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스기술공사 노조, 국감장 앞 정부 정책 비판
에너지신문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지부는 19일 가스공사 본사 국정감사 현장 앞에서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통합 계획 재검토를 요구했다. 지부는 석유공사의 2025년 말 부채가 21조9000억원, 자본이 마이너스 2조5000억원인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단순 통합 시 가스공사 부채비율이 약 397%에서 약 780%로 상승해 LNG 도입 차입 비용과 가스요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수입으로 분산된 구매력을 공공부문 중심으로 모아 천연가스 도입을 일원화하고, 직수입 사업자에게 상응하는 비축 의무가 없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은 대구 국정감사 현장 밖에서 피켓 시위를 열고 가스기술공사법 제정과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가스기술공사 노조는 총인건비 제도로는 안전 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공사의 공적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독립 설립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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