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대수력 발전량 2년 새 42% 감소…국감서 4대강 재자연화 공방
전기신문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10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수력 발전량 감소 문제가 제기됐다. 김위상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대수력 발전댐 10곳의 올해 1~8월 발전량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42% 감소했으며, 줄어든 발전량은 약 70만MWh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발전 관련 매출액은 45.6% 감소해 약 1000억원이 줄었고, 온실가스 저감 효과 감소분은 약 33만6938t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이 발전댐 방류량·수위 조절에 영향을 미쳐 발전량을 인위적으로 낮춘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기후부는 "발전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라고 지시한 일은 추호도 없다"고 답했고,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발전량 감소가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기후부로부터 발전량 조절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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