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선거 후 미·이란 종전 기대…국제유가 하락
이투뉴스 · · 큐피엑스 에너지 요약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98달러(8.67%) 내린 94.62달러, WTI 선물가격은 7.97달러(8.29%) 하락한 88.12달러로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27달러(1.24%) 떨어진 100.8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 의석을 확보하면서 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가 확산됐고,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에 따른 휘발유값 상승을 공화당 패배 요인으로 언급했다. 데니스 키슬러 BOK파이낸셜 수석부사장은 민주당이 군사작전 예산을 제한할 수 있어 미·이란 평화 합의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의 집권 정당이 바뀌어도 대이란 적대 정책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IA 주간통계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 상업용 원유재고는 4억980만배럴(전주비 87만배럴 감소), 휘발유 재고는 2억900만배럴(전주비 20만배럴 감소),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보다 360만배럴 줄어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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