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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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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건 · 전체 뉴스

코트라·전력거래소, K-전력 해외 진출 MOU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전력거래소가 2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K-전력·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각국이 노후 전력망 현대화와 친환경·지능형 전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전력 시장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세계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연간 송·배전망 투자 규모는 현재 4000억 달러 수준에서 2030년 60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2일

정유사 석유제품 수출제한 완화 검토 (기자수첩)

정부는 지난 3월 중동전쟁 발발 후 중동산 원유 수출이 60% 이상 급감하자 국내 정유사에 석유제품 국내 공급량을 전년 동월의 90% 이상 유지하고 수출량은 100%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으며, 국내 공급가격에는 최고가격제를 적용 중이다. 이투뉴스는 이달과 다음달 도입 예정 원유 물량이 지난해 평균을 넘어섰고 국내 정제시설 가동률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G7이 이달 초 경유·원유 등 비축유 1억배럴 방출에 합의했고, IEA는 올해 공급 부족으로 줄어든 세계 경유 재고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복구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국내 석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고 수출량은 6.9% 감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내 경유 소비 감소와 정유사 생산능력 회복을 고려해 의무공급량을 줄이고 수출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국제 경유 가격 배럴당 178달러 사상 최고... 수출 제한 완화 논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20일 기준 국제 경유 가격은 전일 대비 8.54달러 오른 배럴당 178.33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평균 87.73달러에서 2026년 평균 149.36달러로 상승했고, 9월 평균은 177.69달러, 10월 평균은 171.68달러였다. IEA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 국가의 경유 수출이 하루 160만 배럴에서 올해 8월 40만 배럴로 줄었고, 러시아 수출량도 하루 69만 3000배럴에서 14만 배럴로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공급 부족이 2027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자동차용 경유 전국 평균가는 1월 1일 리터당 1629.58원에서 10월 20일 1842.51원으로 올랐고, 정부는 11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으로 동결했다. 국내 정유4사는 3월부터 시행된 석유제품 수출 제한 조치의 완화를 요청하고 있으나, 산업통상부는 '先 내수, 後 수출'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0월 21일

IEA "세계 경유 수급난, 내년 하반기 이후 회복"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0월 석유시장보고서에서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차질로 인한 세계 경유 수급난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북반구 난방철을 앞둔 3분기 경유 수급은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30만배럴의 공급우위를 보였으나 올해는 하루 10만배럴가량 부족했던 것으로 추산됐다. 9월 세계 경유 수출량은 하루 470만배럴로 전년 동월보다 70만배럴 감소했고, 중동·러시아의 순수출 감소분은 하루 130만배럴에 달했다. MOPS 기준 지난달 평균 경유가격은 배럴당 177.78달러로 전년 동월 89.19달러에서 상승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배럴당 220달러까지 거래됐다. 산업통상부는 정유업계가 10~11월 원유 도입량을 전년 평균 대비 100% 이상 확보해 수급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고,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수출물량을 탄력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0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 산림 훼손,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연계 의혹

가디언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니켈 광산과 제련소 공급 경로를 추적한 결과, 원주민 거주지 인근에서 채굴된 니켈이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기업 공급망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카하야와 헝자야 광산의 니켈은 현지 모로왈리 제련소로 운송되고 가공된 중간재는 중국으로 보내지며, 이후 일부 경로가 중국 배터리 기업 CATL과 일부 한국 기업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복잡한 광물 거래 구조상 특정 광산의 니켈이 특정 기업의 배터리나 전기차에 실제 사용됐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보도는 설명했다. 위성사진과 산림 분석 자료에서는 니켈 개발 지역의 열대우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기업 중 한 곳은 2025년 450ha가 넘는 토지를 불법 개간한 혐의로 두 차례 행정 제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니켈 수요가 2040년 55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20일

전력망·수요관리그린포스트코리아

효성중공업, 초고압 전력설비 2배 증설 추진

효성중공업이 창원과 미국 사업장에서 초고압 전력설비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는 증설을 추진하며, 변압기와 차단기를 함께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485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950TWh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 대기 기간은 평균 5년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약 2년이 걸리는 반면 변압기·개폐기 등 핵심 설비의 납기는 최대 4년이 소요되며, 시장 공급 부족률은 30% 수준으로 제시됐다.

