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자 에너지 분야 입찰 공고 모음
투데이에너지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투데이에너지가 10월 30일자 에너지·전력 분야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27년 재생에너지 콜센터 위탁운영과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기능개혁 방안 수립 연구를 각각 11월 13일 마감으로 공고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해저케이블 연결을 위한 고정식 GIS 플랫폼 사양설계를 11월 9일 마감으로 발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HUB동 전기공사 ESS 제작 및 설치를 재공고했으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라남도 공공건물 태양광발전시설 O&M 유지관리 위탁용역을 11월 17일 마감으로 공고했다.
이 외에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학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전기차충전기 설치 전기공사,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화력발전처의 가스터빈 Air Intake Filter 제작구매 등이 포함됐다.
이 글에 나온 용어
해상풍력
offshore wind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풍력터빈을 설치해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 방식입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지형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더 강하고 일정하게 불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터빈이라도 육상풍력보다 연간 발전량(MWh)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소음·경관 민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육상보다 큰 터빈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 기초구조물, 해저케이블, 전용 설치선이 필요해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난이도가 육상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다 밑에 기초를 고정하는 고정식(fixed-bottom)과 물에 띄우는 부유식으로 나뉘며,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주로 고정식이 쓰입니다.
부유식 해상풍력
floating offshore wind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에 기초를 직접 고정하지 않고, 물에 뜨는 부유체(플랫폼) 위에 터빈을 세운 뒤 계류선(mooring line)과 해저 앵커로 위치를 붙잡아 두는 방식입니다. 고정식 기초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구조물 물량과 시공비가 급격히 늘어 통상 수심 약 50~60m를 넘어가면 경제성이 떨어지는데, 부유식은 수심이 깊어져도 부유체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아 계류선 길이만 늘리면 됩니다. 그래서 대륙붕이 좁고 연안에서 조금만 나가도 수심이 깊어지는 해역에서 활용 대상이 됩니다. 부유체 형식은 반잠수식(semi-submersible), 스파(spar), 인장각식(TLP) 등으로 나뉘며, 각각 흘수(물에 잠기는 깊이)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원리가 다릅니다. 터빈이 파도와 바람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흔들림을 반영해 발전기를 제어하는 별도의 제어 로직과 동적 해저케이블(dynamic cable)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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