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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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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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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10월 18일

전기 NCC 기술개발 포함된 K-GX, 석화업계 투자 여력 우려

정부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전기 나프타분해시설(NCC) 기술개발을 포함시켰다. 전기 NCC는 나프타 분해에 필요한 열을 기존 부생가스·LNG 연소 대신 전기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저탄소 전력을 쓰면 연료 연소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나 설비 교체와 대규모 전력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 통계청 광업제조업조사를 활용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 전력비 지출은 2020년 2조원대 초반에서 2024년 4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고, 생산비 중 전력비 비중은 2022년 3.1%에서 2023년 5.8%, 2024년 5.7%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 ISTANS를 활용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21년 10%대에서 2023~2024년 2%대로 떨어져 2024년 2.2%였다. 정부는 K-GX 전반에 10년간 재정·기후금융 등 약 1000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독일은 에너지 집약 산업 전기요금 보조금의 50%를 4년 이내 탈탄소 분야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방식을, 일본은 GX 정책과 연계한 설비투자 지원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석유화학 공정의 전기화는 산업 부문 전력수요와 전기요금 체계에 직접 연결되는 사안으로, 초기 설비투자 지원뿐 아니라 가동 이후 전력비가 전환 결정의 변수로 지적됐다. 기사에서는 전기요금 인하 부담을 한국전력에 전가하는 대신 정부 재정이나 배출권 경매수입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언으로 언급됐다.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노후 하수처리장 5년 뒤 333곳…현대화 재원 대책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공하수처리장 724곳 중 가동 25년 이상 시설은 2022년 81곳에서 2026년 170곳으로 늘었고, 2031년에는 333곳(전체 약 46%)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30년 이상 73곳, 25~30년 97곳, 20~25년 163곳으로 집계됐다. 현대화가 추진되는 하수처리장 20곳 중 진행 중인 8곳은 지하화 6곳·복개 2곳이며, 구상 단계 12곳도 지하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지상화 방식 변경 후 주민 반대로 중단됐으며, 지상형 총사업비 1578억원이 지하화 시 3657억원으로 늘어 추가 2079억원(국비 증액 필요액 약 963억원)이 추산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은 15일 국정감사에서 하수·음식물폐수·가축분뇨·하수찌꺼기를 모아 바이오가스와 소각 폐열을 활용하는 '통합형 환경시설'과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10월 1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광주 동구 주거취약가구 노후 보일러 교체·안전점검 실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난 15일 광주 동구에서 '2026년도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에서 실시한 다섯 번째 현장 활동으로, 오정석 시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활동 내용은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 교체작업, 난방시설 안전점검이다. 협회는 설비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일러 사용법과 에너지 절약방법도 안내했다. 오정석 회장은 6월부터 이어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안전에 유의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0월 17일

태화인더스트리, HARFKO 2026에서 CO2 Rack 등 자연냉매 냉동 솔루션 출품

1988년 설립된 산업용 냉동공조 기업 태화인더스트리(대표 김성문)가 10월 21~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ARFKO 2026,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히트펌프와 함께 HFC 냉매규제 대응을 위한 대체냉매 전환용 CO2 Rack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최근 밀양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세종시 'S'사에 CO₂ 초임계(Transcritical) 제품 설치와 시운전을 완료했다. 밀양농협 사례는 OctoCore사 프리저와 자사 CO₂ 부스터 시스템을 결합하고 액펌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며, 세종시 사례에서는 공랭식 가스쿨러 적용 시 기존 프레온 냉매 대비 전력비 25% 이상 절감과 냉매 충전 비용 20% 수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R600 기반 120℃ 고온히트펌프 개발, 암모니아 히트펌프, CO₂ Transcritical 제품으로 자연냉매 기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10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창원시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전국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

창원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67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창원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로 생산·판매해 연간 약 25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한 점이 평가받았으며, 현재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창원 음식물처리장과 85톤 규모의 마산 음식물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책 워크숍은 11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같은 보도에서 창원시는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지원 등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난 15일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 등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10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청명, 고양 내유동에 기업부설연구소 개소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와 바이오가스 생산 사업을 하는 유한회사 청명이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에 연구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나민수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시설 운영계획과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10월 말까지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뒤 11월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과제는 탄소배출 감소공법, 운송경로 최적화, 실증조건 설계이며, 하루 평균 50톤 수준의 운영체계를 연구 기반으로 활용한다. 연구시설 운영에는 밀폐형 운영체계를 통한 악취 최소화와 입고·보관·출고 및 야적관리 체계 정비도 병행한다.