10월 16일

IEA 경유 2천만배럴 이상 방출, 두바이·브렌트유 하락

비축유 방출과 미국의 유조선 제재 완화 검토 영향으로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2.08달러(1.91%) 하락한 배럴당 107.01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0.14달러(0.13%) 내린 105.92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유(WTI) 선물가격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영향으로 2.88달러(3.03%) 오른 97.97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5일 이사회에서 경유 2000만배럴 이상 방출을 논의했다.

10월 1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후티 아람코 본사 피격·호르무즈 긴장으로 10월 14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14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95달러 오른 95.09달러, Brent유는 0.37달러 오른 106.06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Dubai유는 0.34달러 상승한 109.09달러에 마감됐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13일 밤 다란의 사우디 아람코 본사 행정건물이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단지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위반 선박에 새로운 공격 전술을 적용했으며, UKMTO 자료상 최근 48시간 호르무즈 일대에서 상선 관련 사건이 최소 5건 발생했다. IEA는 9월 중동 걸프 산유국 원유 수출이 전월 대비 440만배럴 증가해 전쟁 이전의 약 75% 수준을 회복했고, 러시아 원유 생산량은 9월 843만배럴로 전월 대비 6만5000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전기국가 포럼 2026' 28일 첫 개최…주제는 '석유패권에서 전력주권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오는 28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전기국가 포럼 2026(Electro-State Forum 2026)'을 처음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석유패권에서 전력주권으로'이며, 전기신문이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다. 전력주권을 국가적 의제로 내걸고 에너지 질서의 전환과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IEA가 지난달 발표한 '전기화(Electrific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5년 세계 전력수요는 전체 에너지 수요보다 두 배 빠르게 증가했다. 전기는 세계 최종에너지 소비의 23%를 차지하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경제활동은 세계 GDP의 절반 가까이에 이른다.

10월 15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동남아 LNG 발전 계획 차질, 가스터빈 부족·가격 상승 영향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에서 계획된 가스발전 프로젝트 53GW 중 2030년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규모가 14.9GW에 그친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서는 25.7GW 규모 사업이 2030년까지 가동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지정학적 충격에 따른 LNG 가격·공급 안정성 부담과 글로벌 가스터빈 공급 부족으로 일부 발전소와 수입터미널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동남아 에너지 믹스에서 태양광·풍력 비중이 2025년 5%에서 2030년 1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엠버(Ember)는 방글라데시·파키스탄·인도에서 최근 5년간 가스발전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베트남은 LNG 도입 차질에 대응해 석탄발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10월 14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World Hydrogen Expo 2026, 11월 4~6일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World Hydrogen Expo 2026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Making Bankable Projects Work'를 주제로 Leadership Insight, Hydrogen Deep Dive, Country Day, Future to TECH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수소위원회 이바나 제멜코바 CEO는 「글로벌 수소 컴패스 2026」을 토대로 전 세계 570여 개 프로젝트에 1300억 달러 이상 투자가 확정돼 연간 69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능력을 갖췄다고 발표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약 600만 톤의 청정수소 수요가 확정적이고 기존 정책이 모두 이행되면 약 1,100만 톤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소개한다. IEA 우베 렘메 부서장은 「글로벌 수소 리뷰 2026」을 바탕으로 저탄소 수소 생산량이 2025년 20% 증가해 약 100만 톤에 이르렀다고 발표한다. Country Day에서는 한국수소연합,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중국에너지연구회(CERS) 간 한·중 수소산업 협력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10월 8일

