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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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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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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9월 28일

SK하이닉스, TSMC OIP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메모리·HBM 패키징 협력 공개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IP)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AI 연산과 데이터 저장에 쓰이는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을 공개했으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 D램, 기업용 SSD(eSSD)를 선보였다. 또한 TSMC와 진행한 첨단 패키징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칩렛 구조를 활용한 차세대 SSD 개발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AI 반도체용 메모리와 첨단 패키징 협력 동향은 데이터센터 관련 설비·전력 수요 전망과 연결되는 산업 지표로 참고할 수 있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지역난방공사·세종시·기후부,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 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세종 수질복원센터A의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하수열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지역난방에 연계하는 HERE:O(Hydro Eco-Revived Energy to zerO)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하수열과 바이오가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역난방에 연계하기 위한 설비 구축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하수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과 국가 R&D 및 관련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 하수처리수를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9월 28일

신성이엔지, 랙당 140kW 대응 데이터센터 냉각 플랫폼 공개

신성이엔지는 9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플랫폼 'AIO(All In One)'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AIO는 서버와 냉각 장비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한 제품으로, 모듈당 최대 8개 서버랙을 구성할 수 있고 랙당 16kW급부터 최대 140kW급 환경까지 대응한다. 회사는 2.4MW급 데이터센터에 AIO를 적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데이터홀 면적을 22%, 층고를 20% 줄이고 장비 설치 공사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냉각 방식은 서버랙 사이에 냉각장치를 배치하는 인로우(In-Row)와 냉각수를 발열 부품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액체냉각(DLC)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1977년 설립돼 1991년 FFU를 국산화한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설비를 공급해 왔으며, AIO와 함께 FWU, FFU도 전시장 1층 J55 부스에서 소개한다.

9월 28일

HD현대중공업, 올해 안전 투자 170억원 추가 집행

조선업 현장의 안전관리가 AI와 IoT 기술 기반의 능동형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주요 기관 분석에 따르면 고위험 제조업과 중공업 현장에서 ICT 기반 스마트 안전 솔루션 도입은 작업장 재해율을 낮추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잡한 구조와 밀폐공간이 많은 선박 건조 현장에서는 실시간 통신망 확보와 위험 감지 센서의 내화·통신 신뢰성이 과제로 지목돼 왔다. HD현대중공업은 2030 중장기 안전 로드맵의 일환으로 올해 170억원의 안전 투자를 추가 집행한다고 밝혔다. 선박 내 금속 구조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금속표면파 통신기술을 확대 적용해 비상벨 시스템과 연동하고, 위험 구간에 비전 센서와 패트롤용 바디캠을 도입한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해양교통안전공단, AI 72시간 해상 혼잡도 데이터 오픈API 개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AI로 향후 72시간의 해상교통 혼잡도를 예측한 '해양교통 혼잡도' 데이터를 오픈API 형태로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데이터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100' 해양 분야 데이터로 선정됐으며, 혼잡도를 등급별로 제공한다. 하루 평균 약 65만 건 규모의 정형 데이터이며 개인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 공단은 2023년 말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해양교통 혼잡예보'를 통해 해당 데이터를 제공해 왔고,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또는 MTIS에서 오픈API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선박 종사자의 운항 계획 수립, 민간기업의 전자해도·GPS플로터·바다내비 등 항해장비 연계 서비스 개발, 정부의 혼잡해역 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세종시·지역난방공사, 하수열·바이오가스 활용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인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 약 5만 9000톤을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 5000Gcal의 열 회수가 가능하며, 이는 약 1만 7000세대의 연간 열 공급량에 해당한다. 사업은 우선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할 예정으로, 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 5000만 원과 약 2억 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했다. 세종시는 실증부지·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연계와 설비 구축·기술지원을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해 하루 처리용량 5000㎥/일 이상 하수처리시설의 하수열 활용가능성 검토를 의무화했고, 하수열을 수열에너지 범위에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9월 28일

