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배터리 기업 이솔루션(대표 권진근)은 한국전력공사의 '공유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2차 사업'에서 자사가 참여한 LS일렉트릭 컨소시엄의 ESS 설비가 법정 사용전검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솔루션은 이번 검사 통과로 상업 운전을 위한 주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계통 연계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용전검사는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기설비를 설치하거나 변경한 뒤 실제 사용에 앞서 받아야 하는 법정 검사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시공 상태 등을 확인한다.
국제배전망협의회(CIRED)는 11월 2~3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6 CIRED서울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린 CIRED 행사로 국내외 배전분야 전문가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논문 발표·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로 배전망이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네트워크로 변모하고 있으며 AI가 과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박종배 대한전기학회장은 재생에너지 투자가 전체 발전 투자액의 약 90%, 배전 투자가 전체 네트워크 투자액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설명하고, 배전시스템 유연성 확대와 디지털트윈·AI 기반 운영 제어, TSO-DSO 연계를 과제로 제시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DC와 AC의 조화, 지능형 양방향 에너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DC 전력망 구상을 발표했다.
CIRED 2026 서울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박종배 대한전기학회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정하중 지멘스코리아 대표가 차세대 배전망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배전망이 발전소의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통로에서 분산에너지,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 생산·소비 자원을 연결·조율하는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확대 대응을 위해 전력망 확충과 함께 기존 설비의 효율적 활용, 지능형 운영체계 구축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박종배 회장은 분산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수요가 배전망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기존 일방향 전력공급 체계를 바꿔야 한다며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강조했다. 세 연사는 계통 운영·시장제도 개편, 산업 성장 기회, AI 기반 자율운영 등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AI 전력 수요 대응책으로 직류(DC) 기반 지능형 전력망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Grids for AI'와 'AI for Grids'의 선순환 구조를 제안하며 직류와 교류의 조화를 통한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 인프라를 언급했다. 기사에 따르면 개폐기와 변압기 등을 포함한 글로벌 배전 인프라 시장은 2030년 약 15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1500V 이하 저압 직류(LVDC) 차단기·개폐기 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반도체변압기(SST), 대용량 DC-DC 컨버터, 반도체차단기(SSCB) 등의 기술 검증을 마치고 천안사업장 'DC 팩토리'에서 상용화 검증을 진행 중이다. CIRED 워크숍이 아시아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차세대 전력망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전력망이 AI를 뒷받침하는 'Grids for AI'와 AI로 전력망을 고도화하는 'AI for Grids'를 함께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핵심 기술로 직류(DC)와 지능형 플랫폼을 꼽았다. LS일렉트릭은 직류용 기중차단기와 배선용·소형 차단기, 릴레이, 전자접촉기 등 저압 직류 제품군을 갖추고 태양광·ESS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변압기(SST), 대용량 DC-DC 컨버터, 반도체차단기(SSCB)의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천안사업장 'DC 팩토리'에서 설비 운영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체계에 800V 직류 방식이 확대될 경우 관련 차단기·개폐기와 전력변환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열린 CIRED 공식 워크숍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기존 교류(AC) 중심 전력 공급체계의 변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류(DC)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전력망이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의 경쟁 요소로 언급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배전시장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LS일렉트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 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108㎡(12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E-STATCOM, K-EMS 등을 공개한다. 회사는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구축과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변환용 변압기(C-TR) 등 핵심 설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기존 교류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부터 800V 직류 배전까지 전력 인프라 발전 과정을 전시한다. 스마트그리드 존에서는 K-EMS 국산화 경험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중동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LS일렉트릭이 11월 4~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 '지능형 전력망, 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108㎡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E-STATCOM, K-EMS를 소개한다. 회사는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구축과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참여 실적을 강조하고,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류형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변환용 변압기(C-TR) 등 핵심 설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교류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부터 800V 직류 배전까지를 체험형으로 구성하며, K-EMS 국산화 경험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중동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 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108㎡(12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E-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K-EMS(에너지관리시스템)를 공개한다. 회사는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구축에 이어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변환용 변압기(C-TR) 등 핵심 설비 공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교류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부터 800V 직류 배전까지의 전력 인프라 발전 과정을 전시하며, K-EMS 국산화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시아·중동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전력 조달이 산업 경쟁력 변수로 부각되면서, 산업계는 PPA 대상을 재생에너지에서 LNG·원전까지 넓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7월 'PPA 제도 활성화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PPA 대상에 원전을 포함할 것을 제언했으며,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4년 9월 쓰리마일아일랜드 원전과 연계해 837MW를 20년간 구매하는 계약을, 구글이 같은 해 10월 카이로스파워 SMR 6~7기를 활용해 총 500MW를 장기 조달하는 계약을 맺은 사례를 들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6일 설명자료에서 원전 전력이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특정 소비자에게 공급되면 일반 소비자용 전력은 단가가 높은 발전원에서 조달해야 해 요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 내부 효율 개선 방안으로는 직류(DC) 배전이 거론되며, 전력기기 업계는 적용 조건에 따라 약 1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LS일렉트릭은 천안 'DC 팩토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지난 8월 2040년 최대전력 기준 데이터센터 수요를 4GW에서 11.9GW로 높였으나, 추가 반영한 7.9GW 중 3~4GW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최종안은 내년 초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