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원유 도입부터 정제, 석유제품 판매까지 화석연료 밸류체인 전반을 다루는 중간지주 회사다. 자회사를 통해 석유 정제와 윤활유, 석유화학 제품 생산, 석유·가스 탐사개발 사업을 하며, SK온을 통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과 분리막 소재 사업도 영위한다.
민간발전협회는 내주 임시총회를 열어 박덕열 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최대 3년(2년+추가 1년)이며, 박 내정자는 오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1968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가스산업과장·무역진흥과장·동북아통상과장과 투자정책관·중견기업정책관·수소열산업정책관을 지냈으며, 지난 9월말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장급 고위공무원이 퇴직 후 상급 단체나 협회를 거치지 않고 민간발전협회로 바로 재취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설립된 민간발전협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GS EPS·SK이노베이션 E&S 3사가 공동 회장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통영에코파워·E1·평택에너지앤파워·울산GPS·에스파워 등 가스발전사와 GS동해전력·삼척블루파워·강릉에코파워·고성그린파워 등 민자석탄사가 주요 회원사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표준설계와 모듈화 공법 등 탈현장건설(OSC)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를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이다. 건설연은 모듈화 공법 적용 시 공기 36% 단축, 현장노무 63% 감소, 공장초기품질 95%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내에 1~2MW급 실증용 테스트베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LNG 재기화 과정의 냉열을 AIDC 냉각에 활용하는 설계·냉각 기술과 폐열 회수 온수 공급 연구도 기획 중이다. 건설연은 지난 10월 16일 SK이노베이션과 폐열 관리, 모듈러 데이터센터, 수열 활용, 화재안전 분야 공동연구·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10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8.4GW 규모의 AIDC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AIDC 특별법은 6월 9일 공포돼 2027년 3월 1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2027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승일 총괄사장과 강동수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11월 1일자로 정승일 SK㈜ 미래성장 담당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 선임됐다. 강동수 SK㈜ 담당 사장 겸 PM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을 맡는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존 에너지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조7738억원, 영업이익 3조70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3834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70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 차질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과 윤활유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실적 배경으로 제시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러시아의 수출 제한으로 국제 석유제품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정유와 윤활기유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조7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조7738억원으로 39.7% 늘었고, 순이익은 2조61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석유제품 수출마진 강세와 윤활기유 호황이 실적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러시아의 경유 수출 제한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경색된 상황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중동전쟁 발발 후 중동산 원유 수출이 60% 이상 급감하자 국내 정유사에 석유제품 국내 공급량을 전년 동월의 90% 이상 유지하고 수출량은 100%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으며, 국내 공급가격에는 최고가격제를 적용 중이다. 이투뉴스는 이달과 다음달 도입 예정 원유 물량이 지난해 평균을 넘어섰고 국내 정제시설 가동률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G7이 이달 초 경유·원유 등 비축유 1억배럴 방출에 합의했고, IEA는 올해 공급 부족으로 줄어든 세계 경유 재고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복구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국내 석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고 수출량은 6.9% 감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내 경유 소비 감소와 정유사 생산능력 회복을 고려해 의무공급량을 줄이고 수출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의원은 도시가스사업 신규 허가 시에는 심사가 이뤄지지만 경영권 변경 시에는 자격심사 절차가 없다며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사업 인수 후 30일 안에 신고만 하면 되고, 주식만 이전되면 신고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 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는 배경으로, 중간지주사가 미국계 사모펀드 KKR에 발행한 우선주 약 3.1조원의 상환 시점 도래가 제시됐다. 김종민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전국 34개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중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가진 곳은 현재 4곳에서 SK 매각 시 12곳으로, 공급량 기준으로는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난다. 전기사업법은 경영권 지배 목적의 주식 취득에도 사전 인가와 공공의 이익 저해 여부 심사를 요구하고 있어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민 의원(세종갑)은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가스 사업자의 경영권 변경 시 자격심사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E&S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들을 거느린 중간지주사가 미국계 사모펀드 KKR에 발행한 약 3조1000억원 규모 우선주의 상환 시점이 다음 달부터 도래한다.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매각이 이뤄지면 전국 34개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중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보유한 사업자는 4곳에서 12곳으로, 공급량 비중은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에서는 인수 후 30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주식만 양도해 회사 명의가 유지되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반면, 전기사업법은 경영권 지배 목적의 주식 취득에 사전 인가를 요구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의원실은 광주 해양에너지의 배관 투자액이 2018년 147억원에서 2024년 34억원으로 감소한 사례와 경남에너지가 사모펀드 투자 이후 두 차례 구조조정을 거쳐 3년 만에 투자금의 약 3.5배에 매각된 사례를 제시했다.
김종민 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가스사 경영권 변경 시 인수자 자격을 심사하는 절차 도입을 촉구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은 사업 인수 후 30일 내 신고만 요구하며, 주식 양도 방식의 경영권 변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의원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 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이 이뤄지면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가진 사업자가 현재 4곳에서 12곳으로, 공급량 기준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매각 가능성은 중간지주사가 KKR에 발행한 우선주 약 3.1조 원의 상환 시점이 내달부터 도래하는 데 따른 것이다. 사례로 광주 해양에너지의 배관투자가 2018년 147억 원에서 2024년 34억 원으로 줄었고, 경남에너지는 사모펀드 투자 후 2차례 구조조정을 거쳐 3년 만에 투자금의 약 3.5배에 매각됐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리더스인덱스가 국민연금의 대량보유 공시를 분석한 결과, 10월 15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266개사로 7월 10일 267개사에서 1개사 줄었다. 해당 보유 주식의 평가가치는 462조1403억원에서 337조172억원으로 125조1231억원(27.1%) 감소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55.5%에서 50.2%로 낮아졌다. 석유화학은 21개사 중 16개사의 지분율이 상승했으며 SK케미칼 6.5%→8.6%, 코오롱인더스트리 10.9%→12.9%, SK이노베이션 1.1%포인트 상승 등이 포함됐다. 에너지 업종은 분석 대상 4개사 모두 지분율이 올라 SK이터닉스 5.1%→7.2%,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삼천리 각 1.1%포인트, SK가스 0.9%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코리아써키트·비에이치(각 3.4%포인트 하락), LG이노텍(10.0%→7.4%) 등 반도체·전자부품과 한국항공우주(8.7%→7.1%) 등 조선·방산, 유통업체에서는 지분율 하락 기업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