LG전자·SK엔무브, 차세대 냉매·냉동기유·액침냉각 공동개발 MOU

LG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와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과 SK엔무브 김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럽·북미 중심으로 강화되는 지구온난화지수(GWP) 규제에 대응해 GWP 150 미만, PFAS Free 냉매를 공동 선행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SK엔무브가 신규 냉매 후보를 개발하고 LG전자가 공조 제품·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해당 냉매 특성에 맞춘 냉동기유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양사는 미국 액침냉각 기업 GRC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관련 협약을 체결해 기술 실증(PoC)을 공동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협력에서는 데이터센터 외 ESS와 전기차 부품 등 고발열 기기까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9월 28일

LG화학·폭스바겐,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개발 MOU 체결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을 높인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내·외장재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그람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부사장과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화이트 컬러 PCR ABS 생산에 성공한 이후 자동차용 PCR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9월 28일

세종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 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세종수질복원센터A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바이오가스와 하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은 약 5만9000t으로, 이를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5000Gcal의 열을 회수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만7000세대에 연간 공급 가능한 열에 해당한다. 사업은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종시와 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5000만원과 2억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하수를 제공한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대성쎌틱,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충청도시가스,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등과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사용시설의 일산화탄소(CO) 중독 및 화재 등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관들은 중·대형 가스보일러 사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 정보 교류, 안전점검 및 기술 지원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연통 설치 상태, CO 누출 여부, 가스배관 누설 및 정압·통압 상태, 배기가스 배출 상태, 착화 및 연소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캐스케이드 보일러의 통신선 연결 상태와 배기 댐퍼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은 협약에 참여한 도시가스사의 공급 권역 내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28일

LG화학, 폭스바겐그룹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MOU

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와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스테판 그람제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LG화학의 고부가합성수지(ABS),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한 자동차 경량화,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LG화학의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 강화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술 트렌드 공유와 특정 소재 적용 타당성 검토 등 연구개발 협력도 추진한다. LG화학은 국내외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화이트 컬러 PCR ABS 생산에 성공했다.

9월 28일

"석화 고부가 전환, 육성 분야·평가기준부터 명확히 해야"

제93회 산업발전포럼이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K-화학의 고부가가치 전환과 수요산업 연계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발제자인 임지수 에너켐인사이트 파트너는 중국의 생산설비 확대와 자급률 상승으로 범용제품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국내 업계가 내세운 고부가 전환 구호에 육성 분야와 지원 기업을 정하는 공통 기준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매출·생산규모 중심의 평가 관행을 수익성과 성장가능성 중심으로 바꾸고, 범용 설비재편과 고부가 육성을 분리하는 '투 트랙' 전략을 제안했으며 지원 대상에 정밀화학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할 것을 주장했다. 패널토론에서 김재훈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은 고부가 제품의 판정 기준과 혜택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고, 정경인 PwC컨설팅 파트너는 생산량·가동률 중심 성과지표를 제품별 수익성과 장기 거래가치 반영 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제언했다. 송인협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화학공정PD는 송전케이블 업체가 요구 성능을 제시하면 화학기업이 제조 가능성을 검토하는 협의체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반도체 센서 IC 기업 해치텍, 코스닥 상장…충북TP 지원 성과

반도체 센서 IC 팹리스 기업 ㈜해치텍(대표 최성민)이 8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7년 설립된 해치텍은 (재)충북테크노파크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충북TP의 R&D 지원을 받아 5세대 지자기센서를 개발했고,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지역특화육성사업을 통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받았다. 매출액은 2023년 114억원에서 2025년 141억원으로, 수출액은 같은 기간 109억원에서 127억원으로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35명에서 45명으로 늘었다. 충북TP 박순기 원장은 해치텍을 방문해 상장을 축하하고 향후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화학, 폭스바겐그룹과 미래차 소재 개발 MOU 체결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스테판 그람제 부사장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LG화학이 생산하는 ABS와 EP를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 소재 개발에 협력한다. LG화학은 국내외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이드 미러·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적용 가능한 고광택·고내열, 무도장(Paintless) ABS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 강화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완성차 브랜드 내·외장재에 적용·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 국내 도입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가 미국과 인도의 글로벌 캐리어 커맨드센터에서 운용 중인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BluEdge)'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연계해 냉각 설비 운영 분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블루엣지는 냉난방 공조 장비에서 수집되는 운전 데이터를 AI와 엔지니어가 함께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잠재적 고장 요인을 사전 진단하는 플랫폼이다. 오텍캐리어는 미국 케네소와 인도 벵갈루루의 커맨드센터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24시간 365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글로벌 캐리어의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수 분배장치(CDU) '65LL'은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NVIDIA PRODUCT QUALIFIED' 단계로 등록됐으며, 회사는 해당 설비와 블루엣지를 결합해 가동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향후 AI 데이터센터 외에 대형 빌딩, 반도체 공장,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9월 28일