IEA 비축유 1억배럴 방출 가속에 국제유가 하락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비축유 방출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브렌트유와 WTI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8달러 내린 100.20달러, WTI 선물가격은 1.16달러(1.30%) 하락한 88.28달러로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0.24달러 오른 105.93달러를 기록했다. IEA는 7일 회원국이 3월에 합의한 비축유 방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지정학적 긴장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10월 8일

IEA "경유 우선 방출 가속…경유 비축 2억 배럴 이상"

국제에너지기구(IE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공급 부족을 감안해 경유를 중심으로 전략비축유 방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이 2026년 3월 발표한 비축유 방출을 가능한 한 빨리 완료하고 경유를 우선 방출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비롤 총장은 회원국들이 경유 2억 배럴 이상을 포함해 약 11억 배럴을 비축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추가 방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합의된 4억 배럴 가운데 현재까지 3억2500만 배럴이 방출됐고, 나머지 약속 물량이 모두 풀리면 1억 배럴 이상이 추가 공급된다는 것이 IEA의 계산이다. 앞서 G7은 지난 2일 회의 후 IEA를 통해 경유와 원유 등 1억 배럴을 4개월간 공동 방출하고 초반 20일은 경유를 우선 방출하기로 발표했으나, 이것이 기존 4억 배럴에 더한 추가 물량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10월 8일

G7, 4개월간 비축유 1억배럴 방출…브렌트유·WTI 하락

미국, 독일, 일본 등 G7이 비축유 방출과 석유제품 생산 확대에 나서면서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93달러(1.89%) 내린 100.32달러에 마감했다. WTI 선물가격은 1.68달러(1.84%) 하락한 89.4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0.92달러(0.85%) 오른 109.71달러로 마감했다. G7은 공동성명을 통해 IEA와 공조해 4개월간 경유와 원유 등 비축유 1억배럴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

에너지수요관리의 진화, 절감을 넘어 유연성으로

김지효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는 기고에서 에너지수요관리의 축이 효율향상·피크 관리에서 '수요 유연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EA가 작년 12월 발간한 <The Value of Demand Flexibility>는 전력시스템 필요에 맞춰 전기 사용 시점·양을 조정하는 능력을 수요 유연성으로 정의했다. 대표 자원으로는 스마트 충전(V1G)과 V2H·V2G가 가능한 전기차, 축열조를 결합한 히트펌프가 제시됐고, 영국 옥토퍼스에너지는 2024년 V2G 요금제 'Octopus Power Pack'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제주에서 플러스DR 제도가 시행돼 2024년 육지로 확대됐고, 정부는 작년 12월 V2G 상용화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고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전망안에 부하이전 효과가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가격·기술·정보의 결합과 통합 거버넌스 필요성을 제기했다.

10월 5일

뉴욕기후주간 2026: 선언에서 계약·전력화·회복탄력성으로 이동

WBCSD는 50개국 기업 리더 500명 이상을 조사한 'Business Breakthrough Barometer 2026'을 통해 야심이 주도하던 지속가능성 시대가 끝나고 있다고 밝혔다. RMI는 뉴욕기후주간에 SAF·해운연료 북앤클레임 등록체계 통합을 발표했고, 150개 이상 기업이 해당 체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철강·시멘트·콘크리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COP31 공동 의장국 튀르키예와 호주를 중심으로 최종에너지 소비 중 전력 비중을 현재 23%에서 2035년 35%로 높이는 '35-by-35' 구상이 논의됐으며, IEA는 특별보고서에서 비용 경쟁력 있는 전기화 잠재력을 모두 활용하면 2035년 전력 비중이 33%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S&P Global Sustainable1은 세계 최대 기업 1200곳이 적응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2050년까지 누적 피해가 28조달러(약 3경7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경제성 있는 적응·회복탄력성 투자 규모를 향후 25년간 최소 1조2000억달러(약 1610조원), 연평균 910억달러(약 122조원)로 제시했으며 실제 투자는 잠재력의 21% 수준이라고 밝혔다. 제프리스의 아니켓 샤는 연간 감축 필요량이 약 500억 톤인데 데이터센터는 배출원 상위 5위 안에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0월 3일

