능'과 '한정기간'으로 재설정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이어 귀뚜라미 남기환 상무, 인하대학교 김형중 교수, 에버런스코리아 문현석 책임, 알앤피 엔터프라이즈 정서용 상무가 가스 분산발전시스템, 데이터센터 분산전원 활용, 산업체·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자가발전, 가스엔진 열병합설비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자가열병합발전이 전력 수요처 인근에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송·배전망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업계는 LNG 연료비 부담이 설비 운영 경제성을 좌우한다며, 기존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체계와 별도로 열병합발전 특성을 반영한 전용요금제 마련을 요구했다.

10시간 전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AI 데이터센터 입지·전력수급 연계 법안 발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이 지난 10월 30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지원과 특례를 우선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거·교육환경 보호와 관련된 일정한 건축허가에는 인허가 완료 간주 특례를 배제하도록 했다. 발의 취지는 시설 공급 속도를 뒷받침하면서 전력망 부담과 지역사회 영향을 함께 고려하도록 산업 진흥정책을 보완하는 것이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유도 입법 추진…'지산지소형 전기사용시설' 법제화

수도권에 집중되는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수요시설을 전력 생산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계통영향평가와 전기요금, 세제·설비 지원을 연계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핵심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해당 지역의 데이터센터 등이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기사용시설'을 법제화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규제로 수도권 입지를 억제하는 방식 대신, 지역 입지를 선택할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분산에너지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이 지난 10월 관련 내용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2일

배터리·ESSpv magazine

엔비전,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시스템 상용 가동

엔비전에너지(Envision Energy)가 중국 울란차브의 갤럭시(Galaxy) AI 데이터센터 캠퍼스에서 반도체 변압기(SST)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통합한 800V DC 전력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SST로 10kV 중압을 800V DC 버스로 변환하고, 배터리가 보조 전원과 분 단위 백업을 담당하며, GPU 부하 변동을 밀리초 단위 협조 제어로 흡수하는 구조다. 제어는 두베(Dubhe) 에너지 AI 모델이 지원하는 두베 컨트롤러가 담당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갤럭시 캠퍼스는 2026년 8월 운영을 시작했고 계획 용량은 3GW, 전력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에서 직접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비전은 2026년 7월 뮌헨 The smarter E Europe 2026에서 10/13.8kV AC 입력, 800V DC 출력, 변환효율 98.5% 규격의 2.5MW SST 모델을 전시했으며, 2030년까지 사막 지역에 5GW 규모 데이터센터 용량을 목표로 하는 '미션 고비(Mission Gobi)'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2일

CIRED 2026 서울, AI 시대 배전망 역할 변화 논의

CIRED 2026 서울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정하중 지멘스코리아 대표가 차세대 배전망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배전망이 발전소의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통로에서 분산에너지,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 생산·소비 자원을 연결·조율하는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확대 대응을 위해 전력망 확충과 함께 기존 설비의 효율적 활용, 지능형 운영체계 구축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박종배 회장은 분산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수요가 배전망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기존 일방향 전력공급 체계를 바꿔야 한다며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강조했다. 세 연사는 계통 운영·시장제도 개편, 산업 성장 기회, AI 기반 자율운영 등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11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CIRED 워크숍서 'DC 기반 지능형 전력망' 제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AI 전력 수요 대응책으로 직류(DC) 기반 지능형 전력망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Grids for AI'와 'AI for Grids'의 선순환 구조를 제안하며 직류와 교류의 조화를 통한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 인프라를 언급했다. 기사에 따르면 개폐기와 변압기 등을 포함한 글로벌 배전 인프라 시장은 2030년 약 15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1500V 이하 저압 직류(LVDC) 차단기·개폐기 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반도체변압기(SST), 대용량 DC-DC 컨버터, 반도체차단기(SSCB) 등의 기술 검증을 마치고 천안사업장 'DC 팩토리'에서 상용화 검증을 진행 중이다. CIRED 워크숍이 아시아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2일

메타, 포테라와 저탄소 시멘트 공장 유치 계약

메타가 시멘트 기업 포테라(Fortera)와 미국 미주리주에 저탄소 시멘트 공장을 들이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의 기후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건설자재를 찾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실제로 생산되는 저탄소 시멘트나 그린 스틸의 양은 매우 적고, 생산 거점도 소수에 한정돼 있다. 이번 계약은 이러한 공급 제약 상황에서 이뤄졌다.