MS·펩시코 등 화주 연합, 미국서 전기 대형트럭 2500대 공동주문

마이크로소프트와 펩시코 등이 참여한 미국 화주 연합이 배터리 전기 대형트럭(클래스8) 2500대를 한꺼번에 주문한다. ESG 투데이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서 이뤄진 전기 클래스8 트럭 주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클래스8은 미국 트럭 분류상 가장 큰 대형트럭으로 장거리 화물 운송 등에 사용된다. 이번 공동구매는 비영리단체 스마트프레이트센터와 카탈리스트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무공해 트럭연합 프로그램 '제트 스케일(ZET SCALE)'을 통해 추진된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엔비디아 NPN 'Power and Cooling' 파트너 등재

LG전자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의 'Power and Cooling' 분야 파트너(Preferred)로 정식 등재됐다. NPN은 엔비디아 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인프라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앞서 600kW 및 1M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 규격 승인 요건을 충족한 LG전자는 이번에 2.6MW급 CDU까지 AI 팩토리 규격 승인을 받아 엔비디아 'DSX 레디 CDU'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칠러, CDU, 콜드 플레이트를 포함한 '칩 투 칠러' 라인업을 갖췄으며, 전원 이중화와 0.25°C 수준의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퍼스케일러와 코로케이션 사업자를 대상으로 MW급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28일

대성쎌틱에너시스, 중대형 가스보일러 안전관리 협약 참여

대성산업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중·대형 가스보일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달 초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 보일러제조사 등 유관기관·업체가 체결한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협약 참여기관은 가스보일러 사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 정보 교류, 안전점검 및 기술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연통 설치 상태와 CO 누출 여부, 가스배관 누설 및 정압·통압 상태, 배기가스 배출 상태, 운전 중 착화·연소 이상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를 확인한다. 캐스케이드 보일러는 연동 통신선 설치 상태, 제품별 배기 부위 댐퍼 설치 여부, 난방 전용 온도센서 설치 위치, 급수·가스배관 누설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SK엔무브, 친환경 냉매·액침냉각 공동개발 협약

LG전자와 SK엔무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의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과 SK엔무브 김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구온난화지수(GWP) 150 미만이면서 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PFAS Free) 냉매를 공동 개발하고 성능 검증에 착수하며, 새로운 냉매 특성에 맞춘 냉동기유도 함께 개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협력도 확대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침냉각 플루이드에 발열 장비를 직접 담가 열을 제거하는 방식의 적용 범위를 ESS와 전기차 부품 등 고발열 전력·전자기기로 넓히는 검토에 들어간다.

9월 28일

기계연, 차량 그릴·브레이크 집진 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한방우 실장 연구팀이 차량 그릴을 이용한 공기정화 장치와 브레이크 캘리퍼에 설치하는 먼지 집진 장치를 개발해 카니발과 쏘나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릴형 장치는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전기를 띠게 한 뒤 집진판에 붙여 제거하며, 주행풍을 이용해 별도의 고출력 송풍장치 없이 작동하고 무선 전력 공급 설비를 갖춘 주차 공간에서는 기존 라디에이터 팬을 가동해 정차 중에도 공기를 정화한다. 브레이크 장치는 패드와 디스크 마찰 시 먼지가 전기를 띠는 특성을 활용해 별도 하전 장치나 흡입 팬 없이 발생 지점에서 먼지를 포집한다. 기계연에 따르면 WLTC 조건에서 1km 주행당 브레이크 마모 먼지 22.2mg을 포집했고(450km 환산 약 10g), 그릴형 장치는 시속 30km에서 PM2.5를 95% 이상, 2.5~10㎛ 입자를 99% 이상 제거했으며 시간당 정화 공기량은 차량 한 대 기준 약 1800㎥, 장착 전후 연비 차이는 1% 이내였다. 연구는 자동차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고 Tribology International, Atmosphere 등에 발표되었으며 국내와 미국, 독일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실도로 성능과 장기 내구성 검증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법안 국회 제출…공급자 절감목표·과징금 신설

전력과 가스 등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효율적 소비·수요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법안은 에너지공급자에게 구체적인 절감목표와 효율향상사업 이행의무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규모 사업의 에너지사용계획 관리도 공공·민간 구분 없이 강화한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사용정보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그린버튼'의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법안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이 제출했다.

