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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에너지

CIRED 2026 서울 워크숍, 차세대 배전망 유연성 자원 활용 과제 논의

전기신문 · · 큐픽스 에너지 요약

CIRED 2026 서울 워크숍, 차세대 배전망 유연성 자원 활용 과제 논의
사진: panumas nikhomkhai / Pexels · 분야 참고 이미지

2일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서울 워크숍' 라운드테이블에서 호주·영국·핀란드·한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유연성 자원 확보와 계통 운영 과제를 공유했다. 태양광,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 자원이 늘면서 배전망이 일방적 전력 공급에서 발전과 소비를 실시간 조정하는 능동적 운영으로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유연성 자원 확보량 자체를 넘어 계통 상태 파악,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서의 자원 제어, 실제 서비스 이행 검증 체계가 과제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연성 확보에 따른 비용 부담과 소비자 간 형평성, 규제 필요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호주의 경우 가구 세 곳 중 한 곳이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했고 일부 주의 보급률은 50%에 이르며, '동적 운영 범위'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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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헬로디디·11월 3일

전기연, 국제표준 기반 전기차 자동충전·결제(PnC) 시연

한국전기연구원 박창운 선임연구원은 지난 10월 1일 안산분원에서 케이블만 꽂으면 차량 인증부터 요금 정산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는 PnC 자동인증 결제서비스의 통신 아키텍처를 구축해 시연했다. 이 기술은 여러 기업이 함께 쓰는 공공 인증체계를 적용해 차량 제작사나 충전사업자가 달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기아차, 테슬라, BMW, 벤츠, KGM 등 국내외 35개 차종의 호환성 검증 규격이 설계됐다. 해당 기술은 고속도로 및 주요 거점 급속충전기 30대에 우선 적용됐고, 내년 2월 전까지 1400여 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국제표준 기반 배터리 정보 교환 프로토콜도 마련해 국내외 11개 완성차 업체가 동일한 프로토콜로 배터리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현재 국제표준 제정이 진행 중이다. 박 선임은 2012년 전력선통신(PLC) 주파수가 한전 원격검침과 충돌하는 문제를 제어선로(CP)에 통신 신호를 넣는 방식으로 해결해 2015년 국제표준 내 한국 상호운용성 조항으로 반영했다.

전기차 충전·결제와 배터리 데이터 교환의 표준·호환 체계는 충전 인프라 확산과 사업자 간 상호운용성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2035년까지 V2G 시장 의무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신규 전기차에 V2G 기능 의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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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일본 200MW급 AI 데이터센터 투자 추진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국내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약 10조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전북 군산 AI 데이터센터의 6576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금융그룹과 함께 200메가와트(MW)급 데이터센터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일본의 부지·전력 인프라와 현지 기업망에 한국의 금융자본과 반도체·전력설비 기술을 결합해 해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내용은 3일 금융투자업계를 통해 전해졌다.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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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소 이용률, 일반 대비 최대 8배

채비(CHAEVI)는 3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24곳에서 운영 중인 급속충전기 117기의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가동된 충전소로, 면당 일평균 충전 횟수 1위는 함양휴게소(대전방향) 15.6건이며 함양휴게소(통영방향) 14.9건, 논공휴게소(대구방향) 13.0건, 거창휴게소(광주방향) 12.6건, 칠서휴게소(양평방향) 11.4건이 뒤를 이었다. 상위 5개소는 일반 급속충전소 평균 1.9건보다 최대 약 8배 높았고, 전체 휴게소 충전소의 면당 일평균 충전량은 일반 급속충전소보다 약 3.7배 높았다. 칠곡휴게소(부산방향)는 누적 충전 99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루 평균 약 85대가 이용했고, 이용은 토요일과 오후 3시에 집중됐다. 채비는 연말까지 충전기 21기를 추가 구축하고, 한국도로공사 후속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2027년까지 56개 휴게소에 총 269기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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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 독일 프라운호퍼 IEE와 AI 기반 VPP 기술 협력 MOU

