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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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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Canary Media·9월 17일

구글, 스웨덴 스테그라 그린스틸 프로젝트 지원

구글이 스웨덴 기업 스테그라(Stegra)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회사의 주력 제철소 가동을 지원한다고 목요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기존 석탄 기반 제철소와 다른 방식의 신규 그린스틸 생산 시설이다. 구글은 AI 사업 확장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물량 조건은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배출량이 늘어난 빅테크가 자사 전력 조달을 넘어 철강 등 산업 부문 탈탄소 프로젝트로 투자 범위를 넓히는 사례다.

KTC·Asia AMCA, 송풍기 효율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아시아 국제공조기기협회(Asia AMCA)와 지난 15일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송풍기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AMCA 소개, ANSI/AMCA Standard 208-18 기반 FEI(Fan Energy Index), 국내 송풍기 효율관리기자재 동향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AMCA는 1917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400개 이상 회원사를 기반으로 송풍기·댐퍼·루버·제트송풍기 등에 대한 표준 개발과 CRP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기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에서 효율관리기자재 제도로의 이관 이슈와 2028년 시행 예정인 제도 변화 대비 방향이 다뤄졌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업계의 글로벌 기술·제도 동향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트레인, 다층 건물용 수직 적층형 히트펌프 신모델 출시

아일랜드 소재 난방기기 제조사 트레인(Trane)이 호텔·아파트·기숙사 등 다층 건물을 대상으로 한 Axiom 수직 적층형 수열원 히트펌프의 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주요 추가 사항은 공장 설치형 에너지회수환기장치(ERV) 옵션으로, 유입되는 외기를 예비 조절해 냉난방 부하를 낮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설치 공간이 제한된 현장을 위한 1.65m 캐비닛도 추가됐으며, 개선된 냉매 섀시는 기존 수직 적층형 제품과 호환돼 캐비닛과 라이저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장비를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Axiom GET 제품군은 0.75톤~3톤 용량으로 제공되며, 제품 사양상 효율은 최대 16 EER, 냉매는 R-454B, 제어기는 Deluxe 24V 또는 Symbio 400-B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일러·냉각탑 수배관 루프 또는 지열원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부품 보증은 가동 후 12개월(출하일 기준 최대 18개월), 압축기는 5년이다.

9월 17일

노루페인트, 부산시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에 차열 방수도료 지원

노루페인트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추진하는 '2026년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용되는 차열 방수도료 전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소규모 건축물 옥상에 차열 특수도료를 시공해 건물의 열 축적을 줄이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시공 재능기부를 맡으며 BNK부산은행, 대한적십자사,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등도 참여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각 구·군 추천과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 36개소다. 지원 제품인 '노루와 차열 수성 방수재'는 수성 1액형 탄성 방수도료로 방수도막을 형성하면서 근적외선 반사를 통해 표면 열 축적을 줄이며, 하도재·상도재 없이 단일 제품으로 시공할 수 있다. 차열 도료 시공으로 건물 내부 온도를 약 4~5℃ 낮추는 효과가 기대되며, 노루페인트와 부산시는 2016년 '화이트 루프 부산' 시범사업 이후 2019년부터 매년 협력해 왔다.

9월 17일

충북TP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제조 AX 인재 무상교육 15건 진행

(재)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충북 스마트그린산단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시뮬레이션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구조 및 열유동 해석 시뮬레이션 입문' 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이번 교육까지 총 15건의 무상 전문교육이 실시됐으며, 연내 3개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교육에 더해 제품 개발, 공정 개선, 불량 원인 분석 등과 연계한 후속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2024년부터 본격 운영된 이 센터는 산업통상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반도체·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 제조산업에 설계·해석과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1000RT급 대용량 히트펌프, 제지공장 공정열 실증 추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승재 원장이 지난 15일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해 산업용 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의 개발 현황과 실증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은 화석연료 보일러 중심의 산업 공정열 공급구조를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증은 제지공장 건조공정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100℃ 이상의 고온수로 재생산하는 방식이다. 개발 대상은 1000RT급 대용량 히트펌프다.

9월 16일

화학연-SK이노, AI 데이터센터용 2상 냉각 소재 공동 개발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5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에너지솔루션 관련 소재 및 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액체 냉매가 열을 흡수해 기체로 변한 뒤 다시 액체로 응축되며 열을 전달하는 '2상 냉각(Two-phase Cooling)'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협약에 따라 AI 데이터센터와 전기화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공동 발굴·수행하고, 열관리·냉각·방열 소재와 전력 인프라용 소재 기술 개발, 연구인력 교류, 기술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검토 중인 연구 기획안에는 AI 기반 신규 냉매 발굴, 합성·정제 공정 최적화, 서버와 랙 단위 성능 검증이 단계별로 담겼다. 최종 목표는 500kW급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냉각 성능과 전력효율(PUE), 장기 운전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9월 16일

에바 완속충전기 'ACE PRO MAX', 2026 기후에너지혁신상 수상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EVAR)는 차세대 완속충전기 'ACE PRO MAX'가 '2026 기후에너지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이 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청정전력·미래에너지·기후환경 분야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제품에는 사용자의 출차 패턴을 학습해 출발 직전 배터리가 100%에 도달하도록 충전 속도를 제어하는 'AI 100% 안심충전'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인체감지 레이더 센서 기반 디스플레이로 상시 점등 대비 약 58.7%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대기전력은 공인 시험 기준 2.8W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바는 9월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혁신상 수상관에 이 제품을 전시한다.