10월 3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원전 PPA 도입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안, 국회 심사 단계

현행 전기사업법은 기업과 발전사업자 간 PPA(전력구매계약)를 재생에너지 분야에만 한정해 허용하고 있다.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월 원전 PPA 도입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법안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심사 단계에 있다. 개정안에는 원전 전력의 개별 공급 비용과 산업용 평균 전기요금 간 차액을 국가가 예산 범위에서 재정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포함됐다. 이영우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제성분석실장은 '원자력산업 9월호' 기고문에서 형평성과 비용 부담 원칙의 명확화, 사업 유형을 법령에서 미리 구분하지 않는 계약 설계, 계획예방정비·불시정지 시 대체전력 공급 주체와 비용 부담 등 하위 제도 정비를 제언했다. 해외에서는 미국·프랑스·스웨덴·영국·체코 등이 원전 PPA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웹서비스 등이 1~2GW급 원전설비를 대상으로 20년 등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30일

전력망·수요관리Energy-Storage.news

FERC의 PJM 관련 결정, 주(州) 정부 역할에 주목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PJM 인터커넥션과 관련한 결정을 내렸다. PJM은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인 '데이터센터 앨리(Data Centre Alley)'를 관할하는 전력망 운영기관이다. Energy-Storage.news는 미국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망 부담이 PJM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주(州) 정부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제공된 원문 본문이 일부만 포함되어 결정의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30일

COP31 앞두고 '안탈리아 AI 서약' 공개…데이터센터 공시는 자율

블룸버그는 28일(현지시각)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개최국인 튀르키예가 '안탈리아 AI 서약(Antalya AI Pledge)'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COP31은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린다. 튀르키예는 각국 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등의 서약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서약은 AI 기술이 막대한 전력을 소모해 기후 위기를 가속화하는 환경적 위협이 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 개선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해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긴장 관계를 공식 의제로 다룬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환경영향 공시는 자율 방식이다.

10월 30일

[사설] 전기국가 전환, 전력·산업 연계 국가전략 필요

전기신문 사설은 에너지 정책의 기준이 석유 확보 능력에서 전력을 필요한 곳에 제때 공급하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데이터센터·첨단 제조업 성장과 산업·수송 전기화가 진행되면서 전력의 가격과 품질, 공급 시점이 기업 투자 입지를 결정하는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설은 공장과 데이터센터를 유치해도 전력망 연결이 늦어지면 산업정책이 계획에 머문다며, 그간 분리돼 온 전력정책과 산업정책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전기화가 곧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발전 연료, 발전설비, 배터리 핵심 소재가 국제 공급망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연료 조달선 다변화와 함께 발전·저장·송전 기술 및 핵심 기자재 공급 능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사설의 주장이다.

10월 30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조명·전기설비학회, 데이터센터 기술연구회 발족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데이터센터 기술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문원식 숭실대학교 교수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문 교수는 10월 29일 발족식에서 데이터센터 경쟁력의 핵심이 서버가 아니라 전력망, 변전소, 송전선로, 계통연계 속도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와 고효율·고밀도 요구로 전력설비 구조와 기술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의 24시간 무중단 운영과 초고밀도 컴퓨팅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운영 안정성, 설비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기술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전기설비 중심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시됐다.