중동 공급 불안 속 유가 상승…IEA "전기화 가속" 보고서

중동산 원유 수출 회복 신호로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5% 하락했으나, 미국-이란 평화협상 교착과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로 30일 다시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30일 WTI 11월 선물은 1.2%(1.04달러) 오른 배럴당 90.42달러, 브렌트유 11월 선물은 0.9%(91센트) 오른 배럴당 103.50달러에 마감했다. 9월 한 달간 브렌트유는 14%, WTI는 5% 상승했고, 케플러 집계 기준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량은 9월 하루 1632만8000배럴로 회복됐다. IEA는 11월 튀르키예 COP31을 앞두고 발표한 특별보고서에서 전력이 2035년까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3%를 비용 효율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비중은 23%다. 보고서는 연료 수입국들이 전기화를 가속하면 2035년 에너지 수입 비용이 2025년보다 4000억 달러 이상 줄고, 세계 석유 소비량은 하루 1800만 배럴가량 감소하며 운송·건물·산업 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10월 2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IEA 사무총장 "예측 가능성 없으면 투자자는 떠난다" — 국내 수소산업 위축 진단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열린 한-IEA 공동포럼에서 "예측 가능성이 사라진다면 투자자들은 그냥 날아가버린다"고 말했다. 에너지 분야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고 투자금 회수 기간이 길어 장기 계획이 전제된다는 설명이다. 기사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이후 수소산업 투자 기대가 높아졌으나, 성장 속도가 더뎠고 정권 교체마다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정리했다. 2026년 현재 국내 수소산업은 과거보다 위축된 상태이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이런 분위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기자수첩은 정권을 넘어 일관되게 추진되는 장기 정책이 투자 유지의 조건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10월 1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세미나허브, 11월 5일 '2026 히트펌프 시장 확대·기술 전략 세미나' 개최

산업기술 전문 세미나 기업 세미나허브가 11월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6 히트펌프 시장 확대 및 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7월 발표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Heat Pump Monitor 2026'은 건물 부문을 히트펌프 보급 확대의 주요 시장으로 분석하고 산업용 저·중온 공정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지수가 낮은 냉매로의 전환이 제품 기준과 제조 공정을 바꾸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기술 발전이 히트펌프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 전망 2030,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정책 동향,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확대 국내 정책, F-gas 규제와 냉매 전환(R32·R290) 대응, 재생에너지 연계 P2H 활용전략과 실증사례, 공동주택 히트펌프 적용 방안, 건물·주택용 ATW 히트펌프 기술개발 동향, 고등급 ZEB용 지열·수열 히트펌프 시스템 설치 및 실증으로 구성된다. 사전등록은 11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10월 1일

배터리·ESSpv magazine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업화 가능성과 검증 공백

pv magazine 기고는 LFP의 비용 하락세가 기술적 한계에 근접하면서 나트륨이온이 차세대 정치형 저장 화학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IEA는 정치형(stationary) 저장을 나트륨이온의 첫 상업 시장으로 지목했고, 미국에서는 2032년부터 저장장치 투자세액공제(ITC)가 축소돼 저비용 화학에 대한 CAPEX 압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나트륨이온은 NFPP(수명·안전), NFM(에너지밀도), PBA(비용)로 양극재 경로가 갈려 있어 상업 표준이 정해지지 않았고, 하드카본 음극의 초기 쿨롱효율은 75~85% 수준으로 제시됐다. 기고는 현대 리튬이온의 쿨롱효율이 통상 99% 이상이고 왕복효율(RTE)은 납축전지 80~85%, LiFePO₄ 90~95% 범위라고 비교하면서, 나트륨이온은 현장 검증된 RTE·열화 곡선이 없다고 지적했다. 상용 나트륨이온 셀에 대한 첫 동료심사 노화 연구가 2026년 초에 나왔으며, 셀 노화 시 용량 저하보다 내부저항 상승이 먼저 나타나 LFP식 SOH 관리 방식으로는 상태를 오판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원자력·SMR·핵융합그린포스트코리아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전·SMR 사업 확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설비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년 치 주문이 쌓인 가스터빈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형 원전 수주와 8000억원 규모의 SMR 전용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AI 최적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30일