9월 16일

코레일, 최고속도 370km/h 고속열차 'EMU-370' 사업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후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을 위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코레일과 현대로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제작 일정,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품질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EMU-370은 한 편성당 16칸으로 구성되며 상업운행 최고속도는 370km/h, 설계 최고속도는 400km/h다. 선로별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에너지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국내 고속열차에 처음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며,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장치도 적용된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 정책 이행 차원에서 추진된다.

9월 16일

홀심, 시멘트 공장에 상업용 열배터리 2기 도입

스위스 시멘트 기업 홀심(SIX: HOLN)이 시멘트 생산 공정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초고온 열배터리를 실제 제조 공장에 투입한다. 미국 보스턴 소재 청정기술 스타트업 일렉트리파이드 서멀 솔루션스(ETS)는 홀심이 운영하는 시멘트 생산 공장에 상업용 열배터리 설비 2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15일(현지시각) 청정에너지 전문 매체 카나리 미디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열에너지 저장 장치가 시멘트 생산 시설의 초고온 공정에 직접 열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9월 16일

홀심, 시멘트 공장에 상업용 초고온 열배터리 2기 설치

스위스 시멘트 제조기업 홀심(SIX: HOLN)이 시멘트 생산 공정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초고온 열배터리를 실제 제조 공장에 투입한다. 미국 보스턴 소재 청정기술 스타트업 일렉트리파이드 서멀 솔루션스(ETS)는 홀심이 운영하는 시멘트 생산 공장에 상업용 열배터리 설비 2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내용은 청정에너지 전문 매체 카나리 미디어를 통해 보도됐다. 시멘트 생산 시설의 초고온 공정에 열에너지 저장 장치가 직접 열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9월 16일

한국선급·HD현대중공업,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공동개발 MOU

한국선급은 HD현대중공업, 영국 BAR 테크놀로지스, 라이베리아 기국과 풍력보조추진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풍력보조추진 기술을 LNG운반선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타당성과 안전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발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의 174K급 선수거주구 LNG운반선이다. 선원 거주 공간을 선박 앞쪽에 배치한 선수거주구 설계를 활용해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9월 16일

제주 탄소감축 기술 현장 르포…히트펌프·풍력·해양그린수소 실증

기후에너지환경부 출입기자단이 지난 14일 제주 지역의 탄소 감축 기술 실증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제주시 도남동의 주택에서는 냉난방과 온수를 전기로 공급하는 히트펌프 실증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두산윈드파워센터(WPC)를 찾았다. 마지막으로 파력으로 생산한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는 해양그린수소 실증 현장을 방문했다. 기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냉난방 전기화,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 관리·저장·전환 기술이 함께 필요하다는 점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한국선급–HD현대중공업, 선박 3D 모델 기반 승인체계 공동개발 MOU

KR(한국선급)은 HD현대중공업과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선박 구조설계 3D 모델 기반 승인(3DMBA) 프로세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 체결은 15일 이뤄졌으며, 조선소가 설계에 사용하는 3D 모델을 선급 승인에도 직접 활용하는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현재는 3D로 설계하더라도 선급 승인을 위해 다시 2D 도면을 작성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은 3D 설계 모델과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제 선박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며, KR은 승인 범위와 검토 항목, 승인 기준을 정의하고 선급 규칙 충족 여부를 검토할 승인 환경을 개발한다. 양사는 정립한 체계를 향후 다양한 선종과 프로젝트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9월 16일

한난, 추석 연휴 대비 전 지사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연휴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하동근 사장 등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 2주 전부터 전 지사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연휴 기간에는 매일 특별점검을 실시해 설비 이상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점검한다. 열원·열수송·배전시설별 긴급복구 비상대기반을 편성해 상황 전파부터 초동 조치, 긴급 복구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하동근 사장은 지난 15일 광주전남지사를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강원권 국가어항 가로등 정비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원권역 국가어항 이용객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금진항 노후 가로등 교체공사를 준공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강릉시 금진항에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노후 가로등 점등 16개를 교체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야간 시인성이 개선되고 어업인과 방문객의 어항 이용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대포항에서는 가로등 시설물에 대한 누전점검을 완료했다.