10월 29일

수자원공사, 미국 오스틴시와 AI 물관리 협력 MOU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인공지능(AI)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은 올해 1월 CES에서 오스틴 아시아상공회의소가 수공의 물관리 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시작됐고, 8월 '한-텍사스 비즈니스 서밋' 참석을 거쳐 오스틴시 대표단 방한으로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오스틴시는 삼성전자와 테슬라 등이 입주한 지역으로, 최근 도시 개발과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스틴시 수도국이 안정적 물 공급과 스마트 물관리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양측은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 물관리 분야에서 모범사례·기술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현지 적용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수공의 물관리 역량으로 오스틴시를 지원하고 국내 물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10월 29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 5MW 이하로 확대 입법 추진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대규모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계통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현재는 시행령에 따라 10MW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평가기준이 적용된다. 개정안은 평가 대상 기준을 법률상 5MW 이하 범위에서 정하도록 해 중규모 전력소비시설까지 포함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소비시설의 입지와 전력계통 접속에 영향이 예상된다.

10월 29일

AEP, 발전·송전 투자계획 30% 확대… 계약 대형부하 84GW

American Electric Power(AEP)는 수요일 발전과 송전 지출을 중심으로 투자계획을 30% 늘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계약된 대형부하(large loads)가 22% 증가해 84GW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증가분의 주요 요인은 SB Energy가 오하이오주에서 개발 중인 10.4GW 규모 데이터센터다. AEP 경영진은 이 같은 수요 전망을 투자 확대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수자원공사, 美 오스틴시와 AI 물관리 협력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에서는 반도체·전기차·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물관리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다. 양측은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현지 수요에 맞춘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국내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으로 제시했다. (원문 일부가 제공되지 않아 협약 시점·규모 등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29일

앤트로픽 S-1 공개…AI 성장의 다음 병목으로 전력 지목

생성형 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하고 나스닥에 티커 'ANT'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시점은 이르면 11월 중순으로 거론되며, 시장이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1조5000억~2조달러(약 1986조~2648조원)다. S-1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달러(약 21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늘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 9억7400만달러로 첫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손실 807억4800만달러 가운데 약 724억달러는 전환사채(CB)·SAFE 등의 가치 변동에 따른 장부상 평가손실이다. 기사는 이 같은 성장을 유지하려면 반도체와 전력, 데이터센터가 현재보다 더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확인됐으며,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에서 전력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美 오스틴시와 AI 물관리 MOU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29일 경기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마이클 로저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부시장을 포함한 대표단과 면담하고 AI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 논의는 올해 1월 'CES 2026'에서 오스틴 아시아상공회의소가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에 관심을 보이면서 시작됐고, 지난 8월 '한-텍사스 비즈니스 서밋' 참석으로 교류가 이어졌다. 주요 협력 사항은 물관리 모범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 스마트 물관리 공동 세미나 개최, 현지 적용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발굴 및 실행이다. 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는 지난 6월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으며, AI 정수장 기술은 이달 ISO 국제표준안(DIS) 투표를 통과했다. 오스틴시는 도시 개발과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스틴 수도국이 대체 수자원 확보와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월 2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배터리 3사, ESS·북미 공급망 재편으로 3분기 실적 반등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ESS 성장과 북미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반등 흐름을 보였다. 삼성SDI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6856억원, 영업이익 4078억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714억원 대비 52.6%, 전분기 3조8765억원 대비 2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913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전분기 2038억원의 두 배 수준으로 2023년 3분기 496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4조4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따른 ESS·배터리백업유닛(BBU) 판매 증가와 전동공구·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회복을 요인으로 들었다.

10월 29일

FirstEnergy, 3분기 데이터센터 전력 요청 26GW로 증가

FirstEnergy는 3분기 기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요청 파이프라인이 26GW로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FirstEnergy 산하 두 개 유틸리티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추진되는 1.2GW 규모 데이터센터 중심 프로젝트를 위해 복합화력 터빈을 예약했다. 또한 추가로 3GW 규모의 전력 공급을 위한 입찰(solicitation)을 공고했다.