10월 16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온실가스 배출계수 국내 첫 개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현장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계수 114건이 개발됐다고 1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배출계수 80건과 감축계수 34건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기후체제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코에이블, 이엘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는 국제적으로 제시된 기본계수가 사용돼 왔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에머슨, 자기 유량계 'Rosemount 9000 시리즈' 출시

에머슨이 진단 기능을 강화한 'Rosemount 9000 시리즈' 자기 유량계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정을 중단하지 않고 유량계 상태와 측정 성능을 검증하며,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트폴리오는 Rosemount 9732 자기식 유량 트랜스미터와 Rosemount 9205 자기식 유량 센서로 구성된다. 적용 대상 산업은 화학, 석유·가스, 금속·광업, 식음료, 전자·반도체, 상하수도 등이다.

10월 16일

한난, AI 열화상 진단차량으로 열수송관 점검 자동화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작업자 육안에 의존하던 열수송관 점검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도시안전기술박람회'에 자체 개발한 'AI 자율 열화상 진단 차량'을 출품했다. 이 차량은 AI를 활용해 열수송관의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한난은 현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난은 지난달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수축케이싱 자동 시공장치와 열수송관 내·외부 진단 로봇 등의 기술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 정남성 한난 건설본부장은 AI와 로봇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배관망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아이티공간, 일본 제조기업에 AI 예지보전 솔루션 수출

전류 데이터 기반 AI 예지보전 기업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일본 제조기업에 자체 솔루션을 수출했다. 수출 상대는 나가노현 고마가네시에 본사를 둔 츠카다리켄공업주식회사다. 회사는 전류 데이터 기반 스마트 예지보전 솔루션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제조기업에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은 이 기술을 도시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하는 '초지능 AGX 디지털시티 대구' 구상도 제안했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캠코 등 6개 기관, 물 다소비시설 관리 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과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마련한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현장에 처음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연간 6만 톤 이상의 물을 소비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력해 물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월 16일

SH,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주택 1305세대 본청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6일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305세대의 본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공급 물량은 전용 49㎡ 590세대, 59㎡ 715세대로, 이 중 592세대는 2022년과 2023년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특별공급 566세대와 일반공급 147세대를 모집한다. 건물 분양가는 49㎡ 2억8000만~3억2000만원, 59㎡ 3억4000만~3억9000만원이며 월 토지임대료는 각각 42만6000원, 51만1500원이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입주자가 소유하는 방식으로 40년 거주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 10월 26~27일, 특별공급 11월 23일, 일반공급 11월 4~6일 순으로 접수하며 당첨자는 11월 26일 발표된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민간 소각시설 열에너지 미회수율 31.2%, 공공의 7.5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의 열에너지 미회수율은 31.2%로 공공 소각시설 4.2%의 약 7.5배였다. 공공 소각시설은 폐기물 약 491만 톤을 소각해 발생 열에너지의 95.8%를 회수했고 미회수량은 42만 4831Gcal였다. 민간 소각시설은 약 541만 톤을 소각해 1987만 4514Gcal의 열에너지가 발생했으나 이 중 620만 7629Gcal를 회수하지 못했다. 시도별 미회수량은 경기 148만 7139Gcal, 울산 128만 5988Gcal, 전남 117만 2095Gcal, 경북 86만 5603Gcal, 경남 38만 3015Gcal 순이었으며, 미회수율 기준으로는 광주·전남·부산 등이 절반 이상을 회수하지 못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민간 소각시설 폐열 통계를 2024년에 처음 집계하기 시작했다.

