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력발전, 양식장·해양관측 연계로 상용화 모색
전기신문 · · 큐피엑스 에너지 요약
박지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박사는 5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AFORE 2026)에서 국내 파력발전 실증 경험과 상용화 방향, 소형 발전시스템 성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KRISO는 제주 용수리 500kW급 파력발전소, 추자도 방파제 연계형 30kW급 설비, 300kW급 부유식 시스템을 통해 시공·계통 연결·유지보수 경험을 축적했다.
실증 과정에서 거친 해상 여건으로 공사 기간이 제약됐고, 겨울철 해저케이블 손상 복구에는 해외 지원을 받았으며 부유식 설비는 최대 파고 약 8m 환경에서 침수·침몰 피해를 겪었다. 박 박사는 상용화가 발전장치만이 아니라 항만·선박·케이블·설치와 회수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구조물·해저케이블·계통 연결 비용을 줄이고 전력이 필요한 양식장·해양관측 등 해양시설과 연계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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