일본, LNG 생산·소비자회의 2026 개최…공급망 회복력 논의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 'LNG 생산·소비자회의 2026'이 지난 11일 도쿄에서 개최됐으며, '미래를 향한 LNG의 진화-회복력과 신뢰성'을 주제로 민관 세션과 각료·정부 세션이 진행됐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일본이 LNG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 등의 인프라 정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일본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간 LNG 비상시 협력 강화 체계 및 몬테네그로와의 에너지 협력 합의를 설명했다. IEA는 경제산업성 위탁 작업 프로그램을 2026~2028년도에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엑손모빌의 앤드루 제프리 배리 글로벌 LNG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LNG 수요가 견조해 장기 투자계획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고, 셰니어의 아나톨 페이긴 수석부사장은 미국산 LNG를 현재 100만BTU당 8달러에 아시아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트로나스는 호주·캐나다·미국으로 공급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며 캐나다 생산량을 2031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도쿄가스는 다각적 포트폴리오 계약과 자산 기반 트레이딩(Asset-backed Trading)을 통한 수급 조정 능력 강화를 언급했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AI 탄소 감축 효과, 검증된 근거는 얼마나 되나

구글과 BCG는 2023년 보고서에서 AI가 2030년까지 세계 온실가스의 5~10%를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고, IEA는 기존 AI 기술의 폭넓은 적용 시 2035년 에너지 관련 배출의 약 5%(약 15억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6년 2월 환경단체 연합 의뢰로 나온 보고서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IEA 등 8개 출처의 'AI 기후 편익' 주장 154건을 검토한 결과 74%가 입증되지 않았고 학술 논문을 인용한 주장은 26%에 그쳤다고 밝혔다. 칼럼은 1980년대 이후 공장자동화(FA)에서 로봇 사용 1% 증가 시 배출이 0.02% 감소했으나 제조업 총배출은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전례로 제시했다. IEA 추계상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로 늘어 세계 전력 수요의 3%에 이르고, 관련 배출은 2035년 약 3억 5000만톤이 된다. 2024년 한국 전원 구성은 석탄 30%, 화석연료 60%, 재생에너지 10%이며, 최종 에너지 소비의 55%를 산업이 차지해 AI 도입의 탄소 수지가 세계 평균과 다르게 계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월 22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글로벌 에너지전환 투자 2조3090억 달러…전기화 수송이 최대 부문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에너지전환 투자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2조309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기화 수송 부문이 8930억 달러로 최대 부문이 됐고, 재생에너지는 중국 전력시장 개혁에 따른 투자 위축으로 9.5% 감소한 6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력망 투자는 483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BESS 신규 설비용량은 108GW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8000억 달러(전년 대비 4% 감소), EU 4550억 달러(18% 증가), 미국 3780억 달러(3.5% 증가) 순이었다. IEA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전력 수요는 3% 증가해 1차 에너지 수요 증가율(1.3%)의 2.3배였고,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는 800GW로 이 중 태양광이 600GW를 차지했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ABB,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변화 진단

에너지데일리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기사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반 설비에서 산업 인프라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높은 전력밀도를 요구하며,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이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이 인용됐으나, 확보된 본문에서는 해당 수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히트펌프, 전력 부담인가 유연성 자원인가

투데이에너지에 실린 송찬호 센터장의 시평은 AI·데이터센터·반도체 확대, 전기차 보급, 산업 공정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난방 전기화 수단인 히트펌프의 역할을 다뤘다. 필자는 전기히터가 전기 1로 약 1의 열을 공급하는 반면 히트펌프는 외기·지열·수열·폐열 등 주변 저온 열을 끌어와 같은 전기로 그보다 몇 배 많은 열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수 설비가 겨울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동시 가동되면 전력피크를 키울 수 있어,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이나 수요가 낮은 시간에 열을 저장해 사용 시점을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히트펌프가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피크시간 전력소비를 이동시키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인용했다. 글은 올해 공기열이 재생에너지로 인정되고 히트펌프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성능 평가를 COP 하나로만 하지 말고 전력피크 저감·잉여전력 흡수·필요 시간대 열 공급 능력도 함께 봐야 한다고 적었다.