10월 16일

건설연·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공동연구·실증 협약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본원에서 SK이노베이션과 AI 데이터센터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선규 건설연 원장과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건설연은 구조·건축·환경·수자원·화재안전 분야 연구역량과 실증 인프라를,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 효율화와 냉각, 폐열 활용, 물 관리 분야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공동 워크숍에서는 데이터센터 폐열 관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 더블월 시스템, 모듈러 데이터센터, 수열 활용에 따른 환경영향, 녹지통합 인프라 실증, 무중단 운영을 위한 화재안전·기능회복 통합관리 등이 협력 의제로 논의됐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CRK, HARFKO 2026서 R455A 냉동기·스마트 관제 플랫폼 공개

상업용 냉동·냉장 기업 씨알케이(CRK)가 10월 21~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친환경 냉매 냉동기와 통합관제 기술을 전시한다. AWS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서비스플랫폼 'CRK SQUARE'는 전국 매장·냉동창고 장비의 운전 상태, 고내 온도, 전력 사용량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예지보전과 에코모드 기능을 제공하고, 11월부터 매장·사무실 냉난방기 온습도 원격 제어 기능이 추가된다. 국내에서 2030년부터 쇼케이스와 콘덴싱유닛에 GWP 150 이상 제한이 단계별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전시되는 R455A 인버터 냉동기는 GWP 146 수준으로 4HP 소형 모델과 30HP 고마력 모델이 출품된다. 지난 7월 에너지위너상을 받은 '인버터 냉장 히트펌프 핫가스 제상 시스템'은 전기히터 방식 대비 제상 시간 66% 단축, 소비전력량 83% 절감, 연간 에너지 사용량 35% 절감과 대당 약 1.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낸다고 회사는 밝혔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세종서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모델 첫 가동…발전소·대형건물 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모델'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적용 대상은 물 사용량이 많은 발전소와 대형 건축물이다. 관리모델은 물 사용 실태 파악, 절감계획 수립, 이행실적 검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기존 물 수요관리가 지방정부의 종합계획 수립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다소비시설의 물 사용 구조를 확인하고 절감성과까지 점검한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여부가 관심사로 언급됐다.

10월 16일

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 4곳, AI·데이터 기반 운영지원 협의체 출범

한국석유관리원은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무역안보관리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참여하는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지원(SOS)' 기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 기관들은 청사 에너지 관리, 구매·계약, 자산관리 등 운영지원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구매·계약 및 자원개방 등 공동 운영시스템 개발, AI 도입 대상 업무 추가 발굴, 협의체 정례화가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석유관리원은 올해 초부터 에너지절약, 구매·계약, 자원개방 등 운영지원 분야의 AI 도입을 위한 자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참여기관이 순차적으로 회의를 열어 AI 활용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16일

한난, AI 자율 열화상 진단차량 도시안전기술박람회 출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도시안전기술박람회'에 자체 개발한 'AI 자율 열화상 진단차량'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열화상 정보를 육안으로 확인해 이상 여부를 판단했으나, 이 장비는 AI가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관리하는 방식이다. 한난은 지난 9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시연회를 열고 열수축케이싱 자동 시공장치와 열수송관 내·외부 진단로봇도 공개했다. 해당 기술들은 작업자가 직접 수행해야 했던 위험 작업에 자동화 장비와 로봇을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 기술 도입은 지난 7월 취임한 정남성 건설본부장이 주도하고 있다.

10월 16일

환경산업기술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계수 114건 IPCC DB 등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기후체제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온실가스 배출계수 80건과 감축계수 34건 등 총 114건을 개발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코에이블, 이엘 등이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국내 생산현장에서 공정가스 분해·소모 비율, 부생가스 발생 비율, 저감시설 제거 비율 등을 직접 측정했다. 배출계수에는 반도체 식각공정에 쓰이는 불소계가스(CF4·C4F6·C4F8)의 공정파괴율과 부생가스 발생비율이, 감축계수에는 연소식·플라스마식 스크러버의 가스 종류 및 운전조건별 저감효율이 반영됐다. 개발된 114건은 지난 7월 IPCC 배출계수 데이터베이스(EFDB)에 국내 최초로 등재됐다. 공정가스 종류와 소비량 등 조건을 동일하게 가정해 비교한 결과, 개발 계수를 적용한 배출량 산정값은 IPCC 국제 기본계수 적용 시보다 약 26% 낮게 나타났다.

