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휘발유 보조금 축소 검토…한국은 석유 최고가격 동결
이투뉴스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로이터통신은 23일 일본 정부가 이르면 12월부터 휘발유 보조금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유가 급등 대응책으로 보조금을 도입해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70엔(1434원)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승인된 3조1000억엔(약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줄이면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12월 리터당 175엔, 1월 180엔까지 오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종료된 가스·전기요금 보조금 재도입도 논의 중이며, 해당 제도에는 2023년 도입 후 종료까지 5조6000억엔(47조3000억원)이 지출됐다.
반면 한국 정부는 물가부담과 석유수급 상황을 고려해 17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석유제품 최고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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