9월 21일

미·이란 전쟁 후 청정에너지 정책 확대…글로벌 온실가스는 소폭 증가

AP통신 1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30여개 국가가 화석연료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새로 도입했으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소폭 증가했고 청정에너지 투자도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집계로 9일 기준 전쟁에 대응해 전기화 또는 에너지효율 정책을 도입한 정부는 33곳이다. 로디엄 그룹의 '클린 인베스트먼트 모니터'는 올 상반기 글로벌 풍력·태양광 투자 감소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미국·유럽·인도에서는 태양광 투자가 증가하고 풍력 투자는 안정 또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거 에너지위기 이후 청정에너지에 투자한 국가들은 분쟁 후 첫 5개월간 화석연료 수입을 줄여 약 360억 달러를 절감했으며, 중국과 일본의 절감액이 가장 컸다. 영국은 태양광 설비 증가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함께 검토하고, 인도네시아는 일부 디젤발전소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면서 중공업용 석탄 사용을 늘리고 있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 'RISE ASIA'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가 지난 17일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출범시켰다. 기사는 아시아 에너지안보의 중심축이 원유·LNG 등 연료 확보에서 전력시스템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고 다양한 전원을 필요한 곳에 연결하는 능력이 국가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RISE ASIA는 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상으로 설명됐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부-IEA, 에너지안보 협력 MOU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에너지안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화석연료 수급에 더해 전기화와 전력망 회복력까지 포괄한다. 기사는 석유·천연가스 확보에 무게를 뒀던 아시아의 에너지안보 전략이 전력망, 전기화, 재생에너지, 기후재난 대응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배경으로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불안 지속,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첨단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홍수·폭염 등 기후재난 빈발이 제시됐다.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재생에너지와 전기화를 확대해 대외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도 언급됐다.

9월 18일

IEA, 올해 세계 석탄 수요 1.2% 증가로 전망 수정

캐너리미디어는 '이주의 차트' 칼럼에서 이란 전쟁이 세계 각국을 청정에너지와 석탄 양쪽으로 동시에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세계 석탄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을 뒤집었다. IEA는 현재 석탄 소비가 1.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체 'RISE ASIA'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아시아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의 후속 조치다. RISE ASIA는 원유와 LNG 등 전통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청정에너지 공급망, 전력공급 안정성, 기후 회복력을 함께 진단하며, 에너지 수급·전력 통합 모니터링과 위기대응 체계, 청정전력 인프라 및 전력시장·계통운영 제도 개선 등 전기화 협력, 개방형 정책협의 플랫폼 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6~2027년 추진체계 마련과 공동보고서 발간, 2027~2028년 위기대응 공동훈련과 우선순위 사업 발굴, 2028년 이후 후속 재원을 연계한 실증·인프라 사업 검토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가 에너지원과 공급경로 다변화, 청정에너지 확대, 전기화, 전력시스템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한·IEA,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RISE ASIA'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이재명 대통령과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면담 직후 이뤄졌으며,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이 제안한 '아시아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의 후속 조치다. RISE ASIA는 에너지·자원 수급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 전기화,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협력 구상이다. 기후부는 화석연료 공급망 불안,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극한 기후재난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양측은 공동연구 등을 통해 세부 과제를 확정하고 이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IEA 사무총장 “에너지가격보다 에너지안보 중요…세계는 전기화 시대 진입”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정책세미나에서 '오늘의 위기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세미나는 9월 17일 열렸다.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가격보다 에너지안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으며 세계가 '전기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고 유럽도 러시아산 가스를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동 분쟁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 문제를 함께 거론했다.