10월 29일

허벨, 데이터센터 전기설비 구매 2025년 이후 80% 증가

전기설비 공급업체 허벨(Hubbell)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의 전기설비 구매가 2025년 이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같은 실적 발표에서 일시적인 전력량계(미터)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을 언급했다. 허벨은 이 부품 부족이 연말까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설명했다. 원문에 제시된 내용은 이 두 가지 사항에 한정된다.

10월 29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추계학술대회, AI·데이터센터 중심 논의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최안섭)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명과 전기설비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의 어젠다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대회 기간 조명 및 전기설비 분야 논문 111편이 발표됐다. 산업통상부 조명과제 통합워크숍, 학회 에너지연구회와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의 '에너지+AI' 공동워크숍, 고전압 및 대전력 전원기술 워크숍, 전기방재설비연구회 워크숍, 국가건설기준 성과발표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데이터센터 기술연구회' 발족식이 열렸다.

10월 2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익 149.5% 증가…연간 수주 목표 30.1조원

삼성물산은 28일 실적발표에서 건설부문 3분기 매출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3750억원(44.5%), 영업이익은 1660억원(149.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5.1%에서 6.2%로 올랐다. 회사는 평택 P5 등 하이테크 프로젝트 공정 호조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대만 가오슝 복합개발 등 신규 건축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8조8270억원으로, 미국 테일러 FAB2 2조8000억원, 대치 은마 2조1000억원 등이 포함됐다. 연간 수주 목표는 30조1000억원이며, 중장기 성장 분야로 소형모듈원전(SMR)과 데이터센터를 제시했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삼천리ES, 얀마 대용량 비상발전기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삼천리ES는 11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데이터센터코리아'에서 일본 얀마의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비상발전 시스템 'GY175L 시리즈(12GY175L)'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얀마의 기존 EY 엔진 대비 크기를 60% 이상 줄였고, 얀마에 따르면 2500kVA급 동급 제품 대비 높은 출력을 구현했다. 전산유체해석(CFD)과 단기통 시험을 바탕으로 연소 사양을 최적화해 연료 소비 효율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며, 해당 성능은 얀마 자체 조사 기준이다. 삼천리ES는 연료전지 발전 36개소 550MW, 가스엔진 발전 52개소 66MW 등 총 616MW 규모의 EPC 및 O&M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얀마 가스히트펌프(GHP)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25년간 1만3000대 이상을 설치했다. 일본내연력발전설비협회(NEGA)의 2025년 통계에 따르면 얀마의 일본 비상발전 시스템 시장 점유율은 약 50%다.

10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한국이콜랩·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운영 최적화 MOU

한국이콜랩은 2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첫 협력 과제는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에서 진행하는 공동 기술검증(PoC)으로, 한국이콜랩은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솔루션 '3D TRASAR'로 냉각유체 상태를 분석하고 LG유플러스는 차세대 GPU 아키텍처 기반 AI 인프라 검증용 액체냉각 실증 환경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양측은 TCS 루프의 수질과 주요 냉각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운영 기준을 확인하고, 예측 유지보수 기술 적용 가능성과 액체냉각 운영 표준·관리 가이드라인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데이터센터의 탄소배출과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도 계획에 포함됐다. 이콜랩은 올해 7월 액체냉각 기업 쿨아이티 시스템즈(CoolIT Systems) 인수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 세계 800곳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28일

건설연, 지하 데이터센터 화재 확산 방지 구획 시스템 시작품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8일 '지하 데이터센터용 화재 확산 방지 구획 시스템' 시작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접이식 방화덮개로 화재가 발생한 위치에 필요한 시점에만 방화구획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화성시 건설연 화재안전연구본부에서 지하 데이터센터 내부 환경을 모사한 화재 시험을 실시한 결과, 화재 감지 후 1분 이내에 해당 데이터랙을 격리할 수 있었다. 시험 중 방화덮개 표면온도는 100℃ 이하로 유지됐고 외부 연기 누출은 관찰되지 않았다. 박선규 원장은 추가 검증과 성능 고도화, 관련 안전기준 마련 기여 계획을 언급했다.