9월 16일

에너지공단, 진천에 친환경차 검증 시험동 준공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친환경차 검증 시험동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진천군,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험동은 부지 조성과 건축, 시험장비 구축 등에 총 18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9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승용차·상용차 전용 시험실 2개를 갖췄다. 각 시험실은 국내 공인시험기관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실제 수소 사용 무게를 측정해 에너지소비효율을 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상온과 저온·고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을 실내에서 재현할 수 있다. 최재관 이사장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시험·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국립농업과학원, 댐 상류 농경지 비점오염 저감 협약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국립농업과학원이 16일 전북 완주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농촌 물환경 개선 및 저탄소 농업 확산과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료 성분과 토사가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댐 상류 농경지의 비점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경지 토양관리 기술을 댐 유역 수질정책과 연결해 오염물질 발생 단계부터 저감하는 방식이다. 소양강댐 상류에서는 바이오차를 활용한 수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가능성을 함께 검증한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전력 없이 냉방부하 줄이는 복사냉각 도료 주목

이코노미스트는 태양광의 90% 이상을 반사해 전력 투입 없이 표면을 주변 공기보다 차갑게 유지하는 복사냉각 도료 기술을 조명했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태양광 반사율을 93%로 높인 도료를 개발해 런던 버스 두 대 지붕에 적용했으며, 일반 백색도료 반사율은 84% 수준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실증(동료 심사 전 단계)에서 신규 도료는 표준 백색도료 대비 표면온도를 최대 8℃ 낮췄다. 해당 도료는 태양광 파장대를 반사하는 동시에 대기창이 열린 약 9㎛ 파장대로 열을 방출하는 원리로, 2014년 스탠퍼드대 연구 이후 에어로겔·범용 폴리머 결합 방식 등으로 생산단가가 낮아졌다.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연구팀은 사이언스에 시멘트 기반 복사냉각 소재를 발표했으며, 표준 코팅 대비 표면온도를 5℃ 추가로 낮추고 냉방 에너지를 최대 40% 절감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액체냉각 전력 10% 절감에도 PUE는 3%만 개선

데이터센터 전문매체 DCD는 보고서에서 칩 직접 액체냉각을 도입한 데이터센터가 총 전력 소비를 10%가량 줄였음에도 발표되는 PUE는 3% 수준(예: 1.25→1.21)만 개선됐다고 밝혔다. DCD는 원인으로 PUE 산식 구조를 지적했는데, 공랭식에서 분모인 IT 장비 전력에 포함됐던 냉각팬 전력이 액체냉각 도입 시 함께 줄어드는 반면 CDU·펌프·냉각탑 전력은 분자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GPU만 액체로 냉각하고 메모리·전원공급장치는 공랭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운영에서 기존 공랭 설비가 저부하로 운전돼 냉각 오버헤드가 남는 점도 지표 개선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대안으로는 연간 절감 전력량(MWh)과 총소유비용(TCO),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 같은 연산 효율 지표 병행이 거론되며, 서버 팬과 펌프 전력의 반영 위치에 대한 OCP·ASHRAE 차원의 측정 표준 정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9월 16일

에기평, LG전자 산업용 대용량 히트펌프 개발 현장 점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지난 15일 산업용 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 핵심기술 및 실증·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인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연구개발 현황 청취와 함께 개발된 시스템 확인, 실증 및 향후 운영계획 점검이 이뤄졌다. LG전자가 개발한 히트펌프는 단일 유닛 기준 1,000RT급 무급유 자기베어링 터보압축기와 지구온난화지수(GWP) 1 수준 냉매를 적용했으며, 100℃ 이상 고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해당 설비는 실증을 위해 대구 소재 제지기업 아진피앤피에 설치돼 지난 7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다. 향후 제지 건조공정 폐열을 회수해 고온수를 생산하고 기존 보일러 공정 스팀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삼성전자, 플랙트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을 공개하고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정용 히트펌프부터 AI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대형 빌딩까지 아우르는 공조 포트폴리오로 B2B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AI 기술과 고효율 가전을 결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고효율 주거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AI 가전과 히트펌프,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결합해 집 전체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고효율 주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냉난방공조부터 생활가전, TV·디스플레이까지 가정 내 주요 에너지 사용 영역을 아우르는 AI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대기업 생산기지 58% 영남·충청 집중…호남권 15%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6년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국내 생산시설을 둔 제조업체 210곳의 총 752개 생산기지 소재지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영남권 소재 생산기지가 256곳으로 전체의 34.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충청권 179곳(23.8%), 인천·경기 178곳(23.7%)이 뒤를 이었다. 영남권과 충청권을 합한 비중은 과반을 넘었으며, 호남권 비중은 15% 수준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첨단 산업이 수도권과 충청권에, 전통 제조업과 석유화학이 영남·호남에 배치되는 지역별 편중이 나타났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 10MW 이하 도심 데이터센터 냉각 수주 확대

오텍캐리어는 10MW 이하 소규모·분산형 데이터센터를 겨냥해 냉각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USX 냉동기' 기반 모듈형 공냉식 솔루션을 내세워, 초기에는 IT 부하에 맞춘 최소 냉각용량으로 가동하고 서버 증설에 따라 냉동기를 순차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냉각탑과 대규모 수배관 계통을 최소화해 옥상·지상 공간이 협소한 도심 환경에 대응하며, 냉동기를 병렬 조합해 유지보수 중에도 냉각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서울 서부와 경기 남부 엣지 데이터센터에 납품돼 가동 중이며, 서울 도심권 4개 데이터센터에 USX 냉동기 100대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누적 600MW 이상의 납품 실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공조기, CRAH, CDU 등을 연계한 턴키 솔루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