9월 17일

이재명 대통령·IEA 사무총장 면담…중동 정세와 전기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과정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수급 불안을 지목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제시했고, 한국을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개막, IRENA 공동주최 합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IEA·IRENA·세계은행(WB)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552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며,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2024년 IEA, 지난해 WB에 이어 올해는 IREN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합류해 에너지안보, 전기화, 기후테크 투자 등을 논의한다. 16일 개막식에는 1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IREN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한국이 내년 IRENA 총회 의장국을 맡는다고 언급했고, 비롤 사무총장은 배터리와 전력망 설비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을 언급했다.

9월 17일

카본브리프: 호르무즈 위기 속 2026년 글로벌 화석연료 배출 0.5% 감소 전망

카본브리프 분석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화석연료 기원 CO2 배출량은 2025년 대비 약 0.5% 감소할 전망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교역이 차질을 빚으면서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IEA는 2026년 9월 업데이트에서 세계 석탄 수요가 1.2%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다만 석탄 증가에 따른 배출 증가분은 석유·가스 수요 감소로 상쇄된다는 것이 카본브리프의 분석이다. 석유의 경우 IEA는 2026년 1월 하루 93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으나, 9월에는 하루 250만 배럴 감소(2025년 대비 2.4% 감소)로 전망을 수정했다. 가스는 7월 전망에서 이미 2026년 수요 0.6% 감소가 제시됐으며, IEA는 2027년 석탄과 가스 전망이 상호 연동돼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개막…IEA·IRENA·세계은행 공동주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IEA, IRENA, 세계은행과 함께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박람회 주제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이며, 2024년 IEA, 2025년 세계은행에 이어 올해 IREN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새로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552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에너지·청정전력·탄소중립·기상·환경 등 5개 분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14개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개막식에는 1800여명이 참석하며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IREN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내년 IRENA 총회 의장국을 맡을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박람회에서는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9월 16일

AI 데이터센터, 얼마나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 (칼럼)

제주에서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의 슬로건 'Climate Runs on AI. AI Runs on Power.'를 인용하며 AI와 전력의 상호 의존 관계를 다룬 칼럼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5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전년 대비 17% 증가해 같은 기간 세계 전체 전력수요 증가율 3%를 크게 웃돌았다. IEA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비가 두 배로, 그중 AI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세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필자는 발전소와 송전망 확충 등 용량 확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같은 100MW라도 사용 시점·속도·패턴에 따라 전력망 부담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학습은 작업 시작·종료와 연산 단계 전환에 따라 큰 부하 변화를, 추론은 이용자 요청에 따라 짧고 잦은 부하 변동을 일으킬 수 있어 '램핑'(단시간 내 전력 사용량 증감 속도)까지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9월 15일

배터리·ESS임팩트온

핵심광물 기업 75%, 공급망 추적 투자 확대 계획

OECD는 9일(현지시각) 리튬·니켈 공급망을 분석한 '추적성을 통한 회복력 강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담았다. 조사에 따르면 핵심광물 기업 4곳 중 3곳이 공급망 추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확인하는 정보가 원산지 중심에서 이동·가공 과정과 소유구조, 재활용 함량까지 넓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의 93%는 구매 광물의 원산지 국가를 확인했으나, 공급망 전체 이동경로를 연결해 관리하는 사례는 제한적이었다.