10월 28일

CMS에너지 CEO, 중간선거 후 데이터센터 인허가 '진전' 전망

CMS에너지 CEO 개릭 로쇼(Garrick Rochow)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인허가 지연의 원인으로 정치적 '스핀(spin)'을 지목했다. 그는 중간선거 이후 관련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발언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유지와 관련된 비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해당 발전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긴급(emergency)' 명령에 따라 가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삼천리ES, AI 데이터센터용 고출력 비상발전 시장 공략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고밀도화로 안정적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용량 비상발전 시스템의 공간 효율성과 운전 신뢰성이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고 에너지데일리가 보도했다. 데이터센터는 순간적인 전력 공급 중단도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출력과 신속한 전력 공급 능력, 제한된 시설 공간을 활용하는 비상전원 설계가 요구된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발전설비의 소형화와 고출력화를 결합한 비상발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삼천리ES는 이 고출력 비상발전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기사 본문이 중단돼 구체적인 제품 사양과 용량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2026년 하반기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지난 27일 삼송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관 대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난과 고양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덕양구보건소, 제9사단, 서울도시가스, 금화PSC, LG CNS 등 총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했다. 훈련은 삼송지사 인근 도로의 땅꺼짐으로 배전선로와 열수송관이 파손되고 열병합시설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로 재난이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선로 파손 상황을 포함해 사장 중심 상황실과 현장지휘소(긴급복구대책본부)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하동근 사장은 훈련결과에 대한 환류와 개선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8일

한난, 삼송지사서 18개 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사에서 '2026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고양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덕양구보건소, 육군 제9사단, 서울도시가스, 금화PSC, LG CNS 등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했다. 훈련은 삼송지사 인근 도로의 땅꺼짐으로 배전선로와 열수송관이 파손되고 열병합발전시설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로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선로 파손 상황을 포함한 대응 절차와, 사장 중심 상황실과 긴급복구대책본부 간 지휘·보고체계를 점검했다.

10월 28일

삼천리ES, 얀마 비상발전 시스템으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삼천리ES가 11월 4~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데이터센터코리아'에 참가해 일본 얀마(YANMAR)의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비상발전 시스템 'GY175L 시리즈(12GY175L)'를 전시한다. 얀마 자체 조사 기준으로 이 제품은 기존 EY 엔진보다 크기를 60% 이상 줄이면서 2500kVA급 출력을 구현했고, CFD와 단기통 시험을 바탕으로 연소 사양을 최적화했다. 삼천리ES는 연료전지 발전 550MW(36개소), 가스엔진 발전 66MW(52개소) 등 총 600MW 이상의 분산발전 EPC·O&M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남바이오에너지의 약 6MW급 하수처리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10년 이상 운영해왔다. 삼천리ES는 얀마 가스히트펌프(GHP)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25년간 누적 1만3000대 이상을 설치·유지보수했다. 얀마는 일본내연력발전설비협회(NEGA)의 2025년 통계 기준 일본 비상발전 시스템 시장에서 50%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월 28일

건설연, 지하 데이터센터용 이동형 방화구획 시스템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하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이터랙을 자동으로 찾아 격리하는 이동형 방화구획 시스템 시작품을 개발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천장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이동체와 벨로즈 방식의 접이식 방화덮개로 구성되며, 평상시 천장에 접혀 있던 덮개가 화재 감지 시 발화한 랙으로 이동해 아래로 펼쳐지며 랙을 감싼다. 화성시 화재안전연구본부에서 지하 데이터센터 내부를 모사한 화재 시험을 진행한 결과, 화재 감지 후 1분 이내에 해당 데이터랙을 격리했고 방화덮개 표면온도는 100℃ 이하로 유지됐으며 외부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기존 방화 대책은 주요 시설의 내화구조나 용도가 다른 공간 간 방화구획에 초점을 둬 데이터홀 내 개별 랙의 화재 확산을 막는 기술은 제한적이었다. 건설연은 신규 지하 데이터센터 외에 모듈러 서버실과 고밀도 전산시설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전력망 투자 확대에 LS전선 자회사 3사 3분기 최대 실적