9월 28일

KAIST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장거리 주행 연구, 네이처 게재

KAIST는 황보제민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RAIBO2)' 장거리 주행 연구가 현지시간 23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라이보2는 2024년 11월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42.195km를 4시간 19분 52초에 완주했으며, 연구팀은 이를 사족보행로봇의 실제 마라톤 풀코스 완주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논문은 모터·전장·기계 구조 등에서 발생하는 로봇 전체의 에너지 손실을 분석하고 기계 구조, 전장, 구동장치, 제어 시스템을 함께 설계한 내용을 담았다. 연구팀은 주행 중 전압·전류·온도·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GPS 기반 위치·속도·고도 정보와 연동해 4시간 이상의 상태 변화를 기록했다. 해당 연구실에서 출발한 KAIST 교원창업기업 라이온로보틱스는 기계 구조, 전장, 소프트웨어, AI, 모터 드라이버를 자체 개발해 양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9월 27일

지멘스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 “철도 경쟁력은 ‘연결된 지능’에”

지멘스 모빌리티는 9월 22~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에서 철도 디지털 전환 방향으로 '연결된 지능(Connected Intelligence)'을 제시했다. 차량·신호·전력·운영·유지보수를 개별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대신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구상으로, Xcelerator 기반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가 강조됐다. 전시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운영 기간 중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기관차 'Vectron X'와 하드웨어 중심 신호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는 'Signaling X'가 소개됐다. 정하중 한국법인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연결을 통해 운영 효율성, 자산 가용성,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디지털 신호 전환의 전제로 기존 시스템 연계성과 운영 인력 수용성, 단계적 적용 전략을 갖춘 검증 가능한 전환을 꼽았다. 비전철 구간의 배터리 열차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탈탄소 대안으로 제시됐고, 한국 시장의 기회는 신규 설비 확대보다 AI 기반 운영 최적화·디지털 유지보수·디지털 자산관리에 있다고 진단했다.

9월 27일

UNIST, 옥수수 전분 성분 활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점착제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욱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옥수수 전분 성분인 아이소소르비드를 가교제에 적용한 광학용 투명점착제(OCA)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발된 점착제의 빛 투과율은 99.8%이며, 원래 길이보다 50% 늘린 상태에서도 98.6%를 유지했다. 원래 길이보다 20% 늘렸다 놓는 과정을 100회 반복한 뒤 2.5초 안에 원래 길이로 복원됐으며, 기존 점착제는 복원에 100초 이상 걸렸다. 유연 디스플레이 모듈에 적용해 1만회 접는 시험을 한 결과 균열·주름·층간 들뜸이 관찰되지 않았고, 80℃ 열처리 후 떼어내는 시험에서도 잔여물이 남지 않았다. 연구는 백명진 UNIST 박사가 공동 교신저자, 최윤지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지난달 30일 온라인 공개됐다.

9월 27일

현대로템, 이노트랜스 2026서 철도 전장 AI·디지털트윈 활용 제시

현대로템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에서 철도 전장시스템의 다음 경쟁 요소로 전력효율이 아닌 '고난도 제어'와 시스템 통합을 제시했다. 회사는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적용으로 전력변환 효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으며, 향후에는 추진·제동·신호·관제·ESS를 실제 운행 조건에서 연계하는 수준이 차별화 기준이 될 것으로 봤다. 이원상 CTO와 최열준 전장시스템개발센터장은 인터뷰에서 AI와 디지털 트윈을 데이터 분석 수단이 아닌 최적 운행 패턴 설계·현장 적용 도구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최 센터장은 기술의 존재보다 계약과 운영 환경이 요구하는 수준을 안정적으로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철도 전장 기술은 고효율 추진시스템, 회생제동, 차량 경량화, 전력품질 대응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영구자석동기전동기(PMSM)는 유도전동기보다 효율과 소형화·경량화에 유리하다.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