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급락
이투뉴스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40달러(11.29%) 내린 105.3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8.66달러(7.63%) 하락한 104.77달러, WTI 선물가격은 7.66달러(7.36%) 떨어진 96.46달러로 마감했다.
로이터는 2일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중재로 종전 합의안 초안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이 이란 항만 봉쇄 중단과 원유판매 제재 완화에 나서면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재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종전협상 관련 권한을 정부에 부여했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격 검토 여부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술탄 알자베르 ADNOC 최고경영자는 호르무즈해협 수송차질 이후 세계 석유재고가 약 10억배럴 감소했고 일부 지역 경유재고는 35년 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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