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열병합발전협의회, 정책·기술 세미나 개최
투데이에너지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분산형 열병합발전협의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분산형 열병합발전 활성화 방안과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태연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발표에서 국내 지원제도의 한계와 해외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전력계통 기여 기능을 중심으로 한 정책 기준 재정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가스 분야에서는 동일한 LNG를 연료로 쓰더라도 가스엔진의 연료 구매 조건이 대형 열병합발전이나 연료전지보다 불리하고, 전력 분야에서는 자가소비 위주 운영으로 용량시장·보조서비스 시장 참여가 제한되는 점이 문제로 제시됐다. 또한 집단에너지사업자 체계 밖 설비에 대한 지원 근거 부족, 분산전원 분야의 우대 지원 부족도 지적됐다.
해외 사례로는 독일의 소형 열병합발전 지원 축소, 영국·덴마크의 보조 종료, 네덜란드의 면세 축소가 소개됐으며, 독일·네덜란드·일본·미국에서 조정력, 용량, 계통 혼잡 해소, 회복력 등으로 평가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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