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1000시간 효율 95% 유지 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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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안세진 태양광연구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 김동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산화니켈 촉매로 제조 과정에 필요한 화학 반응을 유도한 뒤, 성능 저하 원인인 리튬 이온을 촉매에 붙여 걸러내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첨가제 없이도 효율을 유지했다.
새 공정으로 제작한 소자는 온도 85도, 상대습도 85% 환경에서 1000시간 경과 후 초기 효율의 95%를 유지했으며, 기존 공정 소자는 600시간 후 초기 성능의 59%를 유지했다. 광전변환효율은 25.24%로 기존 공정의 25.21%보다 소폭 높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5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으며, 연구팀은 대면적 제작과 장기 안정성 확보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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