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의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1%, 50.2%, 229% 증가했다. 가온전선은 3분기 매출 9865억원·영업이익 520억원, LS에코에너지는 매출 3515억원·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고, LS마린솔루션은 매출 736억원(4.4% 감소)·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투자와 유럽 해상풍력, 국가 간 전력망 연계, 노후 송배전망 교체 수요가 실적 배경으로 제시됐다. IEA는 기후·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40년까지 전 세계에서 약 8000만km의 전력망 신설·교체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으며, EU는 2030년까지 전력망 확충·현대화에 5840억 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LS마린솔루션의 수주잔고는 약 82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3.4배 수준이며,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 대용량 버스덕트 생산설비를 구축해 내년 하반기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대한전선, 독일 380kV 전력망 추가 수주…유럽 연 5000억원 돌파

대한전선은 27일 네덜란드 법인(Taihan Netherlands B.V.)이 독일에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을 포함한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본사는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를 공급하며 본사는 법인과 약 1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턴키 수주 금액은 1150억원을 웃돌지만, 발주처와의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전체 계약 금액과 발주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대한전선은 2023년 1월 독일에서 380kV 프로젝트 2건을 수주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덴마크·영국 등을 포함해 유럽 신규 수주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현재 덴마크·스웨덴·영국 등 유럽에서 5개 지사와 1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7일

스페인,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80% 목표 유지…조달 요건은 완화

로이터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정부가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는 유지하면서 전력구매계약(PPA)과 발전설비 확보 조건을 완화한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은 PPA 최소 계약기간을 기존 10년에서 6년으로 단축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도 재생에너지 조달 실적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에는 최대 5년의 유예기간이 도입됐다.

10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HD건설기계 3분기 영업익 1577억원, 발전기용 엔진 호조

HD건설기계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15억원, 영업이익 15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2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5%였다. 엔진 사업 부문은 매출 3940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기용 엔진 판매 확대와 산업용 엔진 판매 증가가 반영됐다. 건설기계 부문은 매출 1조623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을 기록했으며 인도 매출은 26.6%, 중남미 매출은 26.8%, CIS·동남아시아·대양주 매출은 30.2% 증가했다. 회사는 준공을 앞둔 군산 신공장에서 내년부터 MW급 발전기용 디젤엔진을 생산하고, 인천공장에 대형 가스엔진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국감, 전력망 지연·한전 재원·데이터센터 요금 쟁점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전력망 건설과 재원 조달, 데이터센터 요금체계가 다뤄졌다. 윤재옥 의원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공급을 위한 공기단축 방안에 대구 신달성, 거제 사등, 여수 중흥, 부산 신항·부산항 등 5개 변전소의 변압기 물량 전용이 포함됐다며, 신달성변전소 준공이 2024년 4월에서 2028년 12월로 늦춰졌고 추가 변경 시 지연이 6년 6개월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김주영 의원은 2024~2038년 송변전 투자계획 72조 8000억원 중 55조 7000억원(약 76.5%)이 2028년 이후 집행되는데 한전 사채발행한도 특례는 내년 말 종료된다며, 2026년 1분기 사채 약 70조 7000억원에 2배 한도 적용 시 약 22조원이 초과한다고 추산했다. 김성환 장관은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기업 사업계획과 현실적 수요를 고려해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정 의원은 국산 태양광 모듈 점유율이 2023년 70.9%에서 2025년 30.7%로, 셀 점유율은 25.2%에서 3.9%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국정감사 종료, 전력수요·산업용수·기후예산 실효성 쟁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도 국정감사가 26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됐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 메가프로젝트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과다 반영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김성환 장관은 재생에너지 2030년 100GW 달성과 원전을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믹스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와 관련해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 제정, 발전사 통합,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검토 상황이 점검됐다. 반도체 산단과 호남권 첨단산업 단지의 하루 수십만 톤 규모 용수 공급 안정성, 동복댐 증고 사업 이주민 대책도 질의 대상이 됐다. '1000만 기후시민' 사업과 환경의 날 문화행사 예산 7억 5,000만 원 증액은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전기차 충전기의 중국산 부품 보안 문제도 다뤄졌다.