에너지 IT 기업 식스티헤르츠가 지난 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에너지경제·에너지시스템기술연구소(Fraunhofer IEE)와 재생에너지·전력계통 분야 연구 및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한국형 VPP 대규모 실증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식스티헤르츠는 주관기관으로 AI를 활용해 재생에너지와 ESS 등 분산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VPP와 분산에너지자원 예측·급전, AI 기반 전력계통 운영, ESS·전기차·수요자원 통합, 계통 안정성 확보 분야에서 협력한다. 공동 워크숍과 연구인력 교류, 국내외 연구사업 공동 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의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유럽 공동연구사업 참여도 모색한다.

11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그린포스트코리아

LS그룹, 전력 수요 확대 국면에서 최대 실적 기록

LS그룹이 AI 데이터센터 증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친 전력 수요 확대 국면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해 출범했으며, 약 20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외형과 수익성 양쪽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재계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구자은 회장의 사업 체질 개선 기조와 20년 넘게 유지된 '사촌 화합 경영' 체제를 언급했다.

11월 3일

분산형 자가열병합발전, 데이터센터 전력수급 대안으로 논의

분산형 열병합발전 협의회(회장 조왈생)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자가열병합발전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기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도시가스업계와 열병합발전설비업계, 비상발전업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윤태연 실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발표에서 소형 열병합발전에 대한 정책 지원을 축소하는 것이 해외 선진국의 추세라고 설명하면서, 히트펌프와 가스엔진 열병합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과 지원 근거를 '계통 기능'과 '한정기간'으로 재설정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이어 귀뚜라미 남기환 상무, 인하대학교 김형중 교수, 에버런스코리아 문현석 책임, 알앤피 엔터프라이즈 정서용 상무가 가스 분산발전시스템, 데이터센터 분산전원 활용, 산업체·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자가발전, 가스엔진 열병합설비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자가열병합발전이 전력 수요처 인근에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송·배전망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업계는 LNG 연료비 부담이 설비 운영 경제성을 좌우한다며, 기존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체계와 별도로 열병합발전 특성을 반영한 전용요금제 마련을 요구했다.

1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부산항만공사, AI 항만 운영·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10월 29~30일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만 디지털 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 제1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AI 기반 항만 운영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 주도로 설립된 체인포트의 이번 총회에는 로테르담항, LA항, 싱가포르항, 상하이항 등과 터미널 운영사 APMT, 엔비디아가 참여했다. BPA는 같은 날 '부산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생산 전력을 수요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규제특례 등이 적용되며, BPA는 항만배후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와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국내외 사례 분석, 부산항 전력 수급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검토, 규제특례 발굴, 참여사업자 선정 지원 등을 추진하며 부산시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사업과 연계한다.

7시간 전

한전KDN, 필리핀 SUKELCO와 AMI 협력 논의

한전KDN은 지난달 27~28일 필리핀 술탄 쿠다랏 전기협동조합(SUKELCO) 방문단을 초청해 원격검침 인프라(AMI)와 배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SUKELCO는 술탄 쿠다랏 지역 약 15만호의 배전과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일정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조엘 D. 두라나 SUKELCO 이사회 부의장, 국내 기업 서창전기통신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나주 한전KDN 본사 AMI 운영센터와 전력거래소, 한전 광주전남본부 배전운영센터를 방문했으며, 한전KDN은 차세대 배전망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전KDN은 SUKELCO 및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며 필리핀 수요에 맞는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21시간 전

전력거래소-코트라, 전력기업 해외진출 공동 지원 협약

전력거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전력·에너지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공식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기관은 전력·에너지 분야 해외시장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신규 진출 국가를 발굴하며, 상시 협의채널을 구축한다. 전력거래소는 호남권 중소 전력·에너지기업을 우선 발굴·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연계해 국산 계통운영시스템(K-EMS) 수출과 협력기업 동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력사업은 9~1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2026 라오스 전력기자재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중소기업은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와 현지 기관·바이어 약 30개사와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2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