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거리는 늘고 효율은 하락… 선택형 단일규제 개편 지적
전기신문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노경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기술팀장은 15일 2026년 제2회 대한전기자동차학회(KIEV) 학술대회 산학연 특별세션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국내외 에너지정책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원제도와 규제제도가 갖춰지고 있지만 전기차가 널리 보급됐다고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국내에 전기차가 나오기 시작한 2012년 이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꾸준히 늘었지만 에너지효율은 떨어졌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공차중량이 함께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언급됐다.
제작사가 온실가스와 연비 가운데 하나만 맞추면 되는 선택형 단일규제로는 전기차의 효율 경쟁을 끌어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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