10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물관리 일원화 8년, 댐 운영권한 분산…'2단계 통합물관리' 논의

기후위기로 가뭄·홍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용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가 물관리체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8년 수량과 수질 관리기능을 통합하는 물관리 일원화가 시행됐으나, 댐과 저수지의 실제 운영권한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다. 이로 인해 국가 차원의 물배분과 위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전용댐을 생활·공업용수 공급과 홍수조절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지만, 운영권한과 발전손실 보상, 시설관리 책임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10월 26일

청정에너지 단체·주정부, MISO 대규모 부하-발전 심사안 반대

미국 중서부 계통운영기관 MISO가 발전설비를 동반한 대규모 부하(large load)에 대해 제안한 신속 심사(fast-track study) 절차에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청정에너지 단체와 주정부 측은 해당 절차에 요금 납부자(ratepayer) 보호 장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절차가 독립발전사업자(IPP)보다 수직계열화된 전력회사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관련 쟁점은 FERC에 제출된 의견을 통해 다뤄지고 있다.

10월 26일

슈나이더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용 프리패브 전력 모듈 공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3일 차세대 '프리패브 전력 모듈'과 '파워 스키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최단 6개월 만에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GB300 NVL72'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랙당 최대 142kW의 전력 밀도를 수용한다. 통합 전력 관리와 액체 냉각 제어를 포함한 통합 설계와 공장 사전 제작 방식을 채택했다. 핵심 부품으로 '갤럭시 VXL'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적용되며, 전력 용량은 2MW, 2.25MW, 2.5MW 세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2.5MW 모델은 자사 단일 컨테이너형 프리패브 솔루션 중 최대 용량이다.

10월 23일

KIND·국내기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1억700만 달러 수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내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1억7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3억2000만 달러다.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 등 한국 측 투자자와 현지 시나르마스(Sinar Mas) 계열(SM+)이 공동 사업주로 참여했고 KIND는 1400만 달러를 지분 투자했다. LG CNS가 기계·전기·배관(MEP) 구축과 운영을 맡아 시공(EPC) 6400만 달러, 운영·유지관리(O&M) 600만 달러 등 최소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LG전자는 냉각 공조설비를, LG에너지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를 납품한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KIND 등 팀코리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1억700만 달러 수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약 1억7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자카르타 시내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3억2000만 달러다.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 등 한국 측 투자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계열사 SM+가 공동 사업주로 참여하며, KIND는 1400만 달러를 지분 투자했다. LG CNS가 기계·전기·배관(MEP) 시공 6400만 달러와 운영·유지관리 600만 달러를 맡고, 냉각 공조설비는 LG전자가, UPS용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산·학·연·관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AIDC 건설 활성화 포럼'을 발족해 관련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10월 23일

KIND,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1억700만달러 수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3억2000만달러다.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 등 한국 측 투자자와 현지 시나르마스(Sinar Mas) 계열(SM+)이 공동 사업주로 참여하며 KIND는 1400만달러를 지분 투자했다. LG CNS는 기계·전기·배관(MEP) 구축과 운영을 담당해 시공(EPC) 6400만달러, 운영·유지관리(O&M) 600만달러 등 최소 7000만달러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고, LG전자는 냉각 공조설비를, LG에너지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KIND는 이번 수주가 국토교통부 'AIDC 건설 활성화 포럼'과 KIND가 추진해 온 '팀코리아' 패키지 진출 모델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0월 2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리패브 전력 모듈'과 '파워 스키'를 공개하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고밀도 전력 솔루션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최단 6개월 만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GB300 NVL72용 레퍼런스 디자인은 랙당 최대 142kW를 지원한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