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호르무즈 긴장 속 11월 원유 선제 확보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원유 등 핵심 원자재의 선제적 수급 대응을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동 내 다른 지역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내 무력 충돌로 유가는 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해외 상황 관리와 함께 거시경제, 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복지 등 대내외 리스크가 다뤄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의 원유 수입 경로와 직결되는 지점으로, 정부가 11월분 원유 확보를 언급한 만큼 단기 도입 물량과 유가 변동이 에너지 수급 전반의 변수로 다뤄지고 있다.
