10월 16일

DP World 부산, 전기 야드 트랙터 55대 도입

DP World가 부산 터미널에 전기 야드 트랙터(E-YT) 55대를 도입해 기존 LNG 하역장비를 전기 장비로 전환했다. 이로써 DP World 부산이 운영하는 야드 트랙터 154대 가운데 약 36%가 전기 장비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신규 장비의 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LNG 야드 트랙터보다 약 70%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배출권거래제(ETS)에 참여 중인 DP World 부산은 전기 장비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DP World는 호주 브리즈번항 피셔맨스 아일랜드, 필리핀 마닐라 사우스 하버, 태국 램차방 국제터미널 등에서도 장비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10월 16일

건설연-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공동연구 협약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과 AI 데이터센터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건설연 본원에서 진행됐다. 건설연은 AI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전력과 냉각설비뿐 아니라 구조 안전, 화재 대응, 용수 공급·재이용 등 복합 기술을 요구하는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또 고성능 연산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건설·에너지·환경 분야 기술을 연계하고 실제 운영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세종시 물 다소비시설 관리 모범사례 구축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 모범사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물 다소비시설 선정, 관리계획, 성과검증 기준 등을 규정한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해 배포했으며, 이는 지방정부가 수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상의 시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관리 수단으로는 수압 관리를 통한 누수 저감, 위생시설 절수설비 도입, 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재이용률 제고 등이 제시됐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리방안 개선과 담당자 성과 포상 등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고, 세종시는 협약 관리와 절약 실적 성과 검증을 맡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관리계획 수립·성과 검증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물 절약 방법 적용 등 사업 시행을 담당하며, 필요시 물절약전문업체(WASCO) 기술지원도 연결된다.

10월 16일

디피 월드,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 트랙터 55대 배치

디피 월드(DP World)는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 트랙터(E-YT) 55대를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터미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새 전기 야드 트랙터는 기존 LNG 트랙터 154대의 약 36%를 대체해 터미널 내 컨테이너 운송을 담당한다. 디피 월드는 LNG 트랙터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0% 줄어들고, 장비 전기화로 엔진오일 등 유류와 폐기물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음이 적고 가속이 부드러워 정차와 출발이 잦은 작업 환경에서도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10월 16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주산단 20개사 FEMS 구축 추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충주산업단지 제조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28년 12월까지 충주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맞춤형 FEMS를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률 12%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하나로, 충주 제1~5일반산업단지와 용탄농공단지, 중앙탑농공단지 등 7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다. 융합원이 주관기관으로 사업 총괄과 ISO 50001 기반 에너지경영체계 구축을 맡고, 임픽스(FEMS 플랫폼·디지털트윈), 주빅스(데이터 수집 서버·보안), 중원대 산학협력단, 쿠치(계측 인프라)가 참여한다. 1차년도에는 신청기업 10개사 중 태정기공, 새한솔루텍, 삼성테이프, 고려전자, 케이비아이동양철관, 한실 등 6개사를 구축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5일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1차년도 추진 현황과 운영요령 제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10월 16일

세이프티랩, 몽골·인도네시아 철도기관과 AI 안전관리 기술 적용 논의

세이프티랩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철도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가해 몽골과 인도네시아 철도·교통기관 관계자들과 AI 기반 종사자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산업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1개 해외 철도기관에서 32명이 참석했으며,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의 철도 현황 공유 후 1:1 상담이 진행됐다. 세이프티랩은 몽골철도 주식회사, 울란바토르 철도국, 인도네시아 교통부, PT 자카르타 프로퍼틴도 등 4개 기관에 비접촉식 AI 생체리듬체크 키오스크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측정 장비를 신체에 부착하지 않고 다중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해 이상징후를 선별하며, 근무 가능 여부를 자동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안전관리 절차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상담이 수출·계약 확정이 아닌 현지 수요와 적용 조건 확인 단계라고 설명했으며, 국토교통부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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