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자 에너지 분야 입찰 공고 23건
투데이에너지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투데이에너지가 10월 27일자 에너지 관련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청정수소 MRV 시스템 구축, 가스안전연구원의 금속수소화물 수소 압축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효성하이드로젠 진주신당 액화수소충전소 전기공사, 하이버스의 인천송도 수소충전소 BOG 재이용 설비 구축 공사가 포함됐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의 장수중·장계중 햇빛이음학교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전라남도 공공건물 태양광발전시설 O&M 위탁용역,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주차장 2개소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 감리용역이 공고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0MW+급 초대형 대용량 영구자석발전기와 부유식 수직축 발전기 설계·해석용 ANSYS Maxwell 라이선스 구매를 발주했으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 기자재 구매 및 설치를 공고했다.
발전공기업 관련으로는 한국남동발전 고성발전본부 토건시설물 유지보수,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항로표지 점검, 한국중부발전 탈황 석회석 분쇄용 강구 구매, 한국동서발전 공장 에너지효율화 시스템 구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바이오메탄 온실가스 배출 분석 연구 등이 올랐다. 마감일은 2026년 10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이 글에 나온 용어
액화수소°C
liquid hydrogen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C(-253°C, 절대온도 약 20K) 수준까지 냉각해 액체 상태로 만든 수소를 말합니다. 수소는 끓는점이 매우 낮아 액화하려면 극저온 설비가 필요하며, 이 온도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액화 온도인 영하 162°C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액화하면 같은 부피에 훨씬 많은 수소를 담을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운송하거나 저장할 때 유리합니다. 다만 액화 과정 자체에 상당한 전력이 들어가고, 저장 중 열이 침투해 일부가 다시 기화하는 현상(보일오프)이 발생하므로 단열 성능이 중요한 설계 요소가 됩니다. 실무에서는 수소 충전소용 대량 운송, 장거리 해상 수송, 우주발사체 추진제 등에서 검토·활용됩니다.
지역난방
district heating
지역난방은 한 곳의 열생산시설에서 만든 온수를 배관망으로 여러 건물에 보내 난방과 급탕에 쓰는 방식이다. 각 세대나 건물이 개별 보일러를 두는 대신 중앙에서 열을 만들어 나눠 쓰기 때문에, 개별 연소 설비와 그에 따른 배기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라진다. 열원으로는 열병합발전소의 회수열, 소각장 폐열, 산업체 폐열, 첨두부하용 보일러 등이 쓰인다. 각 건물에는 열교환기와 열량계가 설치되어 사용한 열량(Gcal 또는 MWh)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배관 길이가 길수록 수송 중 열손실이 생기므로, 열수요가 밀집한 신도시나 대규모 단지에 적합하다.
해상풍력
offshore wind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풍력터빈을 설치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 방식입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지형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하게 불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터빈이라도 육상풍력보다 연간 발전량(MWh)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소음·경관 민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육상보다 큰 터빈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 기초구조물, 해저케이블, 전용 설치선이 필요해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난이도가 육상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다 밑에 기초를 고정하는 고정식(fixed-bottom)과 물에 띄우는 부유식으로 나뉘며,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주로 고정식이 쓰입니다.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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