9월 14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시평] 전기,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다 — 수요 유연성 제언

하지원 사단법인 에코나우 대표는 전력시스템이 최대전력(피크)을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피크 관리가 설비 투자 부담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의 지난 10년간 최대전력 증가 속도가 평균 전력수요 증가 속도보다 6배 빨랐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비긴급 연산을 전력망에 여유가 있는 시간으로 옮기는 방식을 적용해 2026년 미국 전력회사들과 계약한 데이터센터 수요반응 용량이 1GW에 이르렀다고 소개됐다. 필자는 수요 유연성이 작동하려면 전력요금과 시장제도가 가격 신호를 보내고 수요를 조절한 기업·소비자에게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우가 전국 초·중·고 학생 4,954명과 진행한 에너지행동 공모전에서는 60.5%가 낮은 비용으로 전기를 쉽게 쓰고 낭비해왔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호르무즈 임시통항 합의 추진에 9월 11일 국제유가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11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43달러 내린 100.05달러, 북해산 Brent유가 3.02달러 떨어진 104.61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2.17달러 오른 123.66달러에 마감됐다. Financial Times는 걸프국가 외무장관들이 14일 오만 Salalah에서 이란 측과 호르무즈 해협 임시 통항 합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매체는 10일 공격 이후 동서 송유관이 일시 가동 중단됐다고 보도했으며, 예멘 정부 소식통은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입구의 Perim 섬과 맞은편 Dhubab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IEA에 따르면 8월 사우디 원유 공급은 600만배럴로 전월 대비 230만배럴 감소했고, 미국 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11일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다고 GasBuddy가 밝혔다.

9월 1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카타르 LNG 수출 6개월간 96% 급감…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카타르와 UAE의 LNG 수출이 전쟁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카타르는 이란 전쟁 이후 6개월간 LNG 카고 수출이 18건에 그쳐 전년 동기 509건 대비 약 96% 감소했으며, 가스 판매 손실액은 약 240억달러로 추산됐다. 양국은 선박 간 환적(STS)으로 우회 수출을 시도했고, 8월에는 3건의 카고가 오만·UAE 인근 해상에서 환적된 뒤 아시아로 운송됐다. LNG Synergy 보그단 라티우 이사는 환적에 약 30~35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이 100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IEA에 따르면 3~6월 걸프 지역을 제외한 LNG 생산량이 약 18%, 270억㎥ 증가해 감소분의 약 4분의 3을 상쇄, 세계 LNG 생산량 감소폭은 약 4%에 그쳤다.

9월 10일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IEA·OPEC·EIA, 하반기 석유 수급 불안 경고

IEA, OPEC, EIA는 최근 8월 월간보고서에서 원유 공급 차질과 정제마진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이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전년 대비 하루 160만 배럴 줄어든 수준으로 수정 전망했으며, 이는 전월 전망치보다 51만 배럴 낮춘 것이다. 수요 감소폭은 2분기 하루 490만 배럴에서 3분기 280만 배럴로 둔화되고 4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봤으며, 2027년 수요는 올해보다 하루 24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측면에서 7월 세계 공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630만 배럴 밑도는 수준이고, 걸프 지역에서만 하루 830만 배럴 규모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9월 10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17일 개원 40주년 정책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대주제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기후정책 변화, 공급망과 에너지안보 과제를 다룬다. 오후 2시 기념세션에서는 Fatih Birol IE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축사에 나선다. 오전 11시 첫 세션은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 오후 3시 두 번째 세션은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를 주제로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 조화 등을 논의한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행사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이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첫 세션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에서는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IEEJ 토시유키 사카모토와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다. 오후 기념세션에는 이회성 초대원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축사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전력망 혁신과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의 조화 등을 다룬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전쟁 여파로 약화된 OPEC+ 영향력…중국 수입 감소가 유가 변수로

로이터는 27일 이란 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나면서 OPEC+의 성명과 정책 결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IEA 자료를 분석한 결과 OPEC+의 세계 원유 생산 비중은 7월 약 40%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2월 이란 공격 이전 48% 이상에서 낮아졌으며 이 중 4~5%포인트는 5월 UAE의 OPEC 탈퇴 영향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핵심 7개 산유국 비중은 7월 기준 약 25% 수준이다. OPEC+는 3월 이후 6차례 증산을 발표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실제 수출이 어려워 대부분 계획에 그쳤다. 전쟁 개시 이후 중국의 원유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억 배럴 줄었고, 연료 수출 제한과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 전기차 등 전기 기반 운송수단 보급 확대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