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첫 용량입찰서 가스발전 5.16GW 선정, ESS는 전량 탈락
투데이에너지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독일 연방네트워크청(BNetzA)은 지난 3일(현지시간) 첫 전력용량 입찰에서 총 11개 사업, 5.16GW 규모를 선정했으며 배터리 ESS는 한 건도 낙찰되지 않았다. 사업자별로는 체코 EP그룹 산하 LEAG가 약 3GW, RWE가 2.12GW를 확보했고, 총 투입 규모는 약 120억유로(약 13조4000억원)다.
신규 가스발전소 건설과 기존 갈탄발전소의 가스 전환이 포함되며, 선정 설비는 늦어도 2031년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수소 연료 전환도 고려한다. 입찰 조건은 설비 용량의 80%를 최소 10시간 연속 공급하도록 요구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이 조건으로 가스발전소가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는 15년간 이어지는 가스발전 지원이 화석연료 의